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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70년 5월 둘째 주(5/10) 관음재일. 일요 정기법회일 풍경.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는 하늘 빛도 유난히 청아한 좋은 날이다.
법회보를 나누며 불광 형제들을 맞이하는 17구 봉사자, 사무국에서 업무를 준비하는 봉사자, 그 뒤로 이른 아침 회의를 하고 계신 회장단, 사측에서 관음재일 재일 법회로 안내하고 있는 가운데, 27구 보살님들의 엘리베이터 봉사가 더욱 의미있는 일이다.
오늘 법회 때 떡과 생수는 성남구, 송파 30구, 송파 31구, 송파 33구에서 보시하여 나눔 봉사도 하였다. 그리고, 지난 해, 인도성지 순례 때 혜총스님께서 불광 형제들을 위해 사 주셨던 인도 흙으로 구운 작은부처님을 오늘, 법회 오는 형제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드렸다.
보광당 구석구석에서는 법회를 위한 숨은 봉사자들의 보현행이 여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유튜브팀, 방송팀, 다도팀.
법회에 앞서, 천수경 독경, 방송팀에서 울려주는 은은한 종성에 삼귀의를 시작으로 부처님 전에 마지를 올리고 헌향, 헌다를 올렸다.
진리가 있는 부처님의 말씀 들고자 보광당을 가득 모인 불광 형제들이야 말로 그 누구도 제지하지 못할 참된 불자(佛子)가 아닐까 싶다.
금주의 법문 : 마하반야바라밀이 해방과 자유를 준다.
금주의 법어 : 불광법회 선덕 혜담 스님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전국의 사찰에서는 연등을 길거리에 달고 있고, 그리고 벚꽃이 지고 난 후에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형제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위신력이 항상 함께 해서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모두가 성취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오늘 유튜브를 통해서 전국에서 오늘의 불광법회를 함께 해주시는 사부대중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드릴 말씀이 ‘마하반야바라밀이 해방과 자유를 준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것은 작년 즉 2025년도 5월달에 “중생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한번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목을 “중생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가 아니고 “마하반야바라밀이 해방과 자유를 준다”는 것으로 바꾸고 오늘 말씀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다만 오늘 행사가 많아 가지고 11시 30분까지는 법문를 마쳐 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가능한 그 시간에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마하반야바라밀이 해방과 자유를 준다’ 는 것을 같이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법회보 참조)
부처님께서는 제자가 60명이 되었을 때, 그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전도의 길에 나설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그 때 그 60명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후세의 학자들은 ‘전도선언(傳導宣言)’ 이라고 이름하고 있는데, 이때의 말씀을 남전 <<상응부경전>> <4.5>에서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비구들이여, 나는 하늘과 사람의 일체속박에서 벗어났다.
비구들이여, 너희들도 또한 하늘과 사람의 일체 속박에서 벗어났다.
비구들이여 (전도의) 길을 떠나라, 중생의 이익과 중생의 안락을 위해서 세간을 불쌍히 여기는 까닭에 인간과 하늘의 의리(義利). 이익. 안락을 위해서 길을 떠나라”.
이 전도 선언의 말은 포교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부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다는 점에서 포교일선에서 많이 회자되곤 한다.
그러나 ‘무엇이 중생의 이익과 안락인가’ 에 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은 것이 보통이었다. 그런데 이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답이 처음부터 전제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즉 ‘하늘과 사람의 일체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생들의 가장 큰 이익과 안락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하늘과 사람의 일체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금강경 에는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옛적에 연등부처님 회상에서 법을 얻은 것이 있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연등부처님 회상에서 실로 아무런 법도 얻은 바가 없습니다. (於法 實無所得)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살이 불국토를 장엄하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보살이 불국토를 장엄합은 곧 장엄이 아니고 그 이름이 장엄입니다. 이 까닭에 수보리야, 모든 보살마하살은 마땅히 이와같이 청정한 마음을 내어야 한다“.[應如是生淸淨心] 는 부처님과 수보리의 대화가 있다.
