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0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오유지족 (吾唯知足)이란 말을 아시나요?
옛날에 짐꾼이 상인의 짐을 지고 상인과 함께
목적지를 향해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점심때가 되자 그들은 강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 떼가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상인은 까마귀 소리가 흉조라며
몹시 언짢아하고 있는데
짐꾼은 도리어 씩 웃는 것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상인은 짐꾼에게 삯을 주며 물었습니다.
"아까 까마귀들이 울어댈 때 왜 웃었는가?"
"까마귀들이 저를 유혹하며 말하기를.
저 상인의 짐 속에 값진 보물이 많으니
그를 죽이고 보물을 가지면 자기들은
시체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그럴 수가...
그런데 자네는 어떤 이유로
까마귀들의 말을 듣지 않았는가.? "
"저는 전생에 탐욕심을 버리지 못해
그 인과응보로 현생에 가난한 짐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탐욕으로 강도질을 한다면
그 과보를 어찌 감당 한단 말입니까.?
차라리 가난하게 살지언정
무도한 부귀를 누릴 수는 없습니다."
짐꾼은 조용히 웃으며 길을 떠났다.
그는 오유지족 (吾唯知足)의
참 의미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오유지족(吾唯知足) 이란.?
남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자신에 만족하라. 는
교훈이 담긴 말씀입니다.
<티벳>속담에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이 안 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월수입이 백만 원인 사람은
세금 내고 정말 빠듯이 살아갑니다.
"아프면 안 돼 아프면 끝장이야...“
하면서 전전긍긍하며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삼백만원인 사람은
자녀들의 학원비 내고. 보험료 내고.
그러면서 전전긍긍 하면서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오백만 원인 사람은 주식 투자도 하고.
주택 융자를 갚으면서 전전긍긍하며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천만 원인 사람은 자녀의
해외 유학비를 대느라 전전긍긍
하면서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일억원인 사람은
그 수입을 유지하려고
전전긍긍하면서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얼마인지 모르는 사람은
2조 원의 재산 때문에 자식들의
상속 싸움 걱정으로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면서 살아갑니다.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느 누구든. 크든 작든 걱정거리
한두 가지. 즘은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오늘도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작은 것으로 만족하면서 살라는 것이
오유지족(吾唯知足)의 교훈입니다.
세월이 빠른 것인지 이월도
어느덧 월말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번 주간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소원 이루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묵상>
<야고보서>1장 14절-15절 말씀
14절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아멘>
<오늘의 기도>
<주님의 도구로 사용 하소서>
전능하신 주여!
이. 아침에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소서.
주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살게 하소서.
주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일어서게 하소서.
주님의 위로하심이
나를 새롭게 하소서.
주의 말씀이 나를 치료하게 하소서.
주의 성령이 나를 온전하게 하소서.
내 심령에 기쁨이 회복되게 하소서.
내 영혼을 온전히 고쳐 주소서.
주여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주의 나라 그 영화를 사모하게 하소서
주의 십자가 그 골고다 언덕을 바라보며
주님 나를 사랑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전능하신 주여!
영원히 찬송을 받으소서.
내 힘과 정성 다해
주님을 찬송하나이다.
주여 나를 받으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돌아갑니다.
주의 광명의 빛으로 달려갑니다.
주의 성령의 불길로 녹여주소서
나의 모든 죄악 됨을...
전능하신 주여!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주님만을 묵상합니다.
주의 말씀을 생각합니다.
주여! 나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나의 간구를 들어 주소서
나의 부르짖음을 들어 주소서
나의 소원을 들어 주소서
주여! 나의 기도를 응답 하소서
나를 변화 시켜주소서
당신의 도구로 삼으소서
당신의 그릇으로 삼으소서.
불방망이 불지팡이로 사용하소서.
당신이 쓰시는 그릇으로 지체로
주여 나를 사용하소서.
나를 만드소서.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내가 주님 앞에 돌아갑니다.
내 모든 걸 다 바쳐 주께 드립니다.
주여! 나를 받아주소서
내가 주께 돌아가나이다.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진리의 바른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게 하소서
주의 나라와 교회를 사랑하게 하소서
세상과 그 모든 걸 사랑하게 하소서
주여 사랑 하나이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이 영양제 너무 많이 흡수한 결과
몸 상태가 더 나빠진 사람들
비타민 D는 적정량 이면 암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비타민 D 수치는
오리려 암세포의 억제를 방해하거나
주변 조직을 변화시켜 암 진행을 촉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20분 정도 맨 살에 햇빛을 쬐면
비타민 D가 충분히 만들어진다.
햇빛이나 유제품 등을 이용하여
비타민 D를 만들면 부작용이 거의 없다.
하지만 과도하게 비타민 주사나 영양제 형태로
비타민 D를 섭취할 경우 조심해야 한다.
바람직한 비타민 D 섭취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혈중 비타민 D 수치 높을수록 생존율 낮아진 사람들은?
최근 국제 학술지 <캔서 메디신>(Cancer Medicine)’에
여성 담도 암(쓸개 통로의 암) 환자들은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높을수록
생존율이 15%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남성 환자들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적정량의 비타민 D는 암 예방-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비타민 D 수치는
오히려 암세포의 억제를 방해하거나
암 진행을 촉진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비타민 D의
상호작용이 여성 담도 암 환자에
나쁜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이 논문은 무분별한 고용량 비타민 투여를 자제하고
암의 종류 및 성별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비타민 D 역할은? 혈중 칼슘 농도 유지에 기여
비타민 D는 몸에서 칼슘. 인의 대사를 조절하여
뼈의 형성과 유지를 돕는다.
장에서 음식 중의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에선 칼슘 배출을 억제한다.
뼈에선 핏속으로 칼슘을 방출하여 혈중 칼슘
농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몸에 비타민 D가 모자라면 충분한 칼슘을
흡수할 수 없어 뼈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우유. 유제품 등 칼슘 음식과 함께
비타민 D에도 신경 써야 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하루 20분 정도 맨살에 햇빛을 쬐면 비타민 D 충분
몸에 비타민 D가 충분히 만들어 지려면
하루 20분 정도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맨살에 햇빛을 쬐는 것이다.
우유. 간. 달걀 등 식품에도 포함되어 있으나
효율 면에선 햇빛에 미치지 못한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화학적 변화로
몸속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된다.
햇빛을 충분히 쬐면 비타민 D 결핍이
일어나지 않는다.
추위로 실내에만 있으면 햇빛을 쬐지 못해
비타민 D 결핍이 나타날 수도 있다.
비타민 D 영양제 너무 많이 먹었더니.
심장. 폐. 신장. 굳어갈 수도 있다
비타민 D 영양제를 먹는 경우도 있다.
한국 영양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 D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15μg 정도다.
국제단위 IU 기준으로는 400~600IU 정도다.
1μg는 40IU에 해당한다.
비타민 D는 물에 쉽게 녹는 수용성 비타민이 아닌
지용성(기름에 녹는) 비타민이기 때문에
간. 지방. 조직에 저장된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과잉 축적이 일어난다.
고칼슘 혈증으로 메스꺼움. 구토. 허약 등이 나타난다.
오래 지속되면 심장. 폐. 신장. 에
석회 화(조직이 굳어가는 증상)를 일으킬 수 있다.
이때 영양제 복용을 즉시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