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노동자들을 위한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 '25년 공동 요구(안) 기자회견]
1. 일시 : 2025년 2월 26일(수) 11시 ~
2. 장소 : 장교동 한화빌딩 앞
3. 참석 : 한화노협 10개 회원사 노조 대표자 외 간부 68명
노동자 없는 한화의 미래는 없다!
재계 7위 한화, 그 위상에 걸맞은 노동 복지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동조합을 존중하며 노동탑압 중단하라!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 대표자(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손해보험, 한화갤러리아,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 한화시스템, 한화63시티) 일동은 한화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화그룹이 재계 7위로 성장했으나, 노동자들에게 여전히 초라한 수준의 복지 제도와 임금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후진적 노사 관계의 개선을 요구 했습니다.
또한, 그룹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노동조합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상생 발전을 위한 기본적 관계 형성과 대등한 미래 지향적인 노사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만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노조활동 인정과 노동존중의 자세가 필요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없이는 한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진정한 노사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없음을 한화그룹이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며, 노사 상생 발전과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이 2025년 한화노협 공동 요구안을 제시 했습니다.
한화노협 공동 요구안은 2025년 한화그룹 계열사 노조별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다음 사항이 반드시 관철 되어야 한다며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에서 성실히 교섭하고 요구안을 수용하여 즉각,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습니다.
●2025년 한화노협 공동 요구(안)
1. 임금피크제 폐지 및 65세 정년연장
2. 장기근속 40년(35년) 신설
3. 복리후생 제도 상향
○그룹창립기념일(10/9) 대체휴가 시행
○설/추석 차례비 50만원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