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사색 그리고 추억의 저편
박근혜의 사이월드에 개설한 미니홈피는 100만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을정도로 요즘 폭팔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가 여 기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정치색을 완전히 배제한 인간 박근혜를 엿보자 잠시사이월드에 개설한 홈피를 약축하여
공감이 가는글과 사진을 편집하여 올립니다
이 개인 홈페이지에는 꽃보다 아름답다는 23살 시절의 모습, 피아노를 치는 모습, 테니스 탁구등을 즐기는 모습과 함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명상과 단전호흡에 몰두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첩 네티즌들의 댓글도 달려 있습니다.
지난달 말 사이월드에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합니다 .
거실에 진열된 사진이다. 거실의 허전함을 채워주고 마음의 허전함도 채워주는 사진이다
그동안 여러분들과 대화를 하고 마음을 나눠 온 시간도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할 때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장 원하고 해야 할 일은 처음부터 큰 무언가를 이루려하기 보다는 불우 이웃을
돕는 것처럼 작은 정성과 사랑을 모아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투쟁의 목소리와 강력한 구호를 외치지 않아도, 우리의 잔잔한 나라사랑의 마음과 뜻이 모두의
가슴을 밝혀서 이 사회를 움직일 수 있을 때만이, 우리는 세계 속에서 우뚝 설수 있을 겁니다.
나라 사랑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우리 것을 지키고 발전시켜서 우리 모두가 순수한 우리 것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것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뿌리 내릴 때 우리는 우리의 자존심을
내세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지킴이 모임이 커져서 우리나라의 뿌리를 찾고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우리 것과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 봐주시고 우리가 지키고 후세에 전해야 하는
전통적인 것들도 지역별로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시간이 나면 찾아 나서겠습니다.
부산에서 싸이 일촌들이 팻말을 들어 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내게도 일촌들이
계셔서 응원해주고 힘을 주시다니, 멀리서 보여 지는 그 분들에게서 다시금 일어설 용기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아주 큰 사랑보다 조그맣고 아름다운 사랑의 불꽃들이 꺼지지
않음을 느끼며......
오늘은 며칠 만에 집에 돌아와, 많은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내 마음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분한분 답변을 해드리고 싶은데... 무거워진 눈꺼풀을 감당하기가 왜 이리 힘든지...
이 마음을 이해해주시라 믿으며 짧게나마 인사말 드립니다.
오늘도 미래를 향한 좋은 꿈꾸시고 햇살 밝은 내일을 기다리며......
사색을 하면서 오솔길을 걷는 것은 내가 제일 좋아하고 즐기는 것 중의 하나이다. 숲 속을 걸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계획하기도하고 추억을 생각 하기도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청와대에서 나와... 나의 삶을 살아갈 때 너무 내 마음을 견뎌내기가 힘들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친근했던 사람, 그렇게도 아버지 옆에서 잘 하던 사람들의 배신... 그런 인간적 소외감을 느끼면서
터질 것 같은 분노의 감정을 추스르는 걸 글로써 대신했다. 글을 쓰다보면 미워하는 사람도 글로써
용서가 되고 나 자신을 다시 세울 수 있게 됨을 깨닫는다. 숲을 걸으면서 글을 쓰고... 마음을 달래고...
사색과 명상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됨을 느끼며....
커피를 끓이는 것은 짧은 시간이지만 그 순간은 행복하고, 여유를 느끼며 기다림도 즐겁다. 커피를 끓이는
즐거움 뒤에 커피를 마시는 시간은 더 행복하다. 미각을 자극하는 커피의 맛은 혼자 있을 때 더 진해진다
하루의 시작과 끝은 홈페이지와 미니홈피를 보는 일이다. 어떤 일을 성취시키는 일, 성공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은 그 상태를 유지하는 일이다. 일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성공했다고, 높아졌다고
아부와 칭찬에 휩싸이려고만 하면, 친근하다고 말을 함부로 하고 품위를 존중하지 않으면 인간은 흉측하게
변하고 만다. 그 결과 인간관계가 변화하고 성취된 일이 변화한다
지금의 내 나이보다 훨씬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리워질 때,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귀에 익은
노래를 부르며 그리움을 달래고는 한다.
