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가 볍씨자동파종기 구입한지 올해 3년차입니다.
농기계판매처에서 구매하라고해서 구매했습니다. 자그마치 2백만원넘게 주었고요.
※구입직후 사용하는데 누전이 계속되서 문의했더니 임시방편으로 아스선을 제거해주더군요.(초기부터 문제 있었습니다.)
편하고 인건비좀 줄이기위해 구매한거였지만 구입한지 3년차인 어제 모터가 타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모판을 94판을 하는도중 나타났고요. as전화를 했더니 어이없는 말만 들었습니다.
제품에 전화번호가 버젓이 기재가 되어있는데 자기제품아니라고 다른번호 알려주고 그번호르 전화하니 또다른 번호 알려주고 그쪽에 문의하니 또 다른 번호 알려주고
마지막에 알려주신분도 어이가없는지 자신이 만든 모터가 아닌데 여기로 오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입에서 막말나오는거 참았습니다. 흥분하면 지는거니깐요.
전화도중 3번째 전화걸었던 분한테 들은 말로는 변속기모터는 탈이유가 없다고합니다. 그래서 식혀서 다시한번 해보랍니다. 1시간이상 식힌후 다시 작동했지만 시작한지 30초다 안되서 연기와 탄내가 나내요.
저희는 올벼로 인해 바쁜데 어쩔수없이 저희지역 모터 전문가한테 문의했더니 와서 봐주셨습니다.
(수리하러오신 모터전문가도 변속기모터는 고장이 거의없다고 하셨고 팬상태보고 보상받으라고 하셧습니다.)
(급하기에 1시간 거리되는 지역에가서 모터수리 맡겨보았지만 못하다는 말만 몇번을 들었습니다. 수리도 안되나봅니다.계속 큰회사로가서 수리하라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수리비도 엄청 들꺼랍니다.......)
모터가 탄이유는 간단하더군요. 열기를 빼주는 팬이 고정도 안되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다시 전화했더니 제가 구매한 모터가 부도난 회사꺼라서 보상이 힘들다닌 식으로 얼부무리고
다시 연락준다고 끊어버리네요. (말이 또 바뀌었습니다....참자....)
참내 어처리구니없어서 궁금하신분은 회사명과 제품명 알려드릴께요.
고소방법과 보상받을방법 알려주세요. 다시 전화해서 녹음도 하겠습니다.
서비스개판,,이런회사가 있으므로 농업인들은 손해만 본다는점, 책임을 다른사람으로 계속 미룬다는점, 등등 너무 많습니다. 보상을 못받아도 벌금형이라도 어떻게 해서든 하고싶습니다.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된다고 알리고 싶군요. 농업인들 너무 참지마세요. 우리 자원봉사단 아닙니다.
이런 회사때문에 너무 많이 분들이 피해보고 힘들어 하신다는거 압니다. 아시는분들은 꼭 알려주세요.
첫댓글 우선 님께서 손해보신부분에 대해서는 민사소송을 통해서 보상을 받도록 추진해야합니다. 형사건이 아니기때문에 벌금을 부과토록하는것은 힘들니다.
통화내용을 녹음하는 등의 법적인 터를 잡는것도 가능하지만 내용증명을 보내는것으로 추진하는것이 나을듯합니다.
통화내용은 증거로 사용하려면 녹취록만드는 등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기계 고장상태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어떤고장인지 확인받아 놓는것도 잊으심 안됩니다.
사진. 동영상 등도....
근데 모터수리가 안된다니 이해가 가질않네요. 비용만 지불하면 수리해줄텐데.......
현재 구입처 모터 제조사장님께서 변속모터는
일반모터랑 달라서 고칠수있는곳이 없을거라고 하시네요.
오죽하면 문의하는곳마다 큰곳으로 가라고 하는게 이해가 되네요.
요즘 모터는 내부에 온도퓨즈가 들어있어 과열시 전원이 차단 되게 만들었습니다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작동 되는데 아마도 모터의 출력이 낮아서 과부하가 원인 인듯합니다
손해배상은 민사소송으로 해결 되겠지만 시간 낭비가 클듯합니다
져도 처음엔 출력부족으로 인한건줄 알았는데 퓨즈점검했을땐 전혀 이상없었고
내부뜯어버서보니 열을빼주는 팬이 제대로 부착이 안되어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제품및 회사를 공개하셔요
그래야 다른 피해자가 안생기지요
다른 분이 이미 답변하셨듯이 민사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민사소송에서 입증책임은 원고가 져야 합니다. 간단해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입증을 해서 승소를 했다고 해도, 배상범위는 실제 손실액에 한정되는데
제3자의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
많아야 수십만원 ( 모터값 정도와 실제비용 ) 정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민사소송에 필요한 비용과 노력을 생각해 볼 때 이득없는 소송이 되기 쉽습니다.
불량제품으로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지만,
새제품으로 교환 또는 수리를 요구하는 게 더 현실적일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