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낙동강 오지트래킹으로 승부역에서 석포역까지
※. 이번 토요산행은 3주차 안동오두막 정기총회 일정도 있고 해서 생락할까 했습니다만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지난6월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낙동강 오지트레킹에 이어
이번에는 승부역에서 봉화석포역까지 오지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마침 이번에 많은 눈이 내려 백색의 설원을 걸으며 오지트래킹의 멋을 한층 더하는 산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을 해 봅니다
7시57분에 안동에서 출발하는 열차이니 시간 엄수하시고 꼬리글 부탁드립니다....
☞. 산행출발일시 및 장소 : 2012. 12. 08(토) 07:40
안동역 광장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승부역 =>현수교 =>아랫불 =>본마을 =>구두들=>마무이 =>서낭골 =>결둔교 =>
가시루봉갈림길=>굴티 => 석포역(12km, 약3시간30분)
☞. 산행준비물: 개인산행장비,간식, 식수등 기타 겨울산행에 필요한 장비
※. 중식은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충분한 간식만 준비하면 될것 같습니다.
☞. 산행회비: 20,000원 + α
☞ 산행에 관한 문의처
산행신청은 댓글로 표시하고 궁금한점 및 문의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
회장(자연사랑님) 010-3540-8059
산행대장(산토끼) 010-3508-2033
산행대장(베 어) 010-5748-6240
총무(춘향이님) 018-500-7335
☞산행지 소개: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 평” 승부역. 경북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 산1-4.
동대구와 강릉을 오가는 영동선 열차를 타면 봉화와 태백 구간에 있는 국내에서 가장 험준한 산악지역의 협곡구간을 지나는 산업철도의 아주 작은 역이다.
역에서 멀리 떨어진 승부리 마을의 가구 수는 30 여호. 주민들은 봉화군 춘양장에 다녀올 때 열차를 타는 것이 고작이다. 이 역에서 서는 객차는 일일 상하행 각 3회뿐, 그런 탓에 최근에는 등급마저 『역』에서 「신호장」으로 격하됐다.
앞으로는 낙동강, 뒤로는 절벽, 주변은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인 이 곳
“승부역은 하늘도 세 평이요, 꽃밭도 세 평이나 영동의 중심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이 글의 비는 1960년대 부터 19년간 근무한 역무원 김00씨가 오지중의 오지를 본대로 느낀대로 표현하여 암벽에 쓴 글을 지금은 역구내에 시비로 세워져 있다.
오지의 조그마한 이 역은 1998년 12월 「환상선 눈꽃열차」가 운행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환상의 눈꽃, 역앞 강 건너 장터에서 물건도 사고,산나물밥,더덕,삼겹살꼬치,손두부 김치,막걸리, 군고구마,등등 청정 오지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천헤의 오지, 승부역.
☞산행지도및 참고사진
첫댓글 참석 1번
고맙슴다 2번
산타 3번, 청사초롱 4번
가요
춘향이총무가요
저도 갈래요....^^
잘계시죠인자 시간이 나니꺼
쩐 마이 벌었으면 맛난거 사주소 ,,^^
일단 참석 꼬리달아봅니다~~~~
폭설로 제설작업땜시 꼬리 접습니다~~~즐산하세요.....
같이 걸어 보아요. 참석 9번
지인2두명참석최경희.손경애.
소수추. 바람 참석
산행 신청 하신분 외에도 시간되시면 7시40분까지 안동역으로 오세요,,,,,
너무 아쉽습니다.. 갠적으로 멀리가야서리
눈 내리는 모습 많이 담아오
조은곳에 가고싶지만 눈에 발이 묶여 퇴근도 못하고 있네요. 잘 댕기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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