위의 금강경에서 설하는 부처님 말씀에서 보면, 하늘과 사람의 일체 속박에서 벗어나는 길이란 여래께서 연등부처님 회상에서 실로 아무런 법도 얻은 바가 없음이고, 보살이 불국토를 장엄하되 장엄함이 없음이다. 그것이 청정한 마음이고, 보살은 이러한 청정한 마음을 내어야 하며 그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하늘과 사람의 일체 속박에서 벗어나는 길이고, 그것이 전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인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로 아무런 법도 얻은 바가 없음, 즉 무소득(無所得)이고, 불국토를 장엄하되 장엄함이 없음이다.
왜 법에 얻은 바가 없는가? 본래부터 얻어있기 때문이다. 왜 장엄하되 장엄함이 없는가? 부처님의 국토는 처음부터 장엄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마하반야바라밀이기 때문이다. 수행해서 마하반야바라밀 생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본래부터 청정심인 부증불감의 내 생명이며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인 것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분명히 체득했을 때가 해탈인 것이다.
네 감사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한마디가 뭐냐? 무소득입니다. 얻을 바가 없다. 우리가 지금 현재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은 무엇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얻을 바가 없는 것을 구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뭐냐 하면 나는 완벽하고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그런 상태에서 태어났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갓 태어난 아이에서부터 80.90 노인에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그것을 우리는 모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자꾸 무엇인가를 더 구하려고 하지만은 그것은 지금 현재 망상이고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 다 이미 갖추고 나왔다.그 한 예로 여기 지금 부처님 앞에 꽃이 막 장식이 됐는데 저 꽃, 난꽃을 보십시오.모자람이 없지 않습니까? 저 꽃에 모자람이 있습니까?하나도 없습니다. 꽃은 꽃으로써 완벽합니다.
나무는 나무로써 완벽하고, 새는 새로써 완벽하고, 소는 소대로 완벽합니다.
근데 이걸 모르고 자꾸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그렇게 일체의 모든 존재가 다 완벽한데 사람이 완벽하지 않느냐? 그건 아닙니다.
저는 뭐 자식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마는 아마 형제 여러분들이 자식을 대할 때, 어릴 때 보면은 쟤는 아직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아니 덜 됐어, 덜 됐기 때문에 뭐 잘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지금 성취하게 해야 돼 그런 생각 갖고 있죠.그건 아닙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그 아이는 완벽합니다.이목구비가 완벽하고 다 갖춰져 있어요. 그런데 의식적으로 우리들은 어린아이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 모자란다. 그런 식으로 하는 겁니다.그게 잘못된 것이죠. 그래서 꽃과 나무와 새와 짐승들이 완벽한 자태를 보고 있듯이 우리도 완벽하게 태어났습니다.이걸 모르고 자꾸 우리는 모자란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이 말씀은 광자 덕자 큰스님께서 만드신 말이지만 이게 사실 불교의 근본입니다.내 생명이라는 것은 부처의 무량한 공덕을 가지고 태어났다.나는 그런 존재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이제 여기에 대해서 착각을 하죠.나는 완벽하지 않다. 모자란다. 그럼 무언가 더 구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시는 우리 형제들도 그렇고 법회 함께 하시는 전국의 사부대중도 그럴 겁니다.아마 제가 국민학교 3학년 때 교과서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제가 이제 우리 국민학교 3학년 때라 하면은 그러면 아마 아 유튜브를 통하여 보면 듣고 있는 불자들이라면 스님 나이가 얼마일까 그거를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1949년생입니다. 1949년생을 기준으로 해서 보면은 그때 국민학교 3학년 교과서에 이런 내용이 있어요.아마 기억하실 분은 기억하실 겁니다.
