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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윈에 있는 엔찬트먼트입니다.
한번 붙히면 많이 아프죠.
물론 뭐 디첸해도 되고, 붙힌 크리쳐 바운싱이나 새크리 해도 되고.. 등등 하면 되긴 하지만;;
하지만 문제는 발비.. 6턴까지 살아있을리가 없죠.
그래서 좀 일찍 붙여보자 싶은 마음에 생각한 콤보.
바로 오오라 스왑!
일단 2턴째 상대 크리쳐에 살포시 날개를 달아줍니다. (상대가 크리처 없음 말구)
이게 뭐야 싶죠. (매온에서 쟬 상대 크리처에 붙이면 항상 2초간 정적이..)
그리고 3턴째 스왑..
(매온에선 엔드오브 턴에 스왑하면 다음턴으로 넘어가버리구요,
상대의 컴뱃후메인 페이즈에 체크해놨다가 그 때 스왑하면 좋아요)
덱리스트는 아래에..
근데 어째 분명 키콤보는 위 콤보였는데 덱을 만들고 보니, Retether 덱이 나왔네요.;;
23 lands (섬+평원 잘 섞어서..;;)
4 looter-il Kor
2 Merfolk Looter
2 Nomad Mythmaker
4 Academy Researchers
12 Creatures
4 Robe of Mirrors - 크리처 디나이얼이 너무 많아요;;
3 Arcanum Wings
2 Daybreak Coronet - 오오라 붙히는 김에..
1 Fool's demise
3 Persuation
3 Nettlevine Blight
3 Shape of the Witigo
19 Auras;;
3 Careful Considerration
3 Retether
6 other spells
원래는 오오라스왑으로 적한텐 Nettlevine Blight를 붙히고,
나한텐 epic proportions(+5/+5 트램플)을 붙히자 했는데,
찾아보니, Shape of the Witigo 이 놈이 더 좋더군요. 비록 돌진은 없지만 디첸 당해도 튼튼한 것이..
오오라 스왑말고, Academy Researchers한테 공짜로 붙혀도 되구요.
원랜 Arcanum Wings4장 Nettlevine Blight4장 Shape of the Witigo4장으로 덱을 굴렸는데,
콤보 터지면 좋고.아니면 바보되버려서 1장씩은 뺐어요,
그전엔 크리처 꺼낼때마다 다 죽어서,
아카데미 리서쳐는 미처 엔찬트를 붙혀주기전에 나오는 바로 그 순간,
네임리스인버젼,인시너레이트(래시아웃,쇼크) 맞고 돌아가시기 다반사.
뭔가 체력4이상, 튼실한 놈을 찾다가
(스노우랜드도 안쓰면서 파이렉시안쇠발 넣을까 잠시 고민.;)
헤이스트 크리쳐 찾다가 청의 유일한놈은 디펜더-_-. 백의 유일한 놈은 아크로마-_-에 좌절.
그리곤 떠올린 서스펜드 크리처중에 4/4플라잉이나 6/6언블락넣을까 고민하다가
아니다. 상대 크리처 견제할겸 튼튼한 놈을 뺏어오자. 죽더라도 Retether로 재활용도 할겸
싶어서 구원투수로 Persuation를 3장 투입했어요.
나름 덕분에 덱이 2% 매끈하게 돌아가서 뿌듯;;
-역시 오오라 스왑을 이용해서 인스턴트 타이밍으로 뺏어올수 있어요.
Robe of Mirrors랑 pentarch ward중에 고민하다가 프로텍션 보단 슈라우드를 선택..
슈라우드라도, Retether나 Nomad Mythmaker를 통하면 추가로 붙힐 수 있더군요..
(맞겠죠. 어짜피 싼맛에 사서 실험해 봤는데 되더군요)
쓸만한 오오라 있음 추천해주시면 ㄳ.
(루어를 넣을까 하다가 말았.. emblem of the warmaid도 살짝 고민)
어짜피 플라잉은 아카넘날개로 달겠다, 그리핀 가이드 넣을 자리는 없네요.
첫댓글 테이크 포지션!(니 크리쳐 내꼬)
저도 그거 쓰려다가(enslave도..) 스왑못해도 직접이라도 붙히자 싶어서 Persuation 쓴거에요.
Aura Graft 라는 카드를 잘 보시면 ... 꽤 재미있는 활용방안이 많이 보입니다.(단 승률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트롤도 잡을 수 있죠...
일단 트롤잡을라면 트롤에 붙여야하는데 트롤은 목표가 안되니까 못붙이졈;
Aura Graft 는 타겟을 잡는 주문이 아님 ... 다른거에 붙은 오라를 트롤에게 붙여줄 수 있음. 뺐어올수도 턴끝에 희생하게 할수도 있음 ...
Exchange this Aura라고 쓰여있으니 오라스왑하면 저거랑 다른거랑 바까야되니까, 트롤에 달고 스왑해야 다른걸 트롤에게 붙이죠;
Arcanum Wing을 내생물에 붙인다 -> Aura Graft 로 트롤에 윙을 달아준다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상대 랜드에 Nettlevine Blight가 붙어있다. 트롤이 나왔다 Aura Graft로 네들바인을 트롤에게 붙여준다 -> ㅇㅋ
트롤에 달 필요 없어요. 아무데나 인챈트하고 Aura Graft 써서 상대 트롤에 붙이면 됩니다.
아 eliyas님이 먼저 댓글을 다셨네요(...)
오러 교환(Aura swap)은 새로운 키워드 능력이다. 이 능력을 사용한 오러를 당신의 손에 있는 오러 카드로 교체할 수 있다. -> Arcanum Wings를 다른것과 바꿔야합니다. ex// Llanowar Elves에 Arcanum Wings를 달은 뒤 Aura Swap을 사용하면 Llanowar Elves에 다른오라를 붙이고 Arcanum Wings를 손으로 가져오는거에욤.
Aura Swap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Aura Graft로 트롤에 attach시키는거예요(...)
하악.. Aura Graft를 봐도 본문에서 Aura Swap을 읽었기때문에 Aura Swap으로 보였군요 -_-;;
하지만 Aura Graft를 사용하면 덱이 너저분 해집니다... auraswap 과 Aura Graft 그리고 네들바인을 사용하는 덱을 구상했는데 결국은 네들바인 한장만 들어가고 나머지 다 빠진...
aura graft.. Shape of the Witigo 돌려먹기에 써도 좋겠군요.. 인첸트를 뗘도 +1/+1 카운터는 남으니.. 근데 넣을 자리가....;;
aura graft로 shpae of the witigo 돌려먹는건 안됩니다= 카운터는 처음 witigo가 나왔을 때만 부여되니까요.. ㅎㅎ
신선한 발상이 돋보이는 덱이네요~ 아우라 스왑인 핸드에 있던걸 바꿔친다는 사실을 오늘 첨 알게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뭔 내용인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_-;;
초반 속도가 느려서, 버티기용으로 pariah를 사용할까 하는데 질문 하나만요. aura graft를 사용하면, pariah가 붙어있는 적크리쳐가 죽을 때, 데미지는 쌓아놓고 그 사이에 인스탄트로 pariah를 다른 크리쳐에 옮겨 붙힐 수 있나요?
안될거같은데요;;
저도 비슷한 콤보를 쓰고 있는데 초보라 뿌듯하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