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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경찰에 내민 쇼핑백… 1년간 용돈 모아 산 간식이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자필 편지도
문지연 기자
입력 2023.11.25. 13:32
업데이트 2023.11.25. 13:41
A군이 경찰관에게 간식이 담긴 쇼핑백을 건네는 모습. /경찰청 유튜브
초등학교 학생이 용돈 모아 산 간식을 들고 경찰서를 찾아 선물한 훈훈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9월 14일 경기도 용인 소재 한 지구대. 평소처럼 바쁜 지구대를 향해 누군가가 뚜벅뚜벅 걸어왔다. 초등학교 4학년인 A군과 그의 어머니였다. 두 사람의 양손에는 무언가 가득 담긴 쇼핑백이 들려있었고, 입구에서 경찰관을 만나자마자 그 손을 쭉 내밀었다.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24일 공개된 당시 영상에는 A군이 지구대를 찾았던 그날의 모습이 잘 담겨있다. 당시 A군과 마주한 경찰관은 받아 든 쇼핑백 안을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과자와 떡 같은 각종 간식과 음료수 그리고 작은 손으로 써 내려간 A군의 편지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A군이 용돈을 모아 산 간식과 경찰관들에게 보낸 편지. /경찰청 유튜브
A군이 용돈을 모아 산 간식과 경찰관들에게 보낸 편지. /경찰청 유튜브
편지는 “경찰관님들에게”라는 정중한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저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1년 동안 용돈을 조금씩 모아 평소 고생하시는 경찰관님들께 작은 선물을 드리게 되었네요. 경찰관님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잘 지켜주세요”라는 예쁜 마음이 쓰였다.
A군은 선물을 전달하는 걸로 그치지 않았다. 앞에 선 경찰관들에게 허리를 굽혀 90도로 ‘꾸벅’ 인사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듯했다. 이에 활짝 웃은 경찰관들은 A군과 나란히 지구대 앞에 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A군이 사온 간식거리를 경찰관에게 전달한 뒤 90도로 꾸벅 인사하고 있는 모습. /경찰청 유튜브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덩달아 기분 좋은 댓글을 달았다. 이들은 “아이가 자라 많은 사람을 따뜻하게 해줄 것 같아서 행복해진다” “훌륭한 부모님이 아이를 기특하게 잘 기르신 것 같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에 보기만 해도 뿌듯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연 기자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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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송재윤
2023.11.25 13:54:15
착한 학생이네요. 아마 부모님이 교육을 잘 시켰네요. 가정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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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타타
2023.11.26 12:23:25
초4학년인데 벌써부터 싹이 파랗다. 어쩌면 좋노.. ㅎ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될거라 본다.
해용
2023.11.26 09:21:55
장래 희망이 보이네요 부디 전교조씩 교육에 물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교육으로 시작한 전교조 이젠 아니더군요
해음라이브
2023.11.25 19:18:34
좌좀들 개딸들 에게선 절대로 나올수 없는 훌륭한 아이네요 잘자라서 이나라의 기둔이 되길 희망합니다.
발걸음
2023.11.25 15:33:24
부모님이 존경스럽다. 경찰들 졸로 보고 하대하고 악쓰는 인간들 차고 넘쳤는데..
만년필촉
2023.11.25 13:54:12
훌륭한 어머니네요 우리에게 이런 어머니들이 있으니 저런 아이가 자라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 자식이 무조건 최고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가득한 세상에. 고맙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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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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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2023.11.26 06:15:35
어린이의 이런 선행을 실천하려는 자녀를 보며 부모님도 기뻐하시고 놀라셨을 겁니다. 내가 낳은 자식이 이런 아이였다니 하고....
길동아아
2023.11.25 14:00:44
참!!! 기부니 좋은 꿈같은 산타 입니다. 미래의 대통령감 후보로 인정!!! 애야~~나중에 어른이 되면 법카로 공짜 쇼핑 하지말고 세금축내지말고 "내로남불" 이라는 사자성어는 배우지도 말고 니가 잘못했으면 옆에 친구들한테 떠넘겨 친구를 곤란하게 만들지도 말고 누나나 여동생보고 암컷이라고 놀리지도말고 특히 형수가 생기면 존중하거라. 찌이있는다고 하지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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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영신
2023.11.26 00:34:45
... 촌철살인 각 ~^-^~*
pgbmy
2023.11.26 00:02:26
기사내용 보다 더 훌륭한 글솜씨 입니다. 맞는 말입니다.민주당 인간들 땜에 자식가진 부모들 가슴이 멍이 듭니다.워낙 하는 말들이 여기 초등학생 만도 못합니다.