어떤 어촌에 낚시로서 이제 생을 가꾸어가는 그런 부부가 있었는데 아마 집이 가난했던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그 남편은 아침마다 이제 낚시를 하러 갑니다.낚시를 하러 가서 낚시를 하는데 계속 물고기가 물리지 않더니 한 나절이나 되었을 때 물고기가 한 마리 물렸어요.그래 낚싯대 올리니까 그 빛이 금고기야, 금고기가 물려왔는데 그 금고기가 말을 하는 겁니다.’할아버지, 할아버지 저는 용궁의 아들인데 용궁에서 나들이 나왔다가 지금 현재 할아버지의 낚시 바늘을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지금 돌아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좀 살려주십시오.‘그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만약에 저를 살려주신다면 할아버지가 원하는 모든 것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해요. (인월심 보살님 녹취)
그래서 그 노인은 그 금고기를 물에 놓아줍니다. 그 이야기를 할머니에게 했더니 할머니가 벼락같이 화를 냅니다. ‘이 영감탱이야, 지금 부엌에 쌀이 떨어졌고, 양동이에 물이 새고 있는데 그거라도 달라고 하지 어떻게 그냥 놓아주었느냐’고 호통을 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인들의 행세가 심하죠. 남편들은 부인에게 꼼짝을 못해요.
그 영감님도 할머니가 호통을 치니까 앗 뜨거워라 하면서 바다에 갑니다. 가서 ‘금고기야 할머니의 소원이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금고기가 뛰어 올라옵니다. ‘금고기야, 할머니의 소원은 우리 집에 물이 줄줄 새는 양동이를 하나 갈아달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금고기가 ‘알았습니다. 집에 가보십시오’라고 합니다. 집에 와보니 양동이가 물도 안 새는 새로운 게 있었어요.
그래서 참 희한하다고 하는데 할머니는 다시 ‘어떻게 시원찮게 금고기에게 이런 시시한 양동이를 바꿔달라고 하느냐, 다시 가서 집을 새로운 집으로 바꿔달라고 하라’고 합니다. 또 영감님은 바닷가에 와서 ‘금고기야, 할머니의 소원이다’고 하니 금고기가 뛰어나왔어요. ‘지금 할머니는 새로운 집을 원한다.’고 하니까 금고기가 ‘알았습니다. 집에 가보십시오’ 해서 집에 오니 집이 완전히 새로운 집이 되어 있어요. 또 할머니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영감아, 이 집만 갖고 되겠느냐? 논도 많이 달라고 해라’고 해서 바다에 가서 금고기에게 할머니의 소원을 또 얘기합니다. 그렇게 계속 달라고 하는 대로 다 이루어져요.
그래서 할머니가 거의 그 나라의 제일가는 부자가 되었어요. 그래도 할머니는 만족이 안 되었어요. 그 할머니가 이제는 금고기에게 가서 ‘금고기가 내 신하가 되게 하라’고 원을 합니다. 바다에 가서 다시 금고기에게 ‘할머니의 신하가 되어주길 원한다.’고 말하니 금고기가 아무 말도 없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집에 오니 예전처럼 도로 물이 줄줄 새는 양동이 그 상태로 돌아간 겁니다.
이런 이야기가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있었는데 그걸 가르치는 담임선생님께서. 그 선생님이 당시에는 고등고시 요즘은 사법고시를 공부하는 분이었어요. 그 선생님이 문제를 내었어요. ‘학생 여러분, 만약 너희들이라면 그 금고기한테 무엇을 원하겠느냐’고 문제를 내었어요. 대체로 다른 친구들이 손을 들어서 제일 많이 나온 대답이 ‘그 할머니를 죽여야 됩니다.’고 했어요. 저는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어서 ‘저라면 금고기에게 할머니의 나쁜 성격을 좀 고쳐다오’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그건 안 된다는 거야. 그건 기다릴 수 없다는 거야. 그래서 어린 마음에 그게 왜 안 될까? 금고기가 모든 걸 다 할 수 있어서 가난한 노부부를 왕과 왕비로도 만들어주는데 어떻게 나쁜 마음을 고칠 수는 없다는 걸까 그런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참 이상하다고 궁금하게 생각했어요. 다만 그때 할머니를 죽여야 된다고 말한 친구 두어 명은 뒤에 보니까 법조계에 가서 어떤 사람은 검사가 되고 어떤 사람은 변호사가 되었더라고요. 저는 어린 마음에 왜 할머니의 마음을 착하게 고쳐달라는 게 안 될까 하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선생님이 안 된다고 했으니까.
