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중24.영암고23 2023 송년회...최고 명문중고에서 탁월한 학생으로 자라난 영중고24.23회 동창회가 한수위로 올라섰다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건강해!”
“너는 영원한 나의 동반자야!”
“너와 나는 영원한 행복지기야!”
서울과 영암 총동창회로 영중24.23 교실이데아를
동창회 한수위, 동창 한수위, 품격 한수위
학교종이 땡! 땡! 땡! 울리면 모두 교실로 모여들었던 동창들이 카톡 소리만 듣고 모여들었다.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레노스블랑쉬웨딩홀 지하 스위트 6룸’ 에서 ‘2023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가지면서 2023년 한 해 동안 펼쳤던 사업들에 대한 경과보고, 감사보고와 올 한해에 대한 감사와 다가오는 새해를 비는 시간을 보냈다.
서복덕 총무로부터 2023년도 결산보고를 들면서 동창회가 실속 있게 한해를 보낸 것에 대해 만족했고 자랑스럽게 생각돼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최수봉 회장을 비롯한 한창희 고문, 정영찬 고문, 김성남 고문, 문용현 고문, 문병열 고문 등 역대회장을 역임한 분들과 이정자 부회장, 서복덕 총무, 그리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중24.영고24동창회 교실이데아의 휴먼드라마를 연출해냈던 종영의 종파티를 했다.
최수봉 회장은 인사말에서 “날씨도 매우 추운데 모임에 참석해줘 감사하다“ 며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영암중24회 영암고23회 동창들이 동문회를 갖고 오늘처럼 우리는 만나면서 학창시절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며 “우리도 이제는 나이 70이 된 친구도 있고 70십을 바라보고 있는데 70잔치를 성대하게 치룰 생각” 이라고 밝히면서 “그 때 모임은 의미 있게 멋지게 행사를 치를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정자 부회장은 “동창들을 본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제 삶의 축복” 이라며 “제 삶에 동창이 있어 삶은 유익하고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동창이 그립고 보고 싶어진다. 오늘 다시 친구들을 만나고 보니 오늘 이 자리가 축복된 혜택을 받은 기분이고 정말 정말 행복할 뿐이다. 건강한 친구들이 됐으면 하고 하는 일마다 여의.형통했으면 한다” 며 “또 또 볼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멋진 친구가 되자” 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가 벌써 지나가려한데 남은 시간 잘 지내길 바라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다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 고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건강해!” 했다.
영암에서 올라온 임명철 영암지역 동문회장은 “동창들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동창회다. 우리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고 동창들을 볼 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다” 며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있고, 그럴수록 우리는 늙어만 간다. 그러하니 동창들끼리 자주 보는 게 좋을 듯싶다. 모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우리가 자주보고 오래볼 수 있으려면 첫째, 건강해야한다. 둘째, 무궁한 발전을 기해야한다. 내년에 더 잘 나가도록 우리 힘찬 박수를 보내자” 고 했다.
김성남 고문은 덕담에서 “올 한해 모두가 수고 많았다” 고 운을 뗀 뒤 “집행부에서 잘하고 있다. 동창들도 잘 협조를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이 우리 동창회의 기본정신이며 자랑” 이라고 말했다.
문병열 고문은 "동창회가 없다면 지금 여기에 있는 친구들을 볼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며 "아마 동창회가 없었다면 친구들을 쉽게 보지 못하고 지낼 것이 같고, 그런 생각에 슬프게 한데 다행히 동창회가 있어 1년에 몇차례 정도는 여러 친구들을 한자리에서 보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고, 우리 자주 보고 서로 사랑하면서 지내자" 라고 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또 보자고 을 했다.
한창희 고문은 건배사에서 친구들이 있어 희망이 솟는다며 다시 얼굴을 봐서 행복하다며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하여!” 하며 잔을 높이 들게 했다.
정명철 영암지역 회장은 “내년 봄이나 가을에 태안 등 중간에서 아니면 영암에서 총동창회를 한번 해봤으면 한다” 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런 제안은 우리 동창들을 좀 더 많이 보고, 좀 더 폭넓게 깊게 하여 우정의 친구, 희망의 친구, 영원한 행복지기로서의 우애를 다져가자는 데 의미를 둬 서울과 영암이 합동으로 한 총동문회 모임을 가져보자” 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나이가 먹을수록 그만큼 친구들을 못 만난 것과 서울에 있는 친구들만 만나고 보는 것보다 영암친구 등 여러 지역에 있는 친구들도 함께 만나고 보는 일이 필요하고 중요성을 부각했다.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영암중24, 영암고23회 동창들로 이루어진 동창회는 영암고 23회는 2023년이 23의 숫자가 들어가 올해의 해로 삼고서 두(2) 개의 학교의 이성지합(二姓之合). 서로 다른 두성이 합함), 3년 이상의 여러 해 사귀어온 삼년지기(三年知己. 3학년 지기)로 했다. 내년 2024년은 24의 숫자가 들어가 2-이기지세(二氣之勢. 센 기로 기세를 떨침), 4-사해 형제(四海兄弟. 온 천하에 있는 모든 형제)로 모든 동창들이 힘을 합쳐 기세를 부릴 것으로 보인다.
영중고2423 교실 이데아, 모든 사물의 원인이자 본질로써의 현상 세계에서 모든 것들은 낡고 사라지는 것에 반해, 시간이 흘러도 그 모습은 변치 않으며, 현상 세계의 사물들이 궁극적으로 되고자하는 것이 영중고2423 교실 이데아다.
이번 송년회 자리에서 주로 대화의 핵심 단어는 ‘건강과 행복’ 이었다. 그리고 변치말자 라는 ‘변함없는 우리 영중고2423’ 이였다.
“건강하자 친구야!” 이 말에 친구들은 “그래 너도 건강해!” 라고 사랑의 눈빛을 보냈다. 또한 “행복하렴 친구야!” 이 말에 친구들은 “그래 너도 행복하려 무나!” 라고 서로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어주었다. 또 친구야 사랑해! 이 말에 “그래 나도 너를 좋아해!” 라고 손 하트를 해보였다. 또 “친구야 우리의 우정 변치말자!” 해 우정은 영원 하는 것이라며, 보석처럼 값지게 오래오래 빛나기를 바랐다. 소중한 친구로 남길 소망했다.
우린 아직 60대, 70대가 되는 날 우린 더 사랑하게 될 거야! 하며 70대에 또 다른 우애를 쌓아보자고 다들 오늘처럼 만나고, 사랑하자고 어께를 툭툭 쳐줬다.
거시기하는 날 우리 만나자라며, 거시기하는 날은 우리의 삶은 더 윤택하고 행복해질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거시기는 집행부만이 아는, 그 것은 다음 모임 때 대략 밝혀질 것 같다. 힌트가 있다면 ‘한결’ 이라는 단어다. 한결이 무언지 더 궁금증을 자아내어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
한결이라는 단어의 속뜻을 푸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성인이라고 볼 수 있다는 동문들, 과연 거시기 있는 날이 무슨 날인지 궁금증 풀기에 나섰다. 그날 기다림은 시작됐다. 긍정의 힘, 희망을 가진 동문이라면 벌써 그 말이 무슨 말인지를 알아챘을 것이다.
최고 명문중고에서 탁월한 학생으로 자라난 영중고24.23회
동창회가 한수위로 올라섭니다.
동창회도 한수위, 동창도 한수위, 품격도 한수위
한수위란 명품 수식어가 어색하진 않았던 송년회, 만장일치로 수상작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이끌려 함께했던 시간이 됐다. 한수위란 위대한 수식어가 붙은 이유, 영중고24.24회 동창회가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