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하우스
*세계 3대 미항에 속하는 시드니 미항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크루즈 선상식
3대 미항은 호주의 시드니 항,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항, 이탈리아의 나폴리의 산타루치아항
*시드니 중심과 북부를 연결하는 세계적인 명소 하버브릿지다리와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하우스/ 호주 시드니에 있는 상징적 랜드마크 건물로서
1973년 10월 20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거행되었으며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을정도로 호주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20세기에 건축된 기념비적 건축물이다.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의 상징이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에 하나다.
1940년대 말, 오페라와 콘서트를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의 필요성을 절감한 시드니 시민들은 주 정부에 극장 설립을 의뢰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정부는 이를 받아들여 1957년
국립 오페라 하우스 설계를 공모했다.
이 공모전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232점의 작품이 응모했는데,
그중 덴마크 건축가 욤 우촌의 설계가 최종 선발되었다.
바람이 가득 찬 돛대의 모양을 형상화한 오페라 하우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막대한 건축비 지출로자금 조달이 어려워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서는 복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착공한 지 14년 만에 완공된 오페라 하우스는
1973년개관한 이래, 세계에서 공연이 가장 많이 열리는 예술 센터로 자리 잡았다.
콘서트 홀을 중심으로 오페라 극장, 드라마 극장, 연극관의 4개 공연장이 있다
Fun point
① 멀리서 본다
오페라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멀리서 보는 것은 오페라 하우스를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오페라 하우스는 멀리서
보는 것이 더 아름답고, 또한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ㆍ멀리서 보는 방법 두 가지
1.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한눈에 보이는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에서 바라본다.
2. 하버 브리지의 파일론 전망대에서 시드니의 정취가 담긴 항구의 모습과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본다.
② 들어가지 않더라도 가까이 가본다
오페라 하우스에 들어가진 않지만 굳이 오페라 하우스까지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육안으로라도 오페라 하우스의 위용을 느끼고
싶어서가 아닐까. 실제 가까이서 보면 멀리서 하얗게 보이던 오페라 하우스의 지붕이 타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외벽 관리가 더 쉽다고 한다.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오페라 하우스가 지저분해 실망감을 느낄 수도 있다.
③ 오페라 하우스 투어에 참가한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세 가지의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는 간단하게 오페라 하우스를 소개하는 한 시간짜리 에센셜 투어(Essential Tour),
두 번째는 오페라 하우스의 무대 뒤를 보여 주는 2시간 짜리 백스테이지 투어(Backstage Tour),
세 번째는 오페라 내부를 관람하고, 공연과 디너까지 즐길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패키지(Experience Packages)다.(다음백과)
가까이에서 보면 무광의 아이보리색 타일과 유광의 흰색 타일이 배열된 형태이다.
이 타일들은 특별히 제작하여 때가 잘 타지 않고,
빗물만으로도 먼지가 충분히 깨끗하게 씻겨나가기 때문에 따로 닦지 않는다고 한다.
내부에서 밖을 바라볼 수 있는 유리창들은 대부분 45도쯤 기울어져 있는데,
이는 밤에도 밖을 잘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드니 하버 끝자락에 위치해 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오페라 하우스
그 어느 때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그립다
천혜의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호주 만한 곳이 있을까.
호주는 1994년부터 생태관광 국가전략을 발표하는 등 자연 보전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자연 생태 보존 지역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한편 관광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경관도 즐길 수 있어 에코 투어리즘의 중심지로 꼽힌다.
때묻지 않은 호주의 아름다운 생태 여행지가 많이 부럽다
울창한숲과 잘 보전된 바다와 해변
광활한 사막과 높이 솟아있는 산봉우리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 등등
첫댓글 제일 더운날 35도 이었지만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하다
호주..지금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