그러다가 출가를 해서 보니까 그 선생님 말이 맞구나. 그건 되지 않는 말이구나. 왜? 사람의 마음이라 하는 것은 자기가 바꿔야지. 누가, 신이나 하느님이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소위 말해서 부처님의 삼불능이 있죠. 부처님께서도 사람의 업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나옵니다. 아무리 신통력 있는 금고기라도, 용왕의 아들이라도 사람의 마음은 바꿀 수 없는 것이다.
그럼 사람의 마음이란 뭐냐? 이게 문제죠. 사람의 마음은 자기 스스로 바꿔야지 부처님께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출가하고 나서 불교를 알면서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때 들었던 선생님의 말은 맞다. 다만 그 이유가 뭐냐? 왜 사람의 마음은 금고기도, 용왕도 고칠 수 없는가? 부처님께서도 삼불능, 중생의 업은 바꿀 수 없다고 하는가를 의심하게 되었어요.
아마 형제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정말 보통 신을 믿는 종교에서는 신이 왜 사람을 만들면서 사람에게 병을 만들었느냐? 처음부터 병이 없는 상태로 사람을 만들었으면 병도 없어서 사람도 안락할 텐데 이렇게 가난하게 살게 되고 병으로 살도록 사람을 창조했느냐? 이건 하느님의 잘못이란 말을 많이 하죠.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그런 말을 하지 않죠. (보리광 보살님 녹취)
중생들은 다 업에 의해서 태어났고 업에 의해서 살아가고 이제 그렇게 사는 것이 중생의 삶이다. 이렇게 말씀을 했는데 이런 생각들을 이 내용들을 잊지 않으면서 가만히 생각을 하니까 저도 얼마나 더 살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죽어야 되는데 죽는 것은 겁이 안 나는데 죽는 것은 그냥 웃으면서 죽을 수 있겠는데 태어나는 게 보통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태어나는 걸 어떻게 태어날까? 이게 제 걱정이에요. 그래서 죽는 것은 겁이 안 나는데 태어나는 것이 겁이 나는구나. 그래서 아직까지 제가 거기까지 못 갔습니다.
제가 생사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안 됐으니까 죽는 것은 확실하고 죽고 난 뒤에 태어나야 되는데 태어나지 않는 방법을 모르잖아요. 제일 좋은 것은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딱 그냥 태어나지 않는 그것을 깨달으면 돼요. 그러나 저는 아직 그 경지를 못 가고 아마 그 경지에 간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아라한이 되면 아라한들은 그렇게 된다고 그러죠. 그렇지만 경전에서는 아라한들은 생사를 자제하고 다음 생이 없다.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목표가 어디에 들어야 되느냐 생사가 본래 없는 그 자리 그래서 죽어서도 다음에 태어나지 않는 그 경지를 갖는 최고의 경지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이제 뭐냐?
