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년에 헨리 S. 브라이언을 비롯한 5명이 함께 투자하여 창립했다.
초기에는 미네소타 광공업 회사(영어: Minnesota Mining and Manufacturing Co.)로 시작하여
샌드페이퍼와 연마제부터 1910년대에는 인조 샌드페이퍼를 생산하였다.
1930년대에는 방수용 샌드페이퍼, 셀로판 접착 테이프, 마스킹 테이프,
탁상용 복사기 등 수많은 제품을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및 생산하였다.
현재는 전자·정보기술 그룹, 그래픽 관계 용역 및 제품 그룹, 산업 및 소비재 그룹,
생명과학 그룹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포스트잇과 스카치 테이프이다.
2005년 6월, 전 CEO인 제임스 맥너니(James McNerney)가 보잉의 CEO로 취임하면서
3M을 떠난 후, 전 펩시 부회장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의 대행 체제로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3M은 전 록히드마틴 회장 밴스 코프만(Vance Coffman)을 위원장으로 하는
서치 위원회(Search Committee)를 구상하고 외
부 컨설턴트를 선정하여 회사 내부와 외부에서 후임 CEO를 찾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3M은
2005년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넘는 좋은 결과를 내자
후임 CEO 선정을 2006년으로 미룰 수도 있으며 서두를 의사가 없다고 발표하였다.
3M은 CEO의 공석이 M&A나 신규 사업계획의 입안 등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보류하도록 하는
요인이 되고 있지는 않다고 발표하였다.
이 사례는 회사의 실적으로 나타나는 경영진의 효율성이 뒷받침 되는 경우
CEO 승계가 여유있게 진행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에서는
1977년 9월에 두산그룹과 미국 3M의 합작으로 설립하여
한국쓰리엠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11월에는
미국 3M이 두산그룹이 가지고 있던 한국쓰리엠 지분을 전액 인수였고
현재 일부 3M 제품은 한국에서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