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事實인가?
어제 기가 막히는 메일 한통을 받았는데 그 내용을 저도 항간의 소문으로 들은 적이 있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천인공노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정원 행랑이 북한 군자금 창고였다”
前 국정원 직원이, ‘DJ 노벨상 공작’ “북 자극할라 1차 서해교전 전과 축소 조작" “적과 싸우기 위한 전략물자를 수송해야 할 국정원의 행낭이 적의 군자금을 보급하는 통로로 이용되었다". "김정일은 DJ의 뇌물을 받아 고폭장치 등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핵심 물자를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프랑스 등지에서 구입했다". "김정일은 또 이 돈으로 카자흐스탄으로부터 40대의 신예 미그기를 도입하였고, 러시아로부터는 잠수함과 탱크 등 첨단무기를 구입했다."는 책을 펴냈다.
J 정권 때 미국으로 망명한 전 국정원 직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에 맞춰 햇볕정책의 그늘을 폭로한 책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비봉출판사 펴냄)을
저자 김기삼씨는 밀양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3년 국가정보원(당시 안전기획부)에 입사해 해외공작국, 국제정책실, 대북전략국 등에서 근무했다.
재직 중 DJ 정권의 노벨상 수상공작과 남북정상회담 전개 과정 등을 지켜보면서 목격한 엄청난 불의를 국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국정원을 사직했다고 한다. 퇴직 후 DJ 정권의 비리를 추적하다가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되어 2001년 11월 미국으로 건너갔다.
2003년 1월 30일, 2월 15일, 3월 24일 그리고 2004년 5월 미국에서 양심선언을 한 후 국정원으로부터 국정원 직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2003년 12월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하여, 2008년 4월 미 연방법원으로부터 망명을 허락받았다.
김씨는 현재 미국 뉴욕의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DJ의 노벨상 수상 공작
김씨는 책에서 DJ의 노벨상 수상 공작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그는 “노르웨이의 노벨평화상위원회 내에 DJ를 적극 돕는 협조자가 스톨셋 부위원장이었다”며 “스톨셋은 DJ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 위해서는 인권과 민주주의 만으로는 부족하고 남북관계에 어떤 획기적인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언질을 계속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DJ는 그 '획기적 돌파구'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었고 김정일 역시 DJ 의 노벨상에 대한 병적인 집착과 노벨평화상위원회의 입장을 충분히 탐지하고 있었다 고 김씨는 주장했다.
김씨는 “DJ는 김정일에게 천문학적인 뇌물을 제공하고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거대한 쇼를 성사시켜 나갔다”며 “현금을 챙긴 김정일은 태연스레 평화 제스처를 연기해 줌으로써 출연료에 보답해 주었다"고 썼다. 일은 태연스레 평화 제스처를 연기해 줌으로써 출연료에 보답해 주었다"고 썼다
김씨는 “DJ 정권이 김정일에게 퍼다 준 천문학적인 액수의 현금과 물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의 심장을 겨누는 창과 칼이 되어 고스란히 우리 머리 위로 되돌아왔다”며 “그 당시 김정일은 이미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기삼씨는 이어 “DJ는 스스로 '인권 대통령'을 표방했지만 정작 북한 동포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했다”고 지적하고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 자체를 거론하는 것이 금기시 되었고 중국을 떠도는 탈북 동포들의 참상도 의도적으로 외면하였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러한 굴욕적인 저자세는 한 예로 소위 납(鉛)조기 사건을 들었다. 수입된 중국산 조기의 뱃속에서 중량을 늘이기 위해 집어넣은 납덩어리가 발견되어 온 나라가 온통 난리가 났다. 그런데 조사를 해보니 조기의 원산지가 중국이 아니라 북한이었다. 중국은 단지 중계지에 불과했다.
김씨는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허겁지겁 사건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또 제1차 서해교전에서는 우리 해군이 '눈치 없이' 너무 잘 싸우는 바람에 김대중 정권이 오히려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고 비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국정원은 퇴각하는 북측 선박의 통신을 감청하여 북측의 피해상황을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었는데 북한 해군이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것.
그러자 DJ 정부는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북측의 사상자 숫자를 줄여 축소 보도를 유도했다고 김씨는 증언했다. 김씨는 책에서 국내 언론을 통해 공개했던 4차례의 양심선언문을 실었다. 또 그가 경험한 YS 문민정부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남북관계에 대한 경험 등도 상세히 언급하고 있다.
그는 “진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통이 되는 이 지독한 시대는 하루 빨리 끝내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의 안보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자가 더 이상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대충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사실에 입각한 이야기를 접하기는 처음이네요..참 대통령이란게 나라를 위해 되고 싶어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영달에만 매달려 하니..참 안타깝네요..북한비위마춘다고 북한 고위층들 김대중 노무현때 오만이 하늘을 찔렀다고 하더라구요..뇌물주고 엎드리고...참 더러운 시절이 지나갓어요ㅠㅠㅠ
책 구입처? 갈켜주세여
정말...구입처 알려주세요..책제목..출판사라든지..
예 밑에 광해군님의 댓글에 나와 있습니다. 저도 아직 책을 구입하지 않았는데 곧 사서 볼 생각입니다.
제목: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비봉출판사)
김원율 형제님에게 메일을 보낸 분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계실 겁니다. 저자 김기삼씨의 책 제목 및 구입할 수 있는 방법과 또다른 정보가 있으면 게시판에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바랍니다.
이 책을 읽어 보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이 책을 저의 아버님 영전에 바칩니다.'라고 했으니 얼마나 절박하고 진실한 마음이었겠습니까? 진짜로 목숨 걸고 썼을 것입니다.
책 제목 :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저자 : 김기삼
출판사 : 비봉출판사
발행일 : 2010년 8월 5일
값 : 16000원
출판사 전화번호 : 02-2082-7444
대중이와 무현이 10년 동안 적화통일 되지 않은 것만도 저는 하느님께 감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교회를 이 꼬라지로 만든 놈이 바로 그 두놈입니다.
넘어간 돈이 어마어마하단 소릴들을것 같던데..5조인가 7조인가...대부분이 남쪽을 향한 군사력증강 상위층 비자금에
사용됬단걸 생각하면 ...에고 에고..
노벨상 수상에 무언가 겸연쩍은게 있었는데...경천동지 할일이네요..
본문 중 일부는 항간에 소문으로 돌고 있던 것인데 이 책을 통해 그 근거가 생겼군요.
전향한 거물 간첩이 '김대중은 김일성이 남한에 심은 간첩'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김대중과 함께 한 세월을 돌아보면 그 간첩이 했다는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됩니다.
이 인간이 노벨 평화상을 받겠다고 거금을 김정일에게 준 것이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파괴 자금을 대준 것이라니 정말로 나쁜 인간입니다. 더구나 평화상이랍시고 받은 인간이 생지옥을 살고 있는 북한 주민의 인권에 대해서는 모른척 했다는 것은 정말로 가증스러운 짓거리입니다.
그럴줄알았습니다. 민주당정권10년의세월동안국정원에심어놓은좌빨들이얼마나많겠습니까?국정원댓글공작도그때심어놓은놈들을통해하도록했겠지요.
이 글을 많은 국민들이 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심판할 수 있도록 청와대 게시판에 올렸는데 더 많은 국민이 볼 수 있도록 우파보수언론에 보내어 기사화 하도록 보도협조요청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