여기 나오는 무소득(無所得)입니다. 무소득(無所得) 우리는 얻을 바가 없다. 왜! 얻을 바가 없느냐? 아마 이걸 제일 헷갈리는 부분이 금강경에서도 그렇고 지금이 부분에서 그런데 제일 헷갈리는 부분이 얻을 바가 없다는 겁니다. 무소득(無所得). 이걸 이제 이렇게 말씀하셨죠. 무소득(無所得)인데 어법 실무소득. 그다음에 마지막 제일 밑줄에 보면은 이 까닭에 수보리야, 모든 보살마하살은 마땅히 이와 같이 청정한 마음을 내어야 한다. 응여시생청정심(應如是生淸凈心) 이게 이제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하고 똑같은 말입니다. 그래 머무름 없이 그 마음을 내는데 여기서는 그 마음을 어떻게 내느냐 청정심(淸淨心)으로 내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 청정심(淸淨心)이 뭐냐?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얻을 바가 없다는 것은 앞에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모두는 이미 가지고 태어나요. 이 완벽하게 가지고 태어났는데 이걸 지금 깨닫지 못하고 망상에서 살기 때문에 부족함이 있고 모자람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을 아고 내가 완벽하게 태어났다. 이렇게 깨닫게 되면 그건 다 와요. 스스로 오게 돼 있어요. 물론 제 스스로의 삶을 돌이켜보면 다 잘 됐는데 딱하나 가 안 된 게 있어요. 그게 뭐냐? 불광법회가 이 모양이 된 겁니다. 이거 하나는 아직 해결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참 80세 가까이 살면서 참 잘 됐는데 막판에 지금 불광법회가 발목을 잡는가?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렇지만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현진 법회장님께서 그만두셨을 때 저녁에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 메시지에 뭐라고 했냐면 좀 긴 메시지였는데 2030년에 웃으면서 보겠습니다. 그렇게 메시지를 보냈어요. 왜 2030년이냐? 앞으로 그러니까 4년 남았죠?
4년 남았는데 저는 제가 삶을 초등학교 들어가고부터 제 삶을 다 적어놨어요. 그걸 보니까 내 삶이 어떤 때 바뀌느냐하면 저는 기축생(己丑生)인데 술해가 되면 바뀌어요. 아마 출가하시는 분들도 다 그랬을 겁니다마는 물론 어릴 때 그냥 얼떨결에 출가한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출가를 하는 사람들도 다 출가할 때 날짜를 끝 해를 많이 저울질합니다. 언제 출가를 해야 될까? 군에 갔다 와서 할까? 아니면 군에 가기 전에 해야지 뭐 이런 여건을 따지고 출가를 할 때 날짜를 다 정해요.
그렇게 정하는데 저는 이제 70일 될 때 합의 출발하기로 그렇게 정했는데 그렇게 내 생에를 쭉 돌이켜보니까 내 삶이라고 하는 것이 전부 그냥 술해 때 바뀌는 거예요. 술해가 되니까 출가를 하고 술해라고 하는 것은 갑자 을축 어쩌고 할 때 그 술해입니다. 그래서 술해가 되면 내 삶이 근본적으로 바꿔지는구나. 그래서 출가한 날도 술해이고 그다음에 이제 82년도에 불광사 방부를 들었는데 불광사 방부를 든해도 술해이고 그다음에 어쩌다 보니까 이제 어느 도반이 나를 총무원에 가서 일을 좀 도와 달라 해서 총무원에 갔어요.
그 총무원에 갔다 보니까 거기서 어찌어찌 하다 보니까 호법 부장이 됐는데 그 총무원에 처음 시작 할 때 그때도 술해년(戌亥年)이야. 그래서 참 희한하네 왜 술해년(戌亥年)이 될까? 또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제 지홍 스님 문제가 생겨가지고 지홍 스님 쫓겨나고 이제 혼란이 시작됐는데 그 시작된 해가 술년이야. 그래서 그걸 가만히 보니까 술년이 나한테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온다. 이걸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변화를 보니까 전부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가 돼요. 그러면 2030년 그때도 갑술년인데 2030년 술년도 틀림없이 이건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고 제 삶에서 지금 현재 제일 좋은 방향은 뭐냐? 이건 불광법회가 정상화 되는 겁니다. 불광법회 불광사가 정상화 되는 것이 저의 최고의 바람이고 그것이 2030년에 일어나는데 갑술년에 일어나는데 그것은 불광법회 불광사가 정상화되는 것이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삶을 돌이켜 보면 좋은 방향으로 갔다. 그래서 지홍 스님을 회주로 만들 때 뭐 제가 만든 건 아니지만은 그래 가지고 주장하게 된 것은 뭐냐 지홍 스님을 창건주로 해 놓으면 불광사는 새로 지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그냥 지정 스님도 그렇고 지환 스님도 그렇고 불광사를 지어준다는 그런 말들을 많이 했으니까 그래 불광사를 새로 지을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은 지홍 스님 밖에 없다는 그런 생각에 지홍 스님을 추천했고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불광사는 개축이 되었고 준공이 되었어요. 그래서 혹자는 저를 많이 비난을 합니다. 왜 그런 지홍 스님을 회주로 만들고 창건주로 만들어서 불광사를 이 모양으로 만드느냐 그런 말들을 제게 많이 해요. 엊그제 지환 스님하고 점심을 먹으면서도 마찬가지로 지환 스님도 그냥 막 내가 잘못했다고 하는 거야. 그러나 제 나름대로는 그게 있었어요.
