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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요
1878년에 창단 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92/1993 시즌을 기점으로 새롭게 출범한 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리그 '프리미어십'에서 독보적인 강자로 군림해왔다. 물론 이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차레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이뤄냈고, 68년에는 챔피언스 리그 정상에 오르는 등 꾸준히 종가 축구의 강호로 인정받아왔지만 최고의 칭호는 리버풀의 것이었다. 하지만 프리미어십 출범 이후 무려 8차례나 우승을 차지했고, 리그 2연패와 3연패, 99년에는 트리플 크라운(리그 우승, FA컵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뤄내는 등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우뚝섰다.
2003년 이후 리그 우승에 실패하고 있는 것은 프리미어십 출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긴 시간 동안 리그 정상에 오르지 못한 기록으로, 이번 시즌엔 정상 탈환에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어느때보다 강하다. 베컴과 퍼거슨의 팀으로 유명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 리거 박지성의 입단으로 한국팬들에게 매우 친숙한 존재가 됐다.
1. 2005/2006 시즌 돌아 보기
프리미어십 - 준우승
FA컵 - 16강
칼링컵 -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 16강 진출 실패, 1라운드 최하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05/2006 시즌 초반에 중위권으로 까지 추락하는 등 고전했지만 리그 후반기에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첼시의 선두 독주를 바싹 뒤쫓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기에 첼시의 무패 행진을 가로막았지만, 후반기에는 첼시의 우승이 확정지어진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FA컵에서는 리버풀과의 16강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최하위로 탈락하며 무려 10년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도 겪었다. 하지만 칼링컵에서 돌풍의 위건을 4-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해 무관의 치욕은 면했다.
2. 목표
첫 손에 꼽히는 목표는 프리미어 리그 정상 탈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2003년까지 2시즌 이상 타이틀을 내주지 않았다. 2004년에 아스널, 2005, 2006년에 첼시에게 타이틀을 내준 뒤 3년간이나 정상에 복귀하고 못하고 있는 것은 프리미어십 출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악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으로 지난 시즌의 불명예를 씻는 것과 동시에 팀의 수입을 확보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3. 전력 보강 In & Out
1) 영입
마이클 캐릭/ 미드필더/ 토트넘 홋스퍼/ 1860만 파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에 로이 킨의 이적과 부상 선수들의 여파로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 심각한 전력 공백에 고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에 어떤 팀보다도 많은 영입 루머를 양산했지만 마이클 캐릭 한 명 만의 영입을 확정지은 것은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다. 하지만 스콜스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긱스가 꾸준히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캐릭의 가세는 지난 시즌보다 튼실한 스쿼드를 가동할 수 있게 한다.
지난 시즌에 토트넘의 돌풍을 주도하며 독일 월드컵 대표로 선발된 캐릭은 공격력과 수비력, 깔끔한 태클링 능력과 탁월한 볼배급 능력, 창의적인 스루 패스 능력과 강력한 중거리 슈팅 능력을 두루 갖춘 프리미어십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손꼽힌다. 잉글랜드 선수라는 프리미엄으로 다소 높은 이적료를 지출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원에 짜임새를 안겨다 줄 것이다.
2) 방출
뤼트 판 니스텔로이(네덜란드)/ 공격수/ 레알 마드리드/ 이적료 비공개
팀 하워드(미국)/ 골키퍼/ 에버턴/ 1시즌 임대
퀸턴 포츈(남아공)/ 미드필더/ 볼턴/ 자유 이적
조너선 스펙터(미국)/ 수비수/ 웨스트햄/ 50만 파운드
실뱅 에방크스-블레이크/ 공격수/ 플리머스/ 20만 파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통산 150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 리그 MVP, 리그 우승을 두루 경험한 최고의 공격수 판 니스텔로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것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사고 있다. 하지만 그는 탈장으로 인한 공백 이후 전반적인 경기력이 떨어졌고, 지난 시즌에도 많은 골을 기록했음에도 경기력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는 사아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후에 퍼거슨 감독과 불화를 겪으며 결국 팀에서 나가게 됐다.
미국 대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지킬 미래로 각광받아온 하워드는 오랜 벤치 생활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에버턴으로 임대됐다. 부상 이후 주전 경쟁에서 낙마한 남아공 대표 포츈은 계약 기간이 만료됨과 동시에 볼턴으로 새 둥지를 틀었고, 임대 생활을 전전하던 유망주 스펙터와 에방크스-블레이크는 웨스트햄과 플리머스로 완전 이적했다.
