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산 산행기
**일시= 2010년 1월 12일
**참석인원=12명
**등산코스시간= (11/35)신탄리역-(11/50)주차장-(1)말등-(1/50)식사-(2/30)고대산
(2/50)750봉-(3/20)갈림길삼거리-(3/40)주차장 -(4/20)뒤풀이-(6)신탄리 출발
산행출발
카페의 홈 지도와 지하철 시간표로 확인하고 7시45분 집을나선다,
112분의 지하철 소요시간과 환승의 시간이 없기에 환승시간도 계산하고
산행때 마다 30분은 일찍 도착 님들을 님들을 기다리는데 오늘 만남에 장소는 동두천역
10시30분의 약속시간은 9시40분에 도착되어 기다리는 초원님 50분에 도착한 동강어라연님
저보다 일찍 오셨다 10시10분 동두천역에 도착되어 그님들과 방갑게 인사하고 20분에 한번씩 도착하는 열차
첫번 두번째 오신다는님 모두오시고 10시50분에 경원선 열차는 출발한다,,
40분소요되는 경원선 열차 옛날에 완행열차 타는기분으로 삶은 계란도 먹고 이것 저것 님들이 준비한
먹거리 완행 열추억의 그때 그열차 기분은 다내면서 열차간은 우리 들은 전세 열차네.....
,신탄리역 에서 철마는 가고싶다 금강산 원산까지 가야 하건마 40분이라는짦은 시간에
더나갈길도 없는 국토의 최전방 마지막 신탄리역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신탄리역을 지나 고대산 주차장
등산로입구
국립공원은 공짜
도립공원 군립공원은 입장료가 있다네 1코스 안쪽으로 돌면 입구가 달라 공짜로 갈수있는데
수도권의 시민들이 입장료 내고 가야지 멋지게 만들어 논 입구에서 단체로 신고하고
달님의 구령에 마주어 한둘 한둘 제조로 몸풀고 이곳의 지리는 연천군 신탄리 바로 앞쪽이 철원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최전방 올겨울의 강추위로 이곳의 요즘날씨는 영하 20도 이하
얼굴을 스치는 바람은 서울과 사뭇다르다,
제2코스는 정상을 바로 오르는제일빠른 전망좋은 코스로 말등바위 칼바위 위는 아슬아슬
눈길에 추운줄도 모르고 잘도 오른다,
후미에서 힘들게 오시는 누에나루님 기다리는 시간은 춥고 기다리다 얼어 죽겠다며 천천히
오르는 울님들 처음오신 동강님은 울방의 최고 정상급 여성님들과 앞서나가고
슬기님 초원님은 맨뒤에 오시는 누에나루님 생각하며 뒤처저있다,
중간에서 앞과 뒤의 바란스를 마추어가며 칼바위 능선을 오르는 우리들~~~
대광봉옆 헬기장 눈밭에서 라면끓어먹겠다는 산국화 슬기님
난 손이얼어 감각이없어 못하겠다며 주변을 뱅뱅돌고 정상은 코 앞이며 남동으론 보개산 금학산도
잘보이는 아주맑은날씨 산능성이의 눈과 주변의 풍경은 정말 전망좋은곳이다,
고대산 정상
오른쪽 한얀눈 들판의 그곳은 철원평야 집들이 올기종기 모여있는곳은 철원읍 백마고지 6.25격전지
여기서 보니까 손톱으로콕 눌려버리면 될것 같은 저곳에서 처철한 전투가 벌어진곳
김일성별장이 있든곳과 월정리 철의 삼각 전망대도 한눈에 들어오며
저 산넘어는 북한 눈앞에 있는 저곳이 북한이라니~~~
고대봉 정상 와싸~~
철원과 연천의 군계 이곳의 현제 온도는 얼마일까 체감온도는 열기가나서 영하5도 정도이겠지만
현제 고대산정상 기온 영하 20도 ㅋㅋㅋ
우리는 제3코스 등산로로 하산한다,
이곳산행이 여러번인데 눈길만따라 내려와서 그런지 먼저길과 달라보여 매바위폭포는 찾을길이 없고
매바위는 보이는데 폭포가 안보인다, 가파러게 내려오는 하산길은 눈길에 험하기가 말할수 없고
조심조심내려오다 좋은길도 만나며 하산.
고대산 개울길 건너는 다리는 없었는데 처음이다,
주차장을 지나고 신탄리역 주변에서 처음오신 동강님
처음오셨어 한잔술로 신고하신다는데 그런법이 없다며 적극적으로 말리시는 달님 ㅋㅋㅋ
사야겠다는 동강님 ㅋㅋㅋ
뒤풀이 장소에서 바빠 오리맛도 못보시고 5시열차로 먼저간 달님 마시멜로님
우리는 동강님덕분에 잘 먹고
난 환자라 (눈이 아파서) 술한잔 제되로 못하니 어울리지도 못하는신세 .....
6시 출발하는 열차로 소요산까지 소요산역에서 한잔더한다는 님들
뿌리치고 도망치듯 전철타고 와서 죄송합니다,
전철타고보니 여성님들은 모두와 남성선배님들께는 죄송하고 미안하네요,
이제 한달 있어야 술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 부터는 잘 어울릴께요...
첫댓글 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브럽다
올해는 부러워 하기없기~~~~~~~~~~*.*
길잡이님 좋은 사진 찍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지 디카는 추위에 얼어붙어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패대기 쳐야지... 원...
모든 님들 환영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글구 모든님들 올해는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 ...
뭐 첨에는 다 환영해줍니다. 몇번더 오시면 다들 지붕 쳐다볼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릭이 길면 난 싫터라여 동강님 오리잘묵고여찍이지도않는 사진에 폼한번 잡기도 했는디얼어서 ...저처럼 모델만하셔여 맛난거 챙겨오셔서 여인들 챙겨주는 동강님이 매주오신다니 싸오신거 묵어주러 매주 가야징
동맹 그 친구 허 참일세
글속에서 진실을 찾지말아주십시요. 현실에서 웃고 있잖습니까 ㅎㅎ
동강어라연님~~~ 맛난오리 잘 먹었습니다... 글구 함께해서 좋았구요~~~또!! 글구여~~~죄없는 디카 패대기는 참아주세여~~ 죄라면 추운날이 죄지여~~ㅎ
자수정님 은근히 똑똑한것 같아요.
소요산역에서 내려 유명한 간천엽 집에서 한잔 하는줄 알았는데 남자4인방 남겨놓고 1호선갈아탄다고 길잡이와 여성동지 모두줄행랑 할수없이 남자4인방이 간천엽에 이슬먹고 간천엽맛있다고 슬기님또추가로먹고 8시5분 차타고 기분좋아사 다음에또오자고 그때는최고 겹간으로 예약하고 가야지 마음있으면 연락해요 추운날씨에 산행함께한 울님들수고 하셨습니다
ㅎㅎㅎ 누에나루님 뒤풀이는 일등사셨네요. 제가 있었더라면 5인방 끝까지 일텐데.ㅋㅋㅋ
언젠가 봄에 한번 가봤었는데요. 공사하고 있었지만 좋테요.- 고대산
기차나고 겨란에 추억에 여행이었네요 돌아오는길 기차가 난방고장이라 덜덜떨며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