지홍 스님이 수행도 모자라고 그렇지만은 여하튼 불광사는 준공은 했다. 그것으로서 만족하지 않느냐 그런 제안을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그건 지금도 소신에서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이제 앞에 말씀 드린 것처럼 제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쪽으로 가질 않아요. 그래서 지홍 스님이 저를 힘겹게 준공을 하고 그다음에 쫓겨났을 때 또 이제 제게 기회가 온 거예요. 지홍 스님은 나를 못 살게 굴지만은 여하튼 지홍 스님이 떠난 난 뒤에 내가 불광법회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예요. 그래서 우여곡절도 그렇지만은 그러나 제 삶은 불광법회 불광사가 그리고 한국 불교가 잘 될 쪽으로 계속 나아가지 결코 나쁜 쪽으로 빠지지는 않는다. 그런 확신이 들었고 그것은 저는 잘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는 우리 형제들에게 2030년만큼 기다리자 그러니까 어떤 분들은 너무 길다. 그렇게 말합니다마는 제 개인적인 어떤 운명적인 그런 업보적인 그런 것에서 봤을 때는 앞으로 4년 더 기다려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 아마 그때는 틀림없이 될 겁니다.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금 년 부처님오신 날은 절에서는 원래 일요일이니까 법회에서 사용하게 돼 있어요.
그래도 제 절에 소임 보는 스님들은 계속 그날은 자기들이 쓴다고 그냥 온갖 유언비어를 떠들고 있는데, 뭐 그런 일이 없겠죠. 왜냐하면, 제 삶에서 제 삶의 원력이 서원력이 그렇게 그 사람들의 생각대로 그렇게 안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형제들의 어떤 서원력들이 뭉쳐있는 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저는 제 개인적으로 봐서 이런 생각을 하는데 이것은 제 생각뿐만이 아니라 형제 여러분들의 서원력이 똘똘 뭉쳤을 때 늦어도 4년 뒤 2030년제가 달을 계산해보면 4월에는 어떻든 해결된다. 그때는 정상이 온다. 이런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고,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면 되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마하반야바라밀 이 해방과 자유를 준다는 제목으로 해서 다시 이 부분을 법회보에 실은 이유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개인적인 업보지만은 이 업보 가 또한 지금까지 불광법회 불광사를 끌고 가기 때문에 1982년도에 불광사에 방부를 들여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냥 거의 뭐 82년도부터는 제 삶 자체가 불광사 불광법회와 함께 있기 때문에 저의 서원이 반드시 해결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형제 여러분의 서원이 있을 때 해결의 실마리는 더 빨라질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보면은 4년인데 우리는 그것을 당기기 위해서 더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서원이 돼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고 그래서 마하반야바라밀이 우리 삶에 살아있을 때 우리에게는 해방과 자유가 되는 것이고, 우리가 모태로 하는 그런 것을 전부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에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모두가 움츠려들지 말고 과열찬 희망을 가지고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을 해서 빨리 불광법회 불광사가 정상화되고 우리가 마음 놓고 수행하고 정진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빨리 오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자은성 보살님 녹취)
https://youtu.be/NbqwjzzyliY?si=cS4W7jzC9plUP1ss
찬탄곡 : 밝은 햇살처럼( 대석스님작사. 서근영 작곡 , 김회경 지휘) 마하보디 합창단 ♬
발원문 낭독 : 송파 8구 명등 해은 보살님 (불광사. 불광법회 정상화 기도 발원)
현안 보고 : 보관 법회장님
오늘도 세 분의 새 법우의 환영식을 하고 법회장님과 사진도 남겼다.
