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뉴스는 26일 방송에서 "정부는 4대강 사업 덕분에 가뭄 피해가 줄었다고 보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효과가 전체 논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주보 위 금강의 수위는 과거보다 2m나 높아졌고, 인근 논에는 강에서 끌어들인 물로 가뭄 피해는...
... 이향진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엄청난 혈세가 든 4대강 사업에 공정위가 건설사에 면죄부를 준 꼴”이라며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에 떠안게 됐다”고 비판했다. 건설사들은 “4대강 사업의 뿌리인 대운하사업이 협의체 방식으로 추진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소장은 2일 대한하천학회 주최 '차기 국회에 바라는 4대강사업의 처리방향' 세미나에서 "유지관리비를 줄이려면 보를 폭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4대강 538㎞ 구간에서 평균 수심 10㎝씩 준설하는 데 매년 3,443억원, 본류와 지류의 낙차로 인한...
... 천주교 강우일 주교가 4대강 사업을 10계명의 도둑질이라고 일갈한 이유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정부가 밀어붙이려 하면 할수록 4대강 살리기는 점점 더 멀어져 간다. 공사 중단은 분초를 다투는 일이다. 중단 요구는 보와 준설의 방식이 잘못이라는 것이지 4대강을 그대로...
[서울신문]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4대강 사업이 가뭄 극복은 물론 홍수 예방에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학계와 환경 전문가들은 “지금의 극심한 가뭄 해소에 4대강이 별 도움을 주지 못할 뿐더러 오히려 올해 예상되는 여름 폭우로 4대강 주변 홍수 피해가 걱정된다....
... '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천주교가 4대강사업 저지에 나선 이유를 십계명 중 7번째 계명 '도둑질하지 마라'를 들어 설명했다. 강 주교는 '가톨릭교리 교리서'를 인용해 "이 계명은 단순히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말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태초에 하느님이 창조한 땅과 그 자원...
간판급 건설사 대부분 연루 '초유'…후유증 만만치 않을 듯 이명박 정부의 상징적 공약사업인 4대강 사업이 사상 초유의 '입찰 담합'으로... 처벌'이라는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입찰 담합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즉각 성명을 내고 담합에...
... "4대강 사업은 국민의 것 훔쳐가는 엄청난 도둑질" "정부는 국민들의 반대와 전문가들의 이견을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치부해 버리며... '4대강사업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의 대표 조해붕 신부는 "실천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라는 사도 바울의 말을 인용, "많은 사람들이 강...
... 처벌'이라고 비판했다. 또 "더욱이 검찰고발도 하지 않은 것은 임기말에 적당히 덮고 넘어가겠다는 것으로서 공정위가 본연의 역할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런가하면 대구지방검찰청은 최근 4대강 사업 중 낙동강구간 '칠곡보' 공사와 관련, 원청업체인 대우건설 전...
... 그러나 학자 및 시민단체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지금의 가뭄현상은 이미 4대강 사업 때부터 비판했던 부분이라고 비판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라며 "강 본류에서 물을 뽑아 가뭄 지역인 상류로 보내는 용수로 시설을 마련하면 모르겠지만, 그런 시설을 마련하려면 또...
"정부, 언론매체 손에 쥐고 자기네 주장만 듣고 보게 해" 강우일 주교가 4대강사업을 "도둑질"에 비유한 질타 글을 쓴 데 이어, 이번엔 이병호 주교(70)가 4대강사업을 "심각한 살인행위"로 규정하며 4대강사업을 밀어붙이는 이명박 정부와 이를 감싸는 언론을 강도높게 질타하는 글을...
... KBS는 26일 "정부는 4대강 사업 덕분에 가뭄 피해가 줄었다고 보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효과가 전체 논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대강 인근 논에서는 강에서 끌어들인 물로 농사를 지어 가뭄 걱정을 덜었다. 하지만 강에서 불과 4km만...
