•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동숭7080모임
 
 
 
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두번 째
수니 추천 0 조회 36 07.11.09 19:1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11.09 19:44

    첫댓글 그래도 최고의 집에서 드셨구먼유

  • 07.11.10 18:24

    내가 추어탕을 입에 댈 용기를 가진 게 바로 남도 추어탕 집 덕분이라고 할까? 불친절한지는 몰라도 추어탕이 꽤 괜찮은 음식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해준 집이지. 내 모교인 이화여고 실장이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라고 추천해서 가본 곳이었는데 후회는 안 할 만한 곳. (그집하고 나랑 아무 상관없구만 너무 광고했나?) 커피를 즐길만한 작은 프로방스가 바로 그 옆에 있는데... 요새 마로니에 공원의 은행나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 동숭교회에 내일 오면 김영미 성악가의 노래와 간증 그리고 마로니에를 물들인 깊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단다.

  • 작성자 07.11.11 13:09

    어머나~ 가고 싶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산다더니만... 지금의 벅쩍한 대학로보다는 냄새나는 개천가에 아람드리 서있던 나무들이 더욱 생각나네요. 아마도 나무는 그대로일려나?

  • 07.11.13 07:39

    수니씨는 엄청 먹는 이야기만 하요 ! 그 추어탕 집이 고물 한옥집 이예요 안방,마루,건너방 조그마한 마당에 천장 스레트 쓰워 놓은집이요 그집은 나도 몇번 가 보았는데????

  • 작성자 07.11.13 23:29

    ㅎㅎㅎ 미안하요~ 워낙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아직도 그대로 이야요. 우쩌나 먹고시퍼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