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사우스 웨일스 대학교 (The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약칭 UNSW 혹은 New South)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시드니에 위치한 호주의 대표적인 연구중심 대학이다.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은 같은 도시의 라이벌 시드니 대학과 함께 “그룹 오브 에이트 (Group of Eight, 오스트레일리아 내 8개 명문 대학 모임)”의 멤버이며 국제 우수 대학들의 연맹인 Universitas 21의 창립멤버이다.
1949년 설립된 이후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술적인 성과, 교수법, 연구 실적등에 의해 오스트레일리아와 아시아태평양지구에서 최고의 명문 대학중 하나로 여겨져 오스트레일리아 국내 상위 고등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다 (2000년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수능이라고 말할 수 있는 HSC에서 만점을 받은 22명의 고등학생중 17명이 뉴사우스웨일스대학을 선택하였고, 지금도 NSW주의 최상위권 수험생 중 절반 이상이 UNSW를 1순위 대학으로 선택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은 공과대학이 모체였던 만큼 대체 에너지, 나노 테크놀로지, IT, 화학공학, 건축 환경 등의 이공분야, 그리고 경영학, 사회 과학에서도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학교의 경영학과 Australian School of Business는 호주의 경영학부 및 MBA과정에서 1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한국의 KAIST MBA와 복수학위 협정을 맺는 등 아태 지역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한다. 또한 이 학교의 대체에너지 학과는 세계 1위 태양전지 업체인 Suntech Power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Dr. Shi를 배출했고, 2009년에는 대한민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방문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대학 내 유학생의 재적률은 다른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대학들과 비교해서 높은데 특히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에서의 유학생의 수가 많은 편이다. 총 학생수는 40,000명 정도로 대학원생들의 비중이 높다. 5,000명을 넘는 풀 타임의 스탭이 76개의 스쿨, 69개의 연구센터, 6개의 기관, 4개의 대학부속 병원, 8개의 학생 기숙사 및 그 외 많은 운영 기관이 이 대학에 소속하고 있다. 2010년 QS사가 세계 5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세계대학랭킹(구 THES-QS World University Ranking)에서 46위에 랭크되었다.
대학순위 및 평가
▶ 2013년, 가을 학기부터 한국의 KAIST MBA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하였다
▶ 2012년,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는 Accounting and Finance 부문에서 세계 23위를 기록하였다.
▶ 2011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이 대학 경영학부 인 Australian School of Business의 Accounting and Finance 부문을 세계 22위로 랭크 하였다. 이는 미국의 듀크, 코넬 보다 높은 순위 이며, NYU, 프린스튼 보다는 조금 낮은 순위이다. 같은 해, Australian School of Business의 MBA 과정은 영국의 Financial Times에 의해 세계 35위로 랭크 되었는데, 이는 호주 대학의 MBA과정 중 1위에 해당한다.
▶ 2010년 Excellence in Research for Australia 보고서에 따르면,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는 호주의 41개 대학 교육기관 중 최고높은 순위를 차지 하였으며, 모든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표준과 비교하여 '같은 수준, 월등, 또는 매우 월등'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는 연구중심 대학의 명성과 더불어 산학연계에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0년에 또다시 호주 연구 위원회 (Australian Research Council)로 부터 호주의 모든 대학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펀딩을 받았다.
▶ 2009년,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는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의 글로벌 MBA와 최고경영자 MBA과정을 각각 세계에서 32위, 23위로 평가했다. 이는 호주1위 이며, 호주 내 대학중 유일하게 MBA과정이 7년 연속으로 순위안에 든것이다. 또한, 더 타임스지가 QS(Quacquarelli Symonds)사와 공동으로 전 세계 6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World University Ranking 세계대학랭킹에서 대한민국의 서울대학교와 함께 공동 47위에 랭크되었다. 2010년부터는 더 타임즈와 QS사가 별개로 랭킹을 발표하며 UNSW는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46위를 기록하였다.
▶ 2008년,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는 호주의 대학종합평가 기관에서 발행한 Good University Guide에서 뉴사우스웨일스대학은 9개의 부문에서 별5를 받아 다른 그룹 오브 에이트 대학과 비교해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평가에서도 오스트레일리아 내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세부분에서는 학생선호도, 졸업생연봉, 연구기금, 학생-교직원 비율, 문화 다양성, 성비균형 그리고 유학생 등록생 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같은해, 학술정보부문 민간기관인 톰슨 사이언티픽(Thomson Scientific) 사에서는 뉴사우스웨일스대학을 시드니 대학교와 멜버른 대학교와 함께 수학, 정신의학 그리고 심리학 분야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컴퓨터 사이언스, 공학, 수학, 심리학 분야에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7년간 호주의 대학중 학술지에서 피인용 실적이 가장 많은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호주 연구 협의회에서 호주 내 타 대학들과 비교해서 가장 많은 액수인 백만불의 연구기금을 받았으며 이는 마틴 그린 교수가 연구중인 차세대 실리콘 태양전지 팀이 수상했다.
▶2000년, 아시아 위크지는 뉴사우스웨일스대학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0대 대학으로 평가하였다.
UNSW 대학교 전공학과기관
Arts and Social Sciences
Business School
Built Environment
ART &DESIGN
Faculty of Engineering
Law Medicine
Science
UNSW 대학교 추천학과
비지니스, 의학, 과학, 엔지니어링, 항공조종, 항공관제,건축,디자인, 교육, 미디어,화학, 환경과학,물리학,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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