상식의 향기
2023.11.25 23:14:58
착한 척 정의로운 척 도덕적인 척 특히 내로남불은 절대하지 말거라~ 착한 어린이
진정한 좌파
2023.11.25 17:53:16
커서 어른이 되어 자식을 낳거든 표창장 같은거 위조하지 말고, 아무한테나 어린놈이라 하지말고, 함부로 검사 흉내 내지 말고....
똘똘박이
2023.11.25 14:17:24
어느 초등학교인지 알고 싶네요.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이 정말 잘된 착한 인성의 학생이네요. 이런 기사로만 가득찬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도처에 전쟁, 국내 정치꾼들 싸움질, 짜증나는 기사들로 가득한 가운데 이런 기사 읽으니 너무 흐뭇하네요. 이 초등학생 틀림없이 훌륭히 성장할 것으로 믿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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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맨
2023.11.25 14:11:39
출륭한 부모에게 태어난 자랑스런 아들입니다. 분명히 이 학생은 장차 휼륭한 인재가 될것입니다. 정말 자랑스런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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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ziliz
2023.11.25 14:03:29
이럴 때 부모가 더 빛나 보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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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寶器
2023.11.25 14:19:52
부모가 바르면 자식도 바릅니다....흐뭇한 모습이고 事緣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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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킨토시
2023.11.25 14:43:32
울컥했다. 자식을 보면 부모가 보인다고... 훌륭한 어머니와 아들이군요. 응원합니다.
답글작성
148
0
더블마이크
2023.11.25 14:30:28
이런 어린이 때문에 우리는 아직도 희망이 있는 나라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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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화공95
2023.11.25 14:44:24
이런 인성을 지닌 아이는 나중에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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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2023.11.25 14:43:45
착한 학생이네요. 가슴이 찡하네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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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lack blue****
2023.11.25 14:40:37
아! ~ 눈물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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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맨
2023.11.25 14:47:33
ㅇㅇㅂ할머니 등처먹은 윤**이 잘 봤냐? ㅆㅈ 보좌진 서**도 잘 봤냐? 국제범죄꾼 이**이도 잘 봤냐?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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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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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2023.11.25 19:47:05
재명이암것이냐? 정숙이암컷이냐?
푸른솔1
2023.11.25 19:25:02
궁금하게 ㅇㅇㅂ, **, ㅆㅈ, ** ** 하지 말고 그냥 확 까소...
명산
2023.11.25 15:17:04
이렇게 순수하고 어여쁜 우리국민성을 짓밟고 교활하고 사악한 무리들이 득세하며 우리고유한 국민성마저 깨부수는 악마들이 바로 죄맹이와 그 추종자들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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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상사화 1
2023.11.25 15:23:39
초등학교 4학년의 품행이 어찌 저리 이쁘고 멋져 보이는지! 부모님 교육 영향도 있겠지만 성품이 곧고 착한 것 같아 저절로 미소짓게 되는군요. 지금처럼 그런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뉘집 아들인지 엄지척으로 대신합니다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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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lack blue****
2023.11.25 15:12:23
이렇게 티~하나 없이 깨끗하기 만한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에 가면 시뻘건 전교조 교사들이 이학생들을 사회를 부정하고 / 북에 동조하고 / 좌파를 동경하게하고 / 심지어 부모에게 대들게 만들어 놓는것이 ⇒ 지금 대한민국 "전교조!"의 실체이다!
답글작성
63
0
3ccore
2023.11.25 15:16:51
웬지 잘 클꺼같은 학생입니다. 감동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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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니아
2023.11.25 15:08:49
좋은 부모를 만났다. 어머니가 본을 보이니 아이가 따라하는 거다. 경찰, 소방대원, 군인, 청소하는 분들...이런 분이 없다면 사회는 유지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가르치는 부모님. 이게 자라나는 세대에게 필요한 정신적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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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동방역정
2023.11.25 15:18:49
재인아, 재명 아 무언가 느끼는 거 없니
답글작성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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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i
2023.11.25 15:00:31
몰상식함이 넘처나는 작금의 세태에 훈훈함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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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1
2023.11.25 14:58:48
모두가 반성 하시길
답글작성
45
0
한강友
2023.11.25 15:22:33
참 잘 키운 아이네요. 부디 이런 어린이가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번창하게 만드는 큰 일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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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
2023.11.25 14:59:46
정치하는 사람들 특히 쿡케X들 보고 느낌이 없는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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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mom
2023.11.25 16:37:25
한 사람의 선행이 수백 명 수천 명을 따뜻하게 하네.