3) 진행중인 영입 작업
마르코스 세나(스페인)/ 미드필더/ 비야레알/ 영입 협상 중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 공격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 고려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캐릭의 영입 이후에도 중앙 미드필더 영입 작업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 태생의 스페인 대표 마르코스 세나는 영입이 유력한 상황이며, 아르헨티나 대표인 마스체라노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 대상이다. 이밖에 판 니스텔로이의 공백을 메워줄 대체자로 스페인 대표 페르난도 토레스, 독일 대표 미로슬라프 클로제, 아르헨티나 대표 테베스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퍼거슨 감독이 오랜 관심을 보여온 토레스의 경우 판 니스텔로이와 미켈을 내보내고서 얻은 이적료를 토대로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해서라도 잡아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4) 예상 포메이션 (4-3-3)
..............루니(스미스)
긱스(박지성)...............호날두(사아)
...............스콜스
........캐릭..........오셰이(세나/영입 시)
에인세...........................네빌
........비디치(브라운)...퍼디낸드
..........판 데르 사르(GK)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베컴이 팀을 떠난 이후 퍼거슨 감독의 새로운 구상인 역동적인 공격 축구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는 지난 시즌에 오랜 골칫 거리였던 골문의 안정감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선사해준 판 데르 사르가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에인세-비디치-퍼디낸드-네빌이 포백 수비 라인의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에인세의 부상 복귀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비디치와 브라운은 치열한 주전 경합이 예상된다.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세르비아가 단 1골만을 내주게 한 짠물 수비의 주인공이었던 비디치는 정작 부상으로 본선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비디치는 지난 시즌 중반에 영입됐음에도 성공적으로 수비진에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들었다. 하지만 비디치를 괴롭히고 있는 부상과 브라운의 꾸준한 활약은 포지션 경쟁을 야기할 것이다.
미드필드진은 스콜스가 공격을 이끌고 캐릭과 오셰이가 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공격 전개력과 2선 침투, 수비력까지 갖춘 스콜스와 볼배급력과 수비력을 두루 갖춘 캐릭, 중앙 수비까지 도맡아 볼 수 있는 오셰이는 최적의 조합으로 손꼽힌다. 오셰이를 대신해 플레쳐가 나설 수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마르코스 세나가 영입될 경우 그가 주전 자리를 확실히 꿰찰 것이다.
공격진은 루니를 정점으로 좌우에 긱스와 호날두가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 노장 긱스는 박지성과의 포지션 경합이 예상되며, 세나의 영입이 여의치 않고, 플레쳐와 오셰이의 폼이 좋지 않을 경우 루니가 스미스 혹은 사아와의 투 스트라이커를 이뤄 4-4-2 포메이션으로 나설 수 도 있다. 공격수 영입이 성사 될 경우 루니가 측면의 2선 공격수 자리로 내려와 루니-새로운 공격수-호날두로 구성될 수 도 있다.
지난 시즌에 긱스를 제치고 왼쪽 측면 지역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했던 박지성은 올 시즌에도 꾸준한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다.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 자원들이 보강되고, 긱스의 컨디션이 최근 살아나고 있어 시즌 초반에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출전 기회를 장담할 수 없다. 본인이 출사표를 던진 것 처럼 올시즌에는 골과 어시스트라는 실질적인 공격포인트면에서 공헌해야한다.
4.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 (41년생, 스코틀랜드)
클럽: 애버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82-1983 애버딘: UEFA 컵 위너스 컵 우승
1989-1990 이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A컵 우승
1990-1991 리그컵 우승
1992-1993 프리미어십 우승
1993-1994 프리미어십 우승, FA컵 우승 (더블)
1995-1996 프리미어십 우승, FA컵 우승 (더블)
1996-1997 프리미어십 우승
1998-1999 프리미어십 우승, FA컵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리플 크라운)
1999-2000 프리미어십 우승
2000-2001 프리미어십 우승 (리그 3시즌 연속 우승)
2002-2003 프리미어십 우승
2003-2004 커뮤니티 실드 우승, FA컵 우승
2005-2006 칼링컵 우승
영국 여왕으로 부터 기사 작위를 하사받은 퍼거슨 감독이 이뤄온 위업은 단연 프리미어십 최고이다. 최근 3시즌 연속으로 우승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는 잃지 않고 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 그 자체다. 그는 강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장악하고,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며, 선수를 보는 안목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주전 선수들의 잦은 부상과 전력 공백 속에서도 리그 3위 이하로 내려앉지 않으면 꾸준한 성적을 올려왔다.
