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풍경은 작품사진에 많이 등장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세계 5대 개펄 중 하나인 이곳은 밀물 때에는 잔잔한 바다가, 썰물 때에는 드넓은 개펄이 온통 빨갛게 물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썰물 때에는 넓이 1천 8백만 평, 해안으로부터의 직선거리가 4km에 이르는 광활한 개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한낮에는 갯벌에서 작은 갯것들을 잡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갯벌 속에서 뛰어 노는 일도 색다른 경험이며 해수욕장 주위 에는 아주 잘 가꾸어진 소나무 숲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희도 이곳 소나무 숲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갯벌 체험을 하실 분은 여벌 옷을 필히 가져오시기 바람니다.
참고자료에 의하면 2005년 6월 5일 동천 해수욕장 옆 외포리의 물이 완전히 빠져버린 썰물은 10 : 41, 밀물은 16 : 43 에 있을 예정입니다. 외포리보다 10분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저희가 점심 먹을 쯤에는 개벌에서 놀기 좋을 듯 합니다.
아이들과 많은 추억거리가 만들어지리라 봅니다
카페 게시글
택견꾼들 자유게시판
"강화도"동막해수욕장
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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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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