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은 [5.18종족주의자]
작성자:지만원.펌 19-08-17 01:28 조회300회
이영훈은 5.18종족주의자
매춘 1등국 거짓말 1등국
한국이 세계에서 1등국으로 등극한 것이 있다. 하나는 매춘이 1등이고 다른 하나는 거짓말이 1등이다. 매춘 1등은 매체들이 보도한 것이고 거짓말 1등극은 순전히 지만원의 직관이다. 매춘에서의 한국점수는 2등인 태국의2배다. 우리 여성 매춘이 100점이라면 2등인 태국여성은 50점 정도 된다.“2016년 미국의 공식 통계를 보면 한국 여성들의 해외원정 성매매자는 전체의 23.5%, 태국여성이 11.7%, 페루 10.0%, 멕시코 9.6%라 한다” 이글은 내가 최근글에 2017.3.21. 에 기사를 보고 한숨 지며 쓴 글이다.
그 다음은 '거짓말'의 1등국이다. 모두가 거짓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우리는 아무런 분석 없이 이 남한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 여기에 주민등록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국민’이라 생각해 왔고, 이에 대해서는 법률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극히 일부만이‘대한민국국민’이다. 그러면 다른 인구들은 ‘국민’이 아니고 무엇이라는 말인가? 바로 그 대부분의 인구들이 인간 모양만 갖추었을 뿐, ‘국민’과는 다른 ‘종족’(Tribe)이라는 것이다. ‘종족’은 민족의 하위 개념이고, ‘국민’과는 더욱 더 하위개념이다.
한국은 1국민 2종족이 각축하는 땅
종족을 가장 쉽게 설명하자면 아프리카 원주민 정도다. ‘종족’에는 정의감도 없고 문명적 예의도 없다. 오로지 집단 이기주의만 있고, 그 집단이익을 해치는 적대 종족이 있을 뿐이다. 적대종족으로부터 자기종족을 결속시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오로지 거짓말이다. 정의도 무시되고 진실도 품위도 염치도 무시된다. 오로지 거짓말이 중요한 것이다. 북한도 종족이다. 종족을 이끄는 괴수들은 끝없이 거짓말을 창조해야 한다. 미국을 증오시키기 위해 김일성은 1960년 6월 25일 신천박물관을 만들어 거짓 그림들을 그렸다. 그림을 그려 미국을 모략한 것은 그들이 원하는 현장사진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한국이라는 땅에는 개화된 국민이 살고, 개화 안 된 2개 미개 종족이 산다
이 땅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존재가 있다. 바로 국민이다. 이들은 왜 외로운가? 미개한 2개 종류의 종족과 함께 공동운명이라는 족쇄에 걸려 있기 때문이다. 이 2개 종족은 구제불능의 종족이다.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이 나라를 떠나고 싶어한다. 2개의 종족은 어떤 종족인가? 하나는 [5.18종족]이고 다른 하나는 [반일종족]이다. 나는 이 2개의 종족과 싸우느라 20년 황혼기를 다 바쳤다. [5.18종족]과 싸우기 위해 나는 지난 19년을 집단폭력과 집단이지매와 감옥과 벌금과 손해배상으로 채웠다. [반일종족]들과 싸우기 시작한 것은 2005년이다. 모든 언론들이 한승조 교수를 집단 이지매 할 때 나는 내가 손해 볼 줄 알면서도 한승조 교수에 날아가는 [반일종족]의 화살을 대산 맞았다. 무엇이 내게 이로우냐에 따라 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이런 나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때부터 나는 [반일종족]자들이 가장 큰 무기로 삼고 있던 [일본군위안부]의 거짓말을 파혜치다 정대협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그게 2005년이었다. 당시 이영훈은 위안부들에 사과를 했지만 나는 버티었다. 그리고 2018년 정대협에 1,300만원의 손해배상을 물어 주었고, 서울북부지법으로부터 징역 6개월을 선고 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내가 이 시점에서 이영훈에게 고마운 것은 세 가지다. 하나는 [반일종족]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둘은 일본에 대해 거짓말을 해서 이득을 얻어내려는 신용하, 조정래와 같은 거짓 인간들을 밝혀냈다는 사실이다. 셋은 내가 찾지 못한 자료를 찾아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순간 나는 그가 개념 없이 날뛰는 [반일종족]을 사실적시에 의해 적나라하게 공격한 용기에 대해 동지애를 느낀다.
