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든 흐름이 한순간의 실수로 깨어져 버리는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광속의 검지신공이 필요로 하기도 하지만,
잡은 물고기를 해부하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야 할듯합니다.
흥분하지 말고, 덤벙되지 말고...침착..침착...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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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은 하루입니다.
첫미션에서 정상가의 시작이 쉽지않은 현실에서..
PM9시의 용두역에서 두번째는 어떤 행운이 따라올까를 기대해봅니다.
몇개의 고만고만한 미션에 패스신공 한방씩을 먹여주고,..
끌림이 있는 무엇이 보일때까지의 기다림입니다.
로지씬의 비명과함께, 눈에 불꽃을 티게 만드는 착지가 보여집니다.
화도읍사무소..00K..후불..
혈관이 터져나갈듯 합니다. 금액은 두번째 확인사항이지만, 정상가...
행여나 뺴앗길까 싶어서 광속의 검지 놀림으로...캐취~..
ㅎ...출발지가 멀지도 않고, 지도상 찾기도 쉬워보이는...
접선용 컨텍을 하고, 행군을 합니다.
노파심의 지도 검색에서...믄가가 잘못된듯한...
1.6Km의 거리.....
아..또...상황실에서 출발지를 잘못 찍었구나 하는 원망감...
맛있는 먹이가 저 멀리 날아가는 아쉬움....
상황실로 전화를 합니다.
뺴주세요..거리가 너무 멀어서 ..
상황실녀의 거품물기가 느껴집니다.
기사님이 멀리서 잡으셨군요..
아닌데요..3백미터 자배였는디요..
기사님이 젤 가까이 있는데, 왜그러세요..
지도검색하니까, 넘 멀어요..
상황실녀의 어쩌고 저쩌고..거품분사신공..
알써요..과금 물리고 빼세요..
알짜 없네요..과금 1K...
믄가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현위치..용답동...내가 검색한 것은 응답동???..
혹시나의 마음으로 용답동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맞네요. 상황실에서 찍어준 그 장소가 나오네요..
이늠의 노안...눈이 환상의 미션을 날려버리게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상황실녀에게 통명스럽게 말한, 나의 실수....
상황실녀에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내실수라고 자인을 하였지만..
이늠의 상황녀...탁~..끊어버리네요...열받았다 이거지...
Anyway..1600-6079 상황녀님..어제는 미안했다구요~..
노안때문에..용짜를 응짜로 잘못본거니까..
(근디..믄 목소리가 마귀할멈같어..조금더 상냥하게...오키?)
가슴설레이는 곳을...노안때문에 놓치고 나니까..눈에 보이는게 없네요..
놓친 므가 크보인다고....고만고만한것에는 눈도 안가고...
한번의 실수가 하루를 망쳐버리네요...
꼬이고 꼬여서....AM2시의 계산동 한림병원...
좋을때도 기대하기가 힘든 이곳에서..이렇듯 꼬인하루에 어떤기대가 있을까요..
마음을 비우고, 첫차올때까지의 휴식을 취합니다.
돌벤취에 앉아서..카페구경..톡질 삼매경에 빠져가는...
믄가요..이건...
시커먼 무엇이 왼쪽옆구리쪽으로 돌진합니다.
물컹~..
아저씨..아저씨...
이늠의 츠자가 미친걸까요...
왜..가만있는 노안의 할부지에서 미친소처럼 돌진하는지...
왜요?
전화기 좀 빌려주세요...
참나..떨어져서 말로 해도 될일을...
온몸 밀착과 비비기로 말을하네요..
물컹이는 무엇도 느껴지고,
얼굴이 맞다을듯한 포지션..잘못하면 입술박치기의 대형사고...
순간 꽃뱀이 아닐까의 의혹...행여 실수로 입술박치기되는 순간..
대리기사...여취객..성추행하다의..주인공...
아..알써요..빌려줄테니 좀 떨어지세요..
우리들의 전화기는 일반인이 바로 사용불가입니다.
삼씬을 숨겨야 사용가능한...
이늠의 츠자..정말 미친것일까요...
떨어지긴 고사하고, 더 비비기 시작합니다.
약간의 술냄새와 찐한 여자의 냄새...
어디론가 전화를 하지만, 연결이 안되나 봅니다.
전화기는 돌려주지만, 어느틈엔가 왼팔에 Half 팔짱끼기가 걸려있네요..
노안의 할부지가 감당 불가한 여자일듯 합니다.
이 시점에서 탈출못하면, 므신 불상사가 생길지 모릅니다.
어느 회원님의 말...
이 미묘한 시점에는..대리기사님들의 바른 행동이 필요로 하다는..
절대 공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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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거럴...
이 미친소같은 여자가 돈 깨지게 만들었네요..
왼쪽 어깨부분에 뿌옇게 변해버렸네요..
화장품 범벅일듯한...
계양구청장님...
세탁비 청구 할까요?..4K..
미친소를 방생한 책임이 구청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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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 날려버린 내사랑 화도읍과 계산동 광녀에게 처참히 무너진...9월의 24번째 날이였습니다.
첫댓글 ㅎㅎㅎ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시겠어요^^
ㅋㅋㅋㅋ 그 여자 화장품 냄새가 지독했겠네요..ㅎㅎㅎㅎㅎ
집에 가는동안 남들의 시선은 우째 피하셨을꼬? ㅋㅋㅋㅋㅋ
일상으로 돌아온 code9님 감사드립니다.
그냄새를 저는 매일 맞고 삽니다. ㅎ
누구에게는 염장질?
싱글인 누구는 속으로 욕을 할지도...
'부러븐 눔'
참고로 저는 싱글 아님..ㅋ
@jessie 죄송합니다. 제가 미쳐 생각못했습니다.
@각남스타일 ㅎ..ㅎ 웃자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돌벤치 하니까 웃음이 나서요^^여름 어느날엔가 구청옆 거기 돌벤취 1시즈음에 들어가서 대리천막 근방에 있으면 콜 잘 줄것 같아서, 88 첫차 나올때까지 개겼던1인~~
그럴때라도 츠자랑 가까이해보지 언제 할끄나.....ㅋㅋ
괜히 잠자는 사자의 코털만 간지렀다는 이야기 인 듯...
코털에 불을 화~악 싸질러야...
비유법이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광년이는 많다!~
글쓰는 재주가 특출하십니다~~~
돌벤취면 아라비안 공원 분수대앞 아닌가여? 저도 그시간 거기 있었는데 코드님 얼굴을 알아야 아는척 할긴데
늘글솜씨에감탄입니다
모서리치는 뭔일 생기면 독박치려고 님전번 따간건 아닐까요?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그래서~그츠자는 어케 떼어냈나요?
코드님 하루하루가 즐거운 비명으로
들린다는~ㅋ
계양구청장님은 자리 제공한 죄밖에,,,
암튼, 허접한 곳(인천)까지 둘러봐 주시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