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마주한 남자와 여자가 처음 만날때..
아직 본적은 없지만
카페의 댓글로
몇번 글을 주고 받았어요.
글을쓴 내용과 문장 어휘력도 꽤 괜찮은것 같아요.
지적 수준이 살짝 느껴져 더 좋았어요.
나이는 서로 비슷 아님은 좀 많거나 어려도
아무런 문제는 없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궁금하고 보고싶어 졌어요.
커피를 한잔하며 얘기도 나눠보고 싶었고
시간이 맞으면 영화도 보려고 해요.
그리고도 여건이 허락하면
술도 한잔 마셔보려 해요.
살짝 취기가 돌았을때 어떻게 하나 보고도 싶어요.
처음만나 어딜 끌고가는건 아니겠죠?
그러면 따라 가야 되나요?
그런데..
여자들에게 어필 해야할
남자들의 조건은 참 피곤해요.
키도 적당히 커야 하구요.
얼굴도 아주 보기싫진 않아야 하고 깊은주름과 거친손마디가 아니면서 초라하게 늙어 보이진 않아야 됩니다.
당연 돈도 좀 있어야 됩니다.
게다가 유머와 매너도 좋아보여야 해요.
그런데..
그런데..
여자들은 다 필요 없어요.
얼굴만 이쁘면 되요.
남녀평등 외치면서
이런 개같은 경우 많이 보셨지요?
주저불 주저불 ㅎㅎㅎ
첫댓글 여자들은 남자들이 저정도는 되야지..합니다.
남자들은 다필요없다.. 이쁘믄 끝이다.이럽니다
이러니 머가 되겠어요? ㅎ
키작아도 못생겨도 돈없어도 괜찮다는 여자분 없습니까?ㅎ
기다리거나 찾으면 있을겁니다..ㅋㅋ
저얘기는 제얘기가 아니어라..
통상적인 모든남녀들의 얘기여라 ㅎ
정말 일까요?
담보님은 성격이 좋으시니 OK ㅎㅎㅎ
곤조 더럽다니까요 ㅋ
지기님,하루 하나씩 글쓰는거
이거 상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담보 네`
드려야지요~ㅎㅎ
남자들이 갖춰야할게 많은 반면
나이들어 이쁜 여자 거의 없으니 어차피 못만납니다
넘 억울해마셔요~~^^
좋은 인연 있기를 응원 합니다
저는 바로 탈락이네요
조건하나가 넘사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