서로서로 각기 준비해 온 점심 공양을 나누어 먹으며 각 구, 법등 모임을 정겹게 펼치고 있는 모습
법회가 끝나 귀가하는 법우 형제들이 자비의 선물 모금함에 동참하고 있다.
오늘 법회 후에도 5층 대웅전에서 금강경 염송이 이어지고 있다.
1년 동안 광명을 밝히던 빛바랜 작년 등이 내려지고(위), 심신수 보살님의 정성으로 새로 제작된 병오년 새로운 광명의 등에 1차 봉안식이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자심행 보살님이 붓글씨로 발원문과 접수자 명단을 적은 책자를 법회장님이 한 장, 한 장 넘겨 보여주고 계시다.
많은 이들의 발원을 담은 광명의 등을 정성껏 올릴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두 분 보살님께 감사드리고, 찬탄 드립니다.
마하보디 합창단의 '진리의 빛' 음성공양을 하는 가운데 광명의 등이 달리고 법회장님이 발원문을 직접 올라가 넣으시고 있는 모습.
이렇게 불광 정상화의 발원을 담아 광명의 등을 밝히는 이 시점에도 사 측에서는 화장실 휴지까지 수거하는 아량(?)을 베풀었다.
[Befor] 5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 25분엔 화장실 9칸마다 휴지가 모두 장착되어 있었다.
[Afrer] 5월 10일 오전 8시 53분에 화장실 휴지는 모두 수거해 버린 빈 통만 있는 현상까지 맞닥트리니 씁쓸한 마음만.....
일요 법회 때. 궁여지책으로 이렇게 휴지 걸어 사용한 애잔한 사연.
5월 9일 토요일 오전에 종무소 측에서 붙인 알림은 터무니 없는 일이라 5월 10일 법회 측에서 <긴급공고>를 붙이는 이런 일도..ㅉㅉ
법회 후 마무리 작업인, 쓰레기, 재활용 처리도 이렇게 야무지게 하고 있건만,....
쓰레기장 전체 모습
사 측에서 주차장이 쓰레기로 복잡하여 버리지 못하게 문구를 부착했습니다. 버리지 말라고 표시한 곳의 쓰레기를 자세히 보니 사 측 종무소에서 버린 박스들. 여하튼 버리라는 장소에 놓아둔 아래 것은 불광 법회 쓰레기.
법회 후, 오후 2시. 보광당에서 송파구민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가 열렸다.
(2026. 05. 10. 14:00)
■ 피아노 : 박민혜
■ 소프라노 : 이은샘
멋지게 음악회가 끝나고 연주자들과 스님, 법회장님, 함께 즐긴 불광 형제들이 즐거운 사진 한 컷.
토요일 오후에 어김없이 법당 청소 및 배치에 수고하시는 청정 봉사팀.
봉은사 1인 시위 정진중인 불광형제들.
토요일 불광사에서 호법 정진 시위단의 정진 수행 중이다. 하루속히 정상화 발원을 올리며...._()_
|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
첫댓글 무소득, 귀한 반야법문을 받아적은 인월심님, 보리광님, 자은성님 그리고 다사다난한 법회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신 지일심님, 멋진 편집으로 여여한 법회모습을 기록하신 마음님 모두 불광을 지키는 보현행자님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