그래서 나는 지금 그의 책을 100쪽 정도 읽었다. 이는 학자의 도리요 예의다. 앞머리에서 그는 호소력 있게 전개했다. 교과서는 길가는 조선여성을 일본 경찰과 헌병이 마구 끌어다 성노예를 시켰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가짜다. 강제징용이라는 말은 [반일종족]이 지어낸 거짓말이다. 조정래가 지은 ‘아리랑’ 12권은 350만부가 판매되었지만 일본을 가짜사실들로 모략했다. 조정래는 방공호에 조선 노무자 1,000명을 투입해놓고 수류탄과 기관총으로 학살 한 후 입구를 콘크리트로 봉했지만 흐를는 선혈이 인근을 붉은 강물로 만들었다고 표현했지만 이에 대한 증거가 없다. 일본인들이 한쪽에는 권총을 차고 다른 한쪽에는 측량기를 들고 ‘조선토지조사사업’을 통해 일본이 한국토지를 수탈하였다는 논문을 쓴 신용하 교수의 무책임안 행위도 지적했다. 여기까지를 정리하면서 나는 이영훈 교수에 대해 매우 감사한다. 그의 연구가 애국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나는 앞으로 그의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것들이 있으면 널리 소개할 것이다.
하지만 이영훈 자신도 종족주의자
나는 이영훈의 작품을 존중하고 그가 어떤 연구를 했는지 그의 저서를 통해 자세히 살필 것이다. 그의 책 내용을 살피기 전에 우선 100쪽까지를 보니까 그의 책이 가독성이 있고, 학문적 매너를 갖추었고, 이 시대에 매우 필요한 책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는 매우 아이러니하게도 그 스스로가 [종족]이었다. 5.18에 대해 그는 조갑제-정규재 편에 섰다. [종족]인 것이다. 그는 ‘종족’에 대해 정의했다. 집단 이익을 위해 적을 만들어 내고 적을 공격하게 위해 끝없이 거짓말을 지어내는 존재가 바로 [종족]이라 했다. 그런데 그런 그가 1) 애국을 한다 하면서도 이 시대를 종결짓고 새 시대를 여는 주제가 바로 [5.18진실]이라는 사실에 대해 무관심했고, “5.18에 북한군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넌센스”라 주장하는 조갑제-정구재 편에 섰다. 이는 바로 그가 정의한 [종족]에 그가 속해 있다는 사실을 ‘돌이킬 수 없이 확실하게’ 증명하는 것이다.
그는 1951년 생, 나보다 9살 아래이고 조갑제는 1945년생으로 나보다 3살 아래다. 정규재는 1957년생으로 나보다 15세 아래다. 내가 나이를 구태여 표시하는 것은 이들이 자기들 말고는 사람다운 사람이 없다 하는 식으로 [패거리]를 지으면서 나의 [5.18연구]를 묵사발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조갑제가, 근본은 간첩 같은 빨갱이 짓을 하면서, 박정희를 팔아 돈 벌고 애국자 행세를 했듯이 조갑제와 정규재의 사상적 동료인 이영훈 역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반일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삼아 [지만원]과 [지만원의 5.18]을 허무는 역적인물로 등장할 것이라는 생각, 지울 수 없다. 이런 의심은 비단 나 한 사람만의 것이 아닐 것이다. 이런 의혹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그는 최소한 ‘5.18분석 최종 보고서’ 한권만이라도 읽고 국민을 향해 진솔한 독후감을 말해야 할 것이다. 9세나 더 나이를 먹은 내가 400여 쪽의 이영훈 책을 읽겠다며 벌서 4분의 1을 읽었는데 불과 300쪽에 이르는 내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매너에 관한 문제다.
[반일종족주의]가 [박정희 전기]되지 않으려면?
혹시 이영훈이가 내 학력을 무시할 수도 있다. 이용훈의 학력을 보니 학사에서 박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서울대학이다. 그는 나를 우습게 볼 수 있겠지만 나는 이 나라 학자들 중 내가 객관적 기록만큼은 가장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낳은 수학박사들 중 수학공식 2개와 수학정리 6개 그리고 미해군 함정들이 출정할 때 창고에 싣고 나가야 할 수리부품 수량을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창조한 기록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직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영훈은 감히 나를 무시할 마음은 먹지 말기 바란다. 달리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나는 단지 [반일종족주의] 책이 조갑제의 [박정희전기]가 되지 않을까 그걸 염려하는 것이다.
2019.8.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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