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티김 1:50 싸움’ 목격한 조영남 “잉글리쉬 싸움닭이다” 폭로.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호랑이 선배가수로 유명한 패티김이 1:50 싸움에서도 전혀 기가 밀리지 않는다는 목격담이 나와 이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초청된 ‘패티김’의 절친 후배가수 조영남이 등장해 패티김의 1:50 싸우는 것을 봤다고 폭로했다.
조영남은 패티킴과 함께 미국공연리허설 당시 “패티킴은 무서운 싸움닭이다”이라며 영어로 말싸움하는 데 충격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남은 “패티김이 지휘자․단원들과 1:50으로 싸움이 붙었다”며 “영어로 ‘집에 가서 애 봐라’하라면서 싸우는데 한국 사람이 영어로 싸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패티김의 열정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었어” “패티김 1:50 만화 속에나 나올 줄 알았더니” “패티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