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컨테이너하우스: "비움과 채움의 공간"

[MothicHouse]

작성자: 모딕 디자이너 MR.Lee

[이야기가 있는 디자인]

모딕 컨테이너 하우스

MOTHIC Container House

컨테이너하우스: 비움과 채움의 관계

"컨테이너건축 공간의 위계"

CopyrightⓒMOTHIC All Rights Reserve

본 컨테이너건축물 자료는 "모딕에서 직접 판매하는 제품"으로 무단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이미지1: 모델41의 전면부

┃ ㄷ자 형태로 때로는 외부공간을 감싸고, 때로는 외부공간이 실내르 감싸는 관계가 돋보인다. 

Reviewer A

이 주택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각실을 정할 수 없다. 진정 열림과 닫힘의 관계속에서 다양한 생활을 담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Reviewer B

단순하지만 모두가 잊고 있던 중요한 가치를 일깨워준다. 건축은 선택이다. 하지만 한번 선택된 건축은 다시 당신의 삶을 선택하기도 한다는것을 예비건축주들은 잘 알아야 한다.

: 주택은 실내만 중요하다?

"전이공간"

한옥에서의 삶은 한번에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다.

한옥의 전이공간들은 시시때때로 다양한 용도를 담기 때문이다.

반면, 아파트에서의 삶은 그 단조로움이 쉽게 나의 머릿속에 그려진다.

우리의 가장 큰 선입견인 건축물의 '평수'

건축물은 평수로 매길 수 있어도,

우리의 삶은 단순히 평수에 담을 순 없다.

- MOTHIC Architecture LEE-

경제논리가 언제부터 건축문화에 깊게 자리매김 하였을까요?

건축을 배우는, 그리고 건축을 연구하는, 마지막으로 건축을 업으로 일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머릿속에 멤도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삶을 담고 있는 공간을 물을때 "너 몇평에 사니?", 혹은 "나 몇평에 살아" 라는 식으로 대답하곤 합니다.

물론 현대삶에서의 주거공간은 단순히 평수만으로도 어떠한 삶을 영위하는지 표현할 수 있을 만큼 획일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삶의 방식은 그렇지 않죠.

평수보다는 공간간의 연계성 그리고 특히나 빛, 바람등의 감성적인 외부공간이 훨씬 큰 삶의 질을 상승시키기도 합니다.

외부와 내부의 전이성은

내가 어떠한 차를 타고 있던 다양한 환경에서 도로를 질주하고 있을때 느끼는 감성의 차이만큼이나 크게 작용하죠.

이번 주택은 비움과 채움의 관계(즉 실내외 야외의 관계)를 주 관점으로 디자인된 주택입니다.

그 환경적 특색만큼이나, 독특한 공간의 컨테이너하우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컨테이너라는 모듈러 직사각형 공간이 외부와의 연계성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 살펴보러 가시죠!

 이미지2: Model-41의 다이닝룸 전경

┃ 외부와 내부를 선택적으로 여/닫을 수 있는 다이닝룸은 공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

IDEA1. 「날씨에 따라 공간은 변해야 한다.」

건축이라 함은 야외의 환경을 피하기 위해 때로는 제어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벽이라는 요소는 외부의 환경을 인간이 살기 적합한 환경으로 제어해주는 역할을 하죠.

그러나 살다보면 야외가 더 좋은날도, 조금은 감수한다면 야외와의 연계가 그리운 순간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모든 편의성이 건축 내부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직접적인 야외에서의 식사, 휴식, 놀이등의 활동은 조금 불편함을 수반하기도 하죠.

하지만 실내와의 연계에서는 편의성과 야외에서의 상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이야기했던 마당과의 연계성 또는 중정과 후정을 두는것의 장점에 대해서 설명했던 이유입니다.

사람은 그 자체로 환경에 적응되어 있기때문에, 자연이 주는 즐거움이 클때가 많습니다.

이제는 1년 365일 중 72일은 야외와의 연계되는 생활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라이프스타일이자 진정 건축이라는 가치를 알 수 있는 경험이 될 겁니다.