... 이향진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엄청난 혈세가 든 4대강 사업에 공정위가 건설사에 면죄부를 준 꼴”이라며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에 떠안게 됐다”고 비판했다. 건설사들은 “4대강 사업의 뿌리인 대운하사업이 협의체 방식으로 추진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 그렇지만 물이 풍부한데 확보할 필요는 없다"며 "현재 국토부가 13억 톤의 물을 확보한다고 그러는데 확보계획만 있지 어디에 쓸 것인가라는 어떤 기본계획조차도 없는 상태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4대강 사업 관련인들은 4대강 사업으로) '우리나라 가뭄을 해결하고 홍수도...
... 속도전으로 진행돼 온 4대강 사업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그래서 더욱 분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4대강사업에 대한 언론의 합당한 문제제기를 수용할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제는 아예 귀를 막고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진행중인 거대 사업인 만큼 이제라도 돌다리를...
간판급 건설사 대부분 연루 '초유'…후유증 만만치 않을 듯 이명박 정부의 상징적 공약사업인 4대강 사업이 사상 초유의 '입찰 담합'으로... 처벌'이라는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입찰 담합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즉각 성명을 내고 담합에...
... 이향진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엄청난 혈세가 든 4대강 사업에 공정위가 건설사에 면죄부를 준 꼴”이라며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에 떠안게 됐다”고 비판했다. 건설사들은 “4대강 사업의 뿌리인 대운하사업이 협의체 방식으로 추진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 하지만 4대강 사업에 비판적인 전문가는 배제하고 비공개로 추진해 객관성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준공이 코 앞으로 다가온 4대강 사업, 하지만 곳곳에서 하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이런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 하지만 이번 점검단에는 4대강사업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진 시민단체나 전문가는 포함되지 않았다. 홍형표 국토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은 “점검단은 4대강 점검에 필요한 기술을 가진 전문가 중 최대한 중립적인 의견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4대강...
... 문제는 4대강 사업에 비판적인 시민단체나 전문가는 제외됐다는 것이다. 총괄단장 및 4대강별 점검단장을 맡은 교수 5명이 4대강 사업을 적극 찬동했던 인사들이라고 한다. 심지어 민간전문기관으로 참여한 수자원공사나 건설기술연구원은 4대강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마스터플랜을...
... '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천주교가 4대강사업 저지에 나선 이유를 십계명 중 7번째 계명 '도둑질하지 마라'를 들어 설명했다. 강 주교는 '가톨릭교리 교리서'를 인용해 "이 계명은 단순히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말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태초에 하느님이 창조한 땅과 그 자원...
... 보 폭파만이 유일한 해법임을 강조했다. 임 박사는 이같은 독일전문가들의 경고를 전한 뒤, "나는 4대강사업을 추진한 사람들 뿐아니라... 4대강사업의 참담한 결과물 국토해양부에서 4대강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자와 단체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중이라고 '생명의 강...
... " 4대강 사업도 마찬가지다. 보의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이 편익보다 더 크다는 증거가 나온다면 보를 폭파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국토해양부 하천계획과가 강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보면 중앙정부 부담 1997억 원, 지방비 부담 500억 원, 도합 2497억 원이 국가하천...
... 우리는 2년 만에 폭파시키면 오히려 괜찮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조국 교수의 답변) (39~40쪽) 우리는 매일 좌절하면서 삽니다. 직장을 얻지 못해 좌절하고, 이루지 못한 꿈에 좌절하고, 사랑에 좌절하고, 시대의 불의에 좌절합니다. 우리는 좌절의 그림자가 세상을 뒤덮고 있는...
...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소장은 2일 대한하천학회 주최 '차기 국회에 바라는 4대강사업의 처리방향' 세미나에서 "유지관리비를 줄이려면 보를 폭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4대강 538㎞ 구간에서 평균 수심 10㎝씩 준설하는 데 매년 3,443억원, 본류와 지류의 낙차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