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마지막 주일 아침에 드리는 선교 편지
임마누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2025년 4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아마도 2025년 4월을 역사 속에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두 번의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대통령 직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물론 초대 대통령인 리 승만대통령은 스스로 하야하여 조국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 영토인 하와이에서 여생을 보내다 그 분이 죽은 자의 모습으로 1965년에서야 조국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이것 또한 아픔이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2013년 02월에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2017년 03월까지 대통령 직을 감당하다 그만 탄핵이 되어 중도 하차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는 대통령 임기 5년을 이제 겨우 반환점을 돌아 남은 임기를 향하여 나가려는 때에 탄핵이 되어 많은 국민들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며칠 전 평소에 존경하는 여자 목사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 분의 말로는 지금 바깥 외출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하시느냐? 물으니 그 교단 전체 여목사님들이 삭발로 탄핵을 반대하였는데 하면서 아쉬워하였습니다. 어찌 이 분들뿐이겠습니까?
분명한 것은 역사의 수레바퀴의 운전대는 하나님이 잡고 있으시다는 사실입니다. 이 하나님의 전권 앞에 누가 감히 그 수레바퀴를 멈출 수 있겠습니까?
진심으로 기도하고 바라옵기는 이 역사의 수레바퀴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은혜와 평강으로 굴러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역사의 수레바퀴가 재앙과 심판의 방향으로 굴러가지 않기를 간구할 뿐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함께 간구합시다.
이제 시편 51:1-19의 말씀을 여기 담겠습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에 악장을 따라 부른 다윗의 시
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에 따라 내게 긍휼을 베푸시며 주의 크신 긍휼에 따라 내 죄악을 치워 버리소서.
나의 죄악으로부터 나를 철저히 씻기시며 나의 죄로부터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악들을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오직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사오니 이로써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롭게 되시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태어났고 내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수태하였나이다.
보소서, 주께서는 마음속에 있는 진실을 원하시오니 그러므로 내 마음의 비밀 가운데 있는 지혜를 내게 가르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깨끗하게 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더 희게 되리이다. 내게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기뻐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들에서 가리시고 내 모든 죄악을 치워 버리소서. 오 하나님이여, 내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속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거룩한 영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주의 자유로운 영으로 나를 세우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범죄자들에게 주의 길들을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로 회심하리이다.
오 하나님이여,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그리하시면 내 혀가 주의 의를 크게 노래하리이다. 오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주께서는 제사를 원치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그것을 드렸으리이다. 주께서는 번제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영이라. 오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주의 선하신 기쁨으로 시온에게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의 성벽들을 쌓으소서. 그때에 주께서 의의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때에 그들이 주의 제단에 수소들을 드리리이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카페 이름은 :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khabarovskagapao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yehovanish
사진 설명
온 세계의 초점이었던 서울 올림픽이 이제는 아주 고요한 공원으로 변했습니다. 봄에는 이름다운 꽃이 피지만 봄비가 내리면 봄꽃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세상의 찬란함에 유혹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나 밴드를 통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다움 카페- 아름다운 황혼 열차 – 멋진 풍경 사진
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10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드립니다.’는 주제로 모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하여 공급된 성경은 약 650권 정도와 쪽복음서들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선교헌금을 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필요합니다.
*** 선교후원 계좌 농협 352- 1898- 3365-03 예금주 이 우복 ***
2.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00분까지 열리는 서울역 광장 찬양 집회에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특히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을 환영합니다.(기타. 트럼펫, 색소폰, 오카리나, 농악, 하모니카, 몸 찬양(워쉽) 등)
3. 저희 서울역 삶터 선교회에 매 주 토요 예배에 그리스피 도너스를 제공하는 굿 워크스 라는 구제 선교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에서 아프리카 우간다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한국 옷을 보내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잠자고 있는 헌 옷들을 보내 주시면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문의 전화 010 - 5549- 0569 오 석관 목사님.
첫댓글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 불만이 없는 사람이지요.
싱그러운 봄 향기와 더불어 기분 좋은 미소가 바람과 함께 솔 솔 솔 ~~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