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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정책 대안과 공론화 네트워크 ‘한국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이범재)’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으로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8월부터 장애인유권자의 정치성향 및 의식조사 연구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장애인정치성향과 의식수준을 가늠하고, 나아가 2010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장애인 정치세력화의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장애인복지정책 개선’과 ‘지방의회 진출’의 교두보 확보를 위한 첫 시험대이며, 대안제시 및 공론화와 함께 주요 정당의 현실가능한 장애인분야 공약마련과 이명박 정부의 대선 장애인정책 공약 이행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장애계와 장애인활동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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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유권자는 투표율 저조, 정치성향 모호 집단 등으로 재단되고 있음. 따라서 2010년 지방선거를 겨냥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정당선호도 및 현재 정치의식 상황을 조명하여 지방선거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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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장애인의 정치참여 중요성 및 정치집단화 부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국회와 지방의회에 일부 명망있는 개인의 정치적 진입에만 초점이 집중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장애대중의 의사를 반영한 정책을 입안하기에는 미흡한 실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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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8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 전국 등록장애인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인구의 약 5%에 육박하는 2,137,226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중 유권자(만18세 이상)는 96.1%에 해당하는 2,053,874명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여타 계층에 비해 유권자 파워가 과소평가되고 있는 상황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음. - 서울의 경우 등록장애인 현황은 380,307명이며, 유권자 수는 약 95.5%에 이르는 363,087명으로 집계, 산술적으로 25개구로 나눠보면 1개 구(區)당 유권자는 14,523명으로, - 역대 서울시장 및 구청장 선거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점을 감안할 때, 장애인의 투표 참여와 지 지도가 당락을 좌우할 중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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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애인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론 조성 및 정치세력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장애인의 정치성향 및 유권자의식을 서울지역부터 시범적으로 조사·분석해보고자 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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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 2010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장애인유권자 정치성향 및 의식조사 - 장애인유권자, 정치세력화 가능성을 타진한다 |
일 시 : 2009년 11월 6일(금) 14:00 ~ 16:20 (2시간 20분 소요) |
장 소 : 서울시의회 2층 강당 |
주 최 :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사람사랑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주 관 : 장애인사회연구소 |
후 원 : 보건복지가족부, 나은화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양천구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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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행사 순서
시 간 |
내 용 |
비 고 |
13:30~14:00 |
등 록 |
사회자 : 이권희(서울장애인인권포럼 대표) |
14:00~14:20 |
개회식 - 국민의례 - 인사말, 축사, 격려사 |
인사말 : 이범재(한국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축 사 : 한나라당 이정선 국회의원, 민주당 박은수 국회의원, 친박연대 정하균 국회의원 외 |
1부 조사결과 발표 (14:20~14:50) |
장애인 정치성향발표 |
발 표 : 안진환(장애인사회연구소장) |
장애인 정치의식발표 |
발 표 : 전정식(IL대학 학장) |
14:50~15:00 |
휴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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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장애인단체의 향후과제 (15:00~15:20) |
지정토론Ⅰ(장애인단체) |
지정토론1 지정토론2 |
김동범(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서인환(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
2부 주요정당의 입장 및 정책방향 (15:20~16:10) |
지정토론Ⅱ(서울시의회) |
지정토론3 지정토론4 지정토론5 |
나은화(한나라당 서울시의원) 조규영(민주당 서울시의원) 이수정(민주노동당 서울시의원) |
총평 및 질의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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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6:20 |
폐 회 |
좌 장 : 양원태(한국장애인인권포럼상임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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