바쁜 일과 속에서 매일같이 할 수는 없지만 하루에도 수십번 뒤바뀌는 회오리같은 세상속에서 진정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명상과 수련이 필요하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단전호흡같은 명상수련을 권한다.
젊은이들이 이런 수련을 통해 기를 펴고 살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사람도 사람마다 지위, 환경, 생김새가 모두 다르지만 각자의 환경 안에서 최대한 노력한다면 각 꽃들이
독특하게 빛나듯 그 훌륭함이나 아름다움이 돋보일 것이다. 튤립이 목련이 되려고 하지도 않고
그럴 필요조차 없듯이 인간도 부질없는 근심에 사로잡혀 꽃도 피우지 못하고 썩어 버리는 씨앗이 되지 말고
선택받은 은혜를 최대한 반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3세살 때 모습이다. 이 사진을 보면 요즘 젊은이들이 흔히 얘기하는 얼짱이라는 것이 생각난다.
기자들이 얼짱이라는 것에 대해 물어볼 적에 늘 맘짱이라는 것이 있어야하고 더 중요한 것이라고 얘기한다.
젊은 시절에도 얼굴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젊은이들도 맘짱이 되길 바란다
어머니께서 직접 수를 놓아서 만드신 작품이다. 우리나라를 무궁화로 물들여 놓은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나라엔 우리만이 순수하고 아끼며, 자랑할 만한 것 들이 참으로 많은데.... 나는 가끔 시간이 나면
우리나라 토종 꽃들을 보러 다니는 것을 즐긴다. 금초롱, 할미꽃, 꽃당귀, 금낭화, 흰장구채 등....
우리나라 꽃들은 가까이 보면 볼수록 예쁘고 아기자기하기도 하지만 꾸밈이 없고 순수하게 자라나는
자유로움이 있어 보인다.
우리나라 토종 꽃을 사랑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토종 꽃을 가꾸고 지키는 곳이 있어서 가보았는데,
소중한 토종 꽃들이 종자째 외국에 팔려나갔다가 다시 수입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꽃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전통적인 것들이 소외되고 잊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참으로 가슴 아프다.
우리가 우리것 하나 올바르게 지키지 못한다면,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물려줄 수 있을까?........
우리가 우리 것을 지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의 존재가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변변한 스케이트장이 없었던 시절. 얼음판위에서 나도 미끄럼을 타보고 싶어서 갔던 동대문에 있던 스케이트장.
소중했던 어린시절. 가족과의 바다 여행은 내 마음의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지금 보니 너무 촌스럽다. 그래도 학창 시절과 젊음은 보배롭고 소중한 법.
부모님과 사모아 방문때 그 곳 친구와 찰칵
우리 가족이 가장 사랑하던 방울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따라 나와 줄곧 같이 지냈는데 방울이가
나이 들어서 시름시름 앓더니 죽고 말았다. 그 후에 땅에 묻어 주었는데 새끼 방울이가 어미를 찾아 나섰는지
집을 나가 버려 온 동네를 얼마나 찾았는지...... 그 후론 마음이 아파서 강아지를 키우기가 겁이 난다.
정이 들고... 또 헤어지고.... 그리고 그리움이....
첫댓글 정숙하고 아름다움이 그 모습속에서 더욱 풍겨납니다 ㅡ
저는 ㅡ앞으로 시간이 나는 대로 특정인이던 관게없이 모든 영혼들에게 복음 편지로 전도할때에 박근혜씨도 포함 시키려고요 ㅡㅡㅡ 특히 저는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 지난번 선거때 진솔한 회견발표때의 그 눈물을 보며 더욱 느낌을 가지게 되엇습니다 ...아! 저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해야지 하는
영혼사랑하는 마음이 다시 생기도록 하나님께서 ㅡ우리 로뎀나무님을 통해 다시 강조하시는것 같습니다 할레루야! 주여 ! 저 영혼을 구원해 주셔요 긍휼이 여겨주셔요 그리고 우리 로뎀나무님을 특별히 사랑해주셔요 ㅡ부탁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귀한생애 삼아주셔요 온가족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켜주셔요 이 모든
말씀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사모님 감사 합니다. 저도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 진정으로 부르는 찬송은 눈물없이 는못 부르는 사람입니다.제가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기도의 사람으로 살아기기를 기도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