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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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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이야기 스크랩 한국농촌관광대학-농촌관광 길라잡이
활목재 추천 0 조회 29 13.12.26 00:1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한국농촌관광대학 - 농촌관광 길라잡이

 

 

몇 년이나 살았을까요?

이 자리에 꽤나 오래 있었을 듯~

 

 

영동 양강면, 금강변에 있는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한국농촌관광대학 학생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1년 교육과정인 한국농촌관광대학 교육이

내년이면 10기를 맞이합니다.

저는 6기였습니다.

 

현 9기생과 졸업생들의

1박 2일

동문 송년의 밤-

 

 

학장님, 교수님, 교육진행 팀장과 팀원들 소개~

 

 

 

풍선 안의 말은

제가

마이크를 들고 있는 팀장님께 드리는 말씀이랍니당~^^

 

 

이 날, 눈이 많이 왔고 전국에서 모이는 거라서

졸업생들이 많이 오시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주도, 순천, 양평, 봉화 등.....당연히 충청권에서는 많이 오셨구요.

 

졸업생들의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헐~! 헉~!

다들 빵빵합니다.

방송에 몇 번씩 소개된 농촌체험마을, 산촌체험마을의 추진위원장과 이장님들, 사무장.

농원도 제법 크고 잘 알려진...

제주도에서 오신 분은, 1기이신 양지선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의 대표이시더군요..

 

울집냥반 차례..소박하게...ㅎ

 

 

친목의 시간~

 

와우~ 먹을 게 많다요~♪

 

처음 보는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명함을 주고 받고, 전화번호도 주고 받으며.

 

농촌에서

개인의 부를 쌓는다든지, 마을기업을 만든다든지, 관광사업을 유치한다든지,

여하튼 수입을 만든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돈을 많이 번 사람은 많이 버는대로

마을을 잘 이끈 사람은 이끌어 나가는대로

할 말이 많습니다.

자부심이 지나쳐서, A...자랑 좀 그만 하시지...싶은 분도 계시구용..ㅋ

 

모두

잘하고 있으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배워서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나이와 상관없이 에너지가~!!!☆

 

 

 

나성룡 팀장님, 예쁩니다용~♡

 

 

다음 날 아침.

금강을 끼고 보은으로~

 

 

 

한국농촌관광대학을 졸업한지가 3년이 지났는데

울남편과 저...ㅎ

 

그래도

오면서

차 안에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둘이 잘난 척 실컷 했습니다~ㅎㅎㅎ

 

양심껏, 부끄럽지 않게

그냥,

그렇게 살려구유~

 

앗, 그런데 요건 뭐래유~?

<능력대로 부지런하게 양심껏 사는 놈 치고 잘사는 놈을 보았던가. 출처 : 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밥이야 먹고 살겄쥬~"

 

갑자기 울아버지 말씀이 생각 나네유.

"요새 밥 못 먹고 사는 놈 있냐~!"

 

.....산나물도 먹구...들나물도...먹구...뭐..되는대루..유.....

 

 

 

  겨울여행

 

- 속리산 활목재 산장.농원 -

http://blog.daum.net/song3999/431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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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30 02:13

    첫댓글 흠... 나한테만 연락을 안 한건가..?? 알대머리 이 인간 쥬겄쓰----

  • 작성자 13.12.31 10:04

    우리 6기에서 울집냥반과 나만.
    아니 전체 통털어 보은에서 울 둘만.
    거냥 올까...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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