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1월 9일(금)
코스 : 경북 포항시 보경사 청하골 12폭포, 해파랑길 트레킹, 호미곶, 구룡포
참가자 : 한결재단 김정희 이사장, 무료급식 봉사자와 관계자
※한결재단에서 밥퍼봉사로 수고하는 봉사들을 위해 단합대회를 가졌다.
보경사는 경북 포항시 내연산에 있는 절로 신라 진평왕 602년에 지명스님에 의하여 창건했다.
가을의 정취를 듬뿍 머금은 보경사 경내에 있는 감나무에 달린 감 탐스럽다.
노랗게 물든 은행 단풍이 우아하다.
단풍은 태양빛을 받아 마지막 붉은 피를 토하듯 빨갛게 정열을 불사르고 있다.
어제 비바람에 떨어진 단풍을 밟고 걷고 있는 상록봉사단 발걸음이 가볍다
내연산 청하골 단풍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만산홍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내연산 청하골이 화르르 타오르고 있다.
보경사 위쪽으로 약 2km 계곡까지 12개의 폭포가 연이어져 있어, 12폭포라고 한다.
이곳은 제1폭포인 쌍생폭포(5m)로 단풍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제2폭포인 보현폭포는 바위가 마치 커튼처럼 펼치진 모습이 이색적이다.
수북이 쌓여 있는 단풍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 가을을 만끽하다.
관음폭포의 쌍굴인 관음굴이다. 폭포 위로 걸린 '연산구름다리'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광
청하골에서 가장 거대한 연산폭포에서 하이팅!! 외치다
한결재단 무료급식을 주도하고 있는 삼총사(장지영 팀장, 조 팀장, 임 과장) 수고 많습니다.
거창중학교 7기생인 김동영 화가 60여 년만에 만난 동기동창생이다.
상록자원봉사단 권해윤 사무총장! 멋 있다.!!
귀신잡은 해병 출신 장기웅 선생님 화이팅!!
내연산 12폭포 중 가장 규모 큰 폭포로 내연산에서 '내' 를 뺀 연산 폭포이다. 어제 비로 수량이
많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박숙희 선생님 폼 아주 좋아요!!
밥 퍼 봉사활동에 제일 수고를 많이 해주신 권해윤 총장님!
한결재단 김희정 이사장님과 상록자원봉사단 이승옥 단장님! 존경합니다.
청하골 십이폭포를 트레킹하고 동백식당에서 파전 동동주, 벌떡 술로 한잔 하고 산채 비빕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다.(김희정 이사님 인사)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