※ INTERIOR SOURCES

· 바닥: 건식온돌 위 내추럴오크 강화마루

· 내벽체: 가등급-경질우레탄폼 90T, 석고 2겹, 친환경수성도료2차마감

· 글라스샷시: 검은계열 알루미늄샷시(폴딩윈도우)

 이미지3: Model-41의 1층부 안방

┃ 외창을 둔 전경의 안방은 하루종일 감성으로 충만한 공간이다.

IDEA2. 「단열을 보완하더라도 전경은 선택해야 한다.」

우리의 관점은 모더니즘 시대에 맞춰져 있습니다.

모더니즘에서는 기능을 매우 중요시 하는 습성이 있죠.

건축물은 단순히 숫자로 표현되는 성능에만 그 가치를 치중하고 있습니다.

평수, 열관류율, 내화시간 등..

물론 건축이 존재하기 위해서 아주 중요한 수치들임에는 분명하지만, 최근 다양한 기술의 보완으로 인해 어느정도는 선택의 폭이 확장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창에 200만원을 더 사용해야 한다니?? 그냥 작은창으로 해주세요.."

사용자는 단순히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한 보관창고에 머물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건축 속에서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가끔씩은 나의 감성마저도 건축공간속에 맡길때가 있죠!

당신이 전망이 좋은 땅을 사기위해 들인 노력만큼 건축물에는 큰 창을 두어 외부 환경변화에 관심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단순히 집은 가격의 산물이 아닙니다.

당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배경이죠.

 이미지4: Model-41의 중앙데크공간

┃ ㄷ자형의 중앙데크공간은 지붕과 창이 없지만 진정 자연과 집을 관계짓게 하는 전이공간이다.

IDEA2. 「과감하게 전이공간에 공을 들여라!」

우리 선조들이 만든 한옥이라는 건축이 세계적인 우수성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계획이 반영되었다고들 하죠.

중국, 일본의 주택방식과 비교해봐도 자연을 이용하고 함께 더불어 살기위한 모습들이 하나 둘씩 눈에 보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중요시 하였기 때문에 주택을 짓기위해서는 외부환경을 우선 살펴보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대청마루, 마당, 처마공간과 같은 전이공간을 두어 내가 야외로 나갈 채비를 하지 않고서도 얼마든이 자연을 즐길 줄 알았던것 같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이 산업의 발전과는 상관없이 큰 관심을 가지는 귀농문화는 단순히 농사를 짓고사는 삶이 그리워서 일까요?

아니면 현대의 도시삶에서 정말 멀어지고 싶어서 일까요?

자연에서의 설계에서 많은 건축가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자연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지형, 환경속에서 건축이 지녀야 할 로직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자연과 함께라면 꼭 자연과 함께인 삶을 영위하세요.

자연과 함께사는 삶은 정제되지도, 제어되지도 않지만 그만큼 나를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듦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미지5: Model-41 의 1F Plan

※ Architectural Overview (건축개요)

설계: 모딕(MOTHIC), 모딕E&C

용도: 단독주택

건축면적: 84m2

연면적: 84m2

규모: 지상 1층

높이: 3.3m ( 기초 슬라브 G.L + 300mm , 컨테이너 F.L + 6,000mm )

구조: 경량철골조

외부마감: 컨테이너, 녹방지페인트2차마감, 유성페인드3차마감

내부마감: 석고2FLY위 수성페인트3차마감

※ How to contact us (구매 및 문의방법)

1. 모딕 컨테이너 하우스 공식카페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견적문의]를 직접 작성한다.

2. 모딕 컨테이너 하우스 공식상담번호로 전화 후 모딕 전문가에게 친절히 상담을 받는다.

3. 모딕 컨테이너 하우스로 직접 방문하여 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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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가지 컨테이터 하우스의 이야기가 있는 곳]

http://cafe.naver.com/mothic

[두매산골]

즐감 했습니다

[MothicHouse]

감사합니다^^
언제든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한국의 울타리]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