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2일
닭볶음탕을 좋아하는 익산에 사는 후배가 추천하는 닭볶음탕이 맛있는 집 다사랑양념통닭.
황등신협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닭볶음탕 25,000원이면 착한가격이라 생각합니다.
토종닭치킨도 파는군요.
반찬이 대체적으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중 무우김치가 맛있어서 리필~
어디가 다사랑에 원조인지는 모르겠구요.
암튼 체인화되서 유명한 다사랑하고는 다른집입니다.
양념듬뿍 닭볶음탕..
전주에서 출발할때 예약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군요.
참으로 먹음직스운 비쥬얼을 자랑합니다.
양념치킨에 양념맛이 느껴지는 달큰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한입하는 순간 밥하고 먹으면 잘어울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밥도둑 밥을 부르는 맛입니다.
자꾸 자꾸 손이 가드라구요.
양념에 자작자작 밥을 비벼먹는 맛이 좋았어요.
감자으깨서 밥비벼먹으니 금새 밥한그릇 뚝딱~
남은양념에 밥비벼줄수 있냐 아줌마사장님에게 물어보니 흔쾌히 비벼주십니다.
요 볶음밥도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양념에 비빈밥까지 깨끗이 뚝딱~
맛있게 배불리 먹었더니 까스명수 한병 했습니다..ㅋ
(바로옆에 약국 있음.)
토종닭을 쓰는집처럼 육질이 쫄깃한 스타일은 아니구요.
저같이 달큰한스타일을 좋아하는 분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아닌 분에게는 보통일수도 있겠네요.
25,000원에 이정도에 닭볶음탕이라면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집!
다사랑통닭
063-856-6403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8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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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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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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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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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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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치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는 맛이 날것 같내요 좋은정보 감사해용
좋은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공깃밥먹고 나머지궁물에 밥비벼드시니깐
바로 까스활명수를 찾았군요 ㅋㅋ
그렇게 맛있다면 안가볼수가 없겠네요 ㅋㅋ
저도 조만간 바로 가고 싶어요.
저도 초딩입맛이라 달짝지근한맛 좋아해요 ㅋㅋ
딱 내스타일 ㅋ
까스활명수가 필히 가져가야할듯 ㅎㅎ
배불러서 한병 했시유~
앗~~익산이네욧~~묵거시프군요..ㅠㅠ흑~~
익산이 본가시죠?
ㅋㅋ넹~~!
밥 두공기는 두딱
저도
앗 황등에 이런곳이ㅎ
저두 첨 알았어요~~
황등청산유수 순대국도 끝내줘요 ㅎ
다음엔 거기로~~
학창시절 익산 대학로 산타마리아 닭도리탕이 유명했는데 그런 비쥬얼이내요 달달한 맛 ㅋ
익산에 닭도리탕 맛있는곳이 많다구 하드라구요
지금생각해보면 딱 그나이때 좋아했던 맛인것같아요 그냥 달달하고 쫀득한 그런스타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