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건축학원 수강생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기술 하나정도 가지고 있으면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각각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를 볼때 평생 먹고 사는 걱정은 안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학업을 계속 못하고 18세 되던해부터 부산에서 타일 조공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50여년을 일하고 있네요
50살이 넘어서는 귀향하여 전원생활을 하며 지금도 저를 찿는곳이 많아서 웬만한 중견기업 월급정도는 벌어서 쓰고 있답니다
얼마전에 주택 욕실 리모델링 과정인데 젊은 주인의 요구대로 시공 한겁니다
보통 욕조는 벽쪽에 바짝 붙여서 시공하고 앞쪽엔 치마라는 걸로 마감처리 하잖아요
그런데 이집의 젊은 주인은 주문이 꽤 까다로웠습니다
벽쪽에 벽돌을 한케 쭈~욱 쌓아 올려서 욕조보다 20cm 높게 턱을 만들어서 그곳에 샤워용품을 놓겧다고 하네요
욕조 앞에도 치마대신 조적을 하여 타일을 시공 해달고 해서 원하는 대로 해주었습니다
주인이 원하지는 안했지만 저는 한가지 더 유가(하수구) 센터에 바닥 타일 마감 했을때 맞도록 벽타일 붙일때 부터 계산해서 시공 합니다
바닥 타일을 시공했을때 모습 입니다
전다이 상판은 보통 인조 대리석으로 마감을 하는데 이댁은 타일로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이곳은 작은방 화장실 입니다
아기가 앉아서 샤워 할수있게 턱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전다이 상판도 타일로 마감하고~
마무리 한 모습
이밖에 글램핑장과 펜션 타일시공
건축 일하는것도 서비스업 이라서 가능하면 주인이나 요구자가 원하는대로 트러블 없이 작업을 해야 좋은 이미지를 남겨서 훗날에도 서로 찿게되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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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보통 작업을 시작 하기전 의뢰자와 협상을 하게 됩니다
이때에 의뢰자의 이야기를 잘 듣고 도급으로 작업을 하거나 아니면 일당으로 작업을 할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떠발일 할때 밥을 80%이상 꽉 채울때와 절반쯤 채워서 시공 할때의 능률이 다르기 때문에 우께로 할것인지 시키는 대로 또는 원하는 대로 하기로 하고 일당으로 성심 성의것 최대한의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 으로 저는 일하고 있습니다
오 ㅡㅡ수고 하셨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네~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