답글
2
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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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2023.11.26 06:07:47
조선일보에 바랍니다 한번 클릭 잘못해서 시정하려고 해도 안됩니다. 고쳐주세요.. 실수로 한번 잘 못 눌렀을때 바로 고칠수있도록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
알파맨
2023.11.25 17:21:37
찬성을 실수로...
편한사람들
2023.11.25 16:34:37
자라면서 좋은일 많이하며 훌륭하게 커 갈것 같습니다.어머니의 사랑을 많이받은 아이 일겁니다.
답글작성
21
0
김진아
2023.11.25 15:40:57
반듯한 아이의 모습이 남다르게 다가오네 고마운 아이의 선행이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구나
답글작성
20
0
Malkeuth
2023.11.25 15:39:17
더블당 쓰레기들은 저런 교육 못 받고 자란 수컷 암컷들이라.
답글작성
20
0
대한논객
2023.11.25 15:33:18
잘 키우시고 잘 컸네 ^^
답글작성
19
0
pop
2023.11.25 15:18:16
개딸들아 저런걸 좀 배워라. 엉? 안되? 왜? 외애?
답글작성
19
0
가는세월
2023.11.25 19:33:43
올바른 부모 밑에 올바른 자식이 있는 법이다. 흐뭇한 기사에 반갑고 감사한 일이다. 분명히 멋지고 훌륭하며 반듯하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 큰박수로 응원한다.
답글작성
18
0
무문
2023.11.25 17:53:40
대한민국의 미래!!!
답글작성
18
0
體探人
2023.11.25 17:26:07
재명이와 그 따라지들은 절대 할 수 없는 아주아주 휼륭한 대한민국 보통 사람이다. 저 아이에게 이 할애비가 고개 숙여진다.
답글작성
18
0
모-모
2023.11.25 18:00:04
엄마가 아이를 참 잘 가르쳤네요. 이 학생은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리라 믿습니다. 선물을 받은 용인의 지구대 경찰관들도 근무하는 데 많은 힘이 됐으리라 봅니다.
답글작성
17
0
thegreat
2023.11.25 17:39:47
맹자 삼천에 버금가는 가정교육입니다.
답글작성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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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빛
2023.11.25 16:20:23
부모가 훌륭해야 아이가 바르게 자라는 법. 아니 휼륭하지 않더라도 상직적인 사고만 가지고 교육을 해도 아이들은 바르게 자란다.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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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향로봉
2023.11.25 16:03:46
아름다운 뉴스네요.
답글작성
15
0
양헌
2023.11.25 19:38:12
여의도 국회의원들 보다 100배는 나아 보인다. 기특하다. 잘 자라서 나라의 동량 되거라.
답글작성
14
0
장삼이삼
2023.11.25 19:37:06
대한민국이 이나마 지탱되는 것은 이런 초등생과 부모님, 그리고 수고하시는 경찰공무원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답글작성
14
0
Sekim
2023.11.25 18:55:18
아이구 예뻐라. 부모님도따뜻한 사람들일듯하다. 내가 다 고맙다.
답글작성
14
0
택촌
2023.11.25 19:26:55
자기자식 털끝만 건드려도 학교찾아가 선생님들에게 욕질과 갑질이나 하는 학부모 학생과는 차원이 다르네.. 어서 커서 훌륭한사람 되세요.
답글작성
12
0
無影塔
2023.11.25 19:23:05
멋진 초등학생아~ 반듯하게 맑고 밝게 잘 자라서 이 나라에 주인이 되고 기둥이 되거라!
답글작성
12
0
sookmek
2023.11.25 17:52:00
엄마의 인품이 드러나고 그 학생도 참 훌륭하다 반면 지난시절 전라도광주초등생들 창문열고 광주법원에 전두환 전대통령이갔는데 힐난하고 야유했었지
답글작성
12
0
다리꺼리
2023.11.25 19:56:59
가슴이 찡 합니다 착하고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11
0
어사박문수
2023.11.25 19:25:05
델성부런 나무는 떡잎뿌터 다른법, 이 학생은 큰 일꾼이 될 것이다.
