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7일 공주 계룡산 갑사
코스=공주 갑사-부여 미암사 쌀바위-만수산휴양림(1박)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산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계룡갑사·갑사·갑사사·계룡사라고도 한다. 창건연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420년(백제 구이신왕 1)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했다는 설, 556년(백제 위덕왕 3) 혜명대사가 창건했다는 설, 아도화상이 창건하고 혜명대사가 중창했다는 설이 있다.
679년(문무왕 19) 의상대사(義湘大師)가 건물 1,000여 칸을 더 짓고 절 이름을 계룡갑사에서 갑사로 바꾸어 화엄대학지소로 삼았으며, 이때부터 화엄십찰의 하나가 되었다. 1579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건물이 모두 불타버리고,
1654년(효종 5) 사정·신휘 등이 관청의 도움을 받아 중수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강당·대적전·천불전·응향각
·진해당·적묵당·팔상전·표충원·삼성각·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공주 갑사 철당간(보물 제256호), 공주 갑사 승탑(보물 제257호), 갑사동종(보물 제478호),
월인석보목판(보물 제582호) 등이 있다.
마곡사를 둘러본뒤 계룡산자락의 갑사로 향한다.
갑사로 오르는데 다리가 아프다고 조금가다가 부부는 아래서 기다린다고
다녀오라고한다.
몇년전만해도 산에서 펄펄 날아다녔었는데....
흐르는 세월을 어찌 할손가?
운해님과 셋이서 갑사경내를 둘러본뒤 내려와서 부여로 향한다.
부여 미암사를 둘러본뒤 숙소인 만수산 휴양림으로 향한다.
숙소에 도착 휴양림 산책로를 둘러본뒤 저녁을 준비해서 오랫만에 정담을 나무며 밤이 깊도록
이야기꽃을 피운다.
자주 이런여행 함께 하자고 약속하고 깊은잠에 빠져든다.
부여 미암사 와불
저동리 쌀바위
부여 하루 묵었던 만수산 휴양림
휴양림에서 저녁식사
첫댓글 원래 추갑사라 하여 가을 탐방객이 많은 곳인데
사진상으로는 한적한 절 풍경을 담으셨네요
감사합니다
네 이날은 호젓한고 탐방객이 적어 갑사를 둘러보기에 좋더군요
마곡사보다 갑사는 단풍이 조금 덜 들은것 같아요
오랫만에 산사여행 정말 좋았답니다.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