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보성투어에 나혼자만 즐거움 ...참우리열녀에게 미안하기 짝이없는 짓 .언제나 함께하는 라운딩은 세간의 의아심을 벗게 해주는 증거 였으니 혼자는 별구설수가 다나올수 밖에 없었다.그녀의측근 별소리 다한다 .아니 어떻게 남자를 혼자 투어를 보내 다른 o 있는거 아냐? 참별난세상 사고방식 천차만별....내열녀라고 칭한 그분은 55년생 나와인연 10년을 훌적넘긴 여인 이다.처음엔 쩐이 있는 놈인줄 알았지만 개털이란걸 알고 쩐보다 인간성의 우월을 강조하며 날위로 하며 생의 활력소를 불러 주며 오늘까지 날 이끌어 줬던 여인 을 열녀란 이름으로 칭하며 오늘까지 사는데 손색이 없었다. 그녀 고향 충청도 논산 학력 초등5년 졸업 .허나 오늘 스크린골프 끝내고 자기가 준비한 약밥월남쌈장 오징어무침 돼지머리고기 찜을 앞에 놓고 세상사 정확한 사설을 논한다. 초등생 정도론 그식견 턱도 없지만 우리대화엔 항상 내가 밀렸다고 하는게.현실이다.난그래서 그녀를 열녀라 부른다.그녀의 도덕관과 현실과의 생활조정은 타고난 품성으로 손색없는훌륭함이었다.....
자기야 오늘스크린 골프하자.난벌써 11월달 4회나 ...넘미안해 하는말인데 ...아유 김장김치 3번 어깨빠져 .하며 ,,그래요? 한번붙자...이렇게 우린 스크린 골프로 합치게된다..난오늘 이곳 스카이 스크린 골프에서 홀인원 5번째다 홀인원 실내 지만 부상이 제법 짭잘 허나 우린 모든걸 사양하고 우리열녀의 버디만 축하하며 캔맥주와 소주로 건배.....우리열녀 참 고마운여. 자다 한잔 들어가면 하는 설교.....난 당신에게 할수있는 이야긴 어떻게 하든지 무료함없는 시간을 가지세요..그말 뿐이네요 허나 거기에 내가 동참할수있음 더더욱 이네요 당신낼 떠나드래도 하고싶은것 다하세요.한맺힌 이세상 만들지 마시고요 오늘도 우린 진지한 대화속에 서로를 신뢰하며모범적인생활을 다짐한다..
첫댓글 골프의 홀인원은 500미터 넘는 곳에서 한 번에 들어가는 평생 한 번 기회가 올까 말까? 행운인데
스크린 골프도 홀인원 힘들지만.
두 사람의 신뢰와 사랑으로 5번째 스카이에서 대단합니다.
성의, 정성의 음식, 참 맛나겠어요.
지금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며, 오손도손 사세요.
언제 만날 날을 기대하면서...
안그래도 초졸한인사를 우리동문들께 한답니다. YTN.애청자로 최박사님 방송을 카톡에 담아달라해 자기 수영동호인이나 측근들에 자랑하곤 하지요. 이해 가기전 망년회로 좌석을 꾸려 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