답글작성
11
0
진정한서민
2023.11.25 18:47:51
예쁜아이와 예쁘신 엄마 그리고 수고하시는 경찰이웃분들이 같이 있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항상 수고하시는 경찰분들 소방관분들 군인분들등 항상 위험한상황에 마주치시는분들 몸안다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답글작성
11
0
pal5
2023.11.25 18:42:34
자식 교육은 저렇게 해야 한다. 애들 학교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것은 자식의 미래를 망치는 짓이다.
답글작성
11
0
딱부리
2023.11.25 18:17:34
A군 홧팅. 부모님도 고맙고요. 어릴때부터 잘 키워야 됩니다. 요즘 중학생만되도 남학상 여학생이 너무설쳐되요. 풍기문란으로 얼굴 찌풀어집니다. 윤리. 도덕교육 잘 시켜야 됩니다. 요즘 정치권이 너무 무 도덕한점들이 많아요.
답글작성
11
0
재원39
2023.11.25 20:51:44
그렇게 착한 아이, 자라나는 아이는 그 부모를 보면 안다. 훌륭하게 잘자라서 이나라에 큰 인물이 되거라.
답글작성
10
0
수리
2023.11.25 20:28:48
어린이 훌륭해요. 기특해요. 고맙고 훈훈합니다.
답글작성
10
0
처주길문죄인
2023.11.25 20:05:55
훌륭한 부모 아래 불량 자식 없다. 아이의 심성은 곧 아이의 부모를 보는것과 같다. 가정교육이 이래서 중요하다. 금쪽이 대쪽이 임금같은 아이 운운 하면 아이들 버릇이 나빠진다. 아이들이 기고만장해 지기 때문이다.
답글작성
10
0
산수
2023.11.25 19:43:06
눈물이 핑 돈다. 좌파, 좌익만 없다면 얼마나 좋은 나라인가!
답글작성
10
0
푸른솔1
2023.11.25 19:26:27
참 요즘 드물게 보는 학생이군요... 그 부모님들도 칭찬과 존경을 받아야 할 분들입니다.
답글작성
10
0
나혼자
2023.11.25 18:44:12
이 아이는 나중에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라의 기둥이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답글작성
10
0
무애
2023.11.25 20:14:36
아이고~기특하네! 어릴적 인성이 평생간다.
답글작성
8
0
별헤는밤
2023.11.25 20:04:39
참 좋은 기사이다. 추운겨울을 녹이는 훈훈한 이야기 이다. 정쟁으로 국민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정치, 인간의 극한 오염을 보여주는 사회기사, 흥미, 자극을 극대화 하는 비열한 기사거리만 보다가 동안의 오염거리가 해소되는 지향해야될 기사에 감사하고 괜시리 맘이 넉넉해진다.
답글작성
8
0
skaqjf
2023.11.25 19:24:51
훌륭한 어머니와 어린이.. 감명깊은 사연 고맙습니다. 저 학생은 되어도 크게 될 인물일듯
답글작성
8
0
qkdldh
2023.11.25 21:40:41
가정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온갖 궤변과 억지를 쓰고 국회에서 땅땅땅을 외치던 사람의 자손들에게서는 기대하기 힘들겠지요?
답글작성
7
0
EXIT
2023.11.25 20:22:24
비열하고 복잡한세상 에 한줄기 빛 과같은 우리의 새싹들. 저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아직은 살맛난다. 잘커라 꿈나무야^^~
답글작성
7
0
황혼맨
2023.11.25 20:08:28
경찰관들은 저 훌룡한 소년의 마음을 부디 평생 잊지 않기를...
답글작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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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자루
2023.11.25 19:49:59
아들 잘 키우시네요.대성할 재목입니다.
답글작성
6
0
무싱
2023.11.25 18:37:55
전라도 DNA 아이가 아니기를 ~~ 서쪽7시 동네아이들은 죄다 좌파줄기 DNA라고 보면 타당한것으로 본다 ~~
답글작성
6
0
Hope
2023.11.26 03:20:50
이제는 제복입은 군인 경찰 소방관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 얼마나 다행인가 ???? 사기부정과 욕설해대는 여의도쓰레기들만 청소하면 좋을 텐데...
답글작성
5
0
초류향
2023.11.25 21:57:20
크게 될 아이네.. 박수!
답글작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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