5. 전망
1) 예상 성적: 최고 1위, 최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의 부진과 선수 보강 작업의 난항 속에서도 퍼거슨 감독과 지난 역사의 저력을 평가 받아 영국의 베팅 전문 업체들로 부터 첼시에 이은 우승후보 2순위로 지목되고 있다. 첼시의 전력이 절대적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충분히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이다. 하지만 흐름을 잃을 경우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과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확보할 수 없는 5위로 추락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약팀을 상대로 승점을 관리 성공해야 하며, 경쟁자들과의 맞대결에서는 홈에서 승점을 내줘선 안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06/07 시즌은 재앙이 될 수 도, 정상 탈환도 꿈꿀 수도 있는 예측 불허의 시즌이 될 것이다.
2) 전력의 핵
웨인 루니(공격수,20세/잉글랜드): 이제 겨우 20세가 됐음에도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힌다. 황소를 연상케하는 강건한 체격과 힘, 활동력, 체력, 스피드에 기술, 대포알 같은 슈팅력을 두루 갖춘 그는 천재적이며 창의적인 플레이와 불굴의 투지까지 갖췄다. 단지 다혈질적인 성격과 어린 나이로 노련미가 떨어지는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지만 최근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부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독보적이며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하게 될 전망. 루니의 존재가 최근 하락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레벨을 한단계 끌어올려주고 있다.
3) 주목할만한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미드필더,21세/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번의 후계자이지만 최근 상황은 좋지 않다. 2006 독일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탈락시킨 주인공으로 루니의 퇴장 상황에 관여했고, 승부차기 마지막 골을 성공시키며 잉글랜드의 '공공의 적'이 됐다. 잉글랜드 팬들의 무수한 테러 위협 속에 가족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낸 그는 잉글랜드를 떠날 것을 고려했지만 많은 축구인들의 조언 속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게 됐다. 화려한 테크닉과 천재성이 번뜩이는 플레이로 실력은 출중하지만 올 시즌 어쩌면 홈팬들에게까지 쏟아져나올 비난과 야유, 테러 위협 속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 비난을 일축시키고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웅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 주목할만한 신인
주세페 로시(공격수,19세/이탈리아): 미국에서 태어난 이탈리아 출신 유망주. 지난 시즌, 선덜랜드와의 경기에 나서 프리미어십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쏘아올렸고 바넷과의 칼링컵에서 1골, 버턴과의 FA컵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는 등 타고난 골잡이로서의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많은 시간을 리저브팀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시즌에 성인팀에서 12경기를 소화했고, 미국 대표팀으로 부터 부름을 받기도 했지만 이탈리아 대표를 향한 열망으로 거절하기도 했다. 올 여름에 성인팀에서의 본격 계약을 맺은 로시에게 여전히 여전히 루니, 스미스, 사아, 솔샤르와의 경쟁은 험난해보인다. 하지만 판 니스텔로이를 대체할 공격 자원의 영입이 성사되지 못할 경우 로시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시가 그 기회를 낚아챌 수 있다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십의 새로운 센세이션으로 탄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5) 월드컵 스타
공격수: 웨인 루니 (잉글랜드/8강), 루이 사아 (프랑스/준우승),
미드필더: 호날두 (포르투갈/4위), 캐릭 (잉글랜드/8강), 박지성 (대한만국/1라운드)
수비수: 네빌 (잉글랜드/8강), 퍼디낸드 (잉글랜드/8강), 에인세 (아르헨티나/8강), 실베스트르 (프랑스/준우승), 비디치 (세르비아-몬테네그로/1라운드)
골키퍼: 판 데르 사르 (네덜란드/16강)
잉글랜드 4명, 프랑스 2명, 포르투갈 1명, 대한민국 1명, 네덜란드 1명, 아르헨티나 1명, 세르비아-몬테네그로 1명, 총 11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들에게 독일 월드컵은 실망스러웠다. 루니는 부상으로 뒤늦에 얻은 출전 기회에서도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고, 네빌 역시 첫 경기 이후 부상으로 벤치에 남았다. 퍼디낸드는 무난한 활약을, 캐릭은 자신의 재능을 펼쳐보일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사아와 실베스트르는 팀의 백업으로 거의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을 4강으로 이끌었지만 기대만큼의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비디치는 대회 직전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판 데르 사르 골키퍼는 멋진 선방으로 4경기에서 2골만을 내주는 등 활약했고, 박지성 역시 토고, 프랑스전의 영웅으로 이름값을 했다. 하지만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에인세는 부상에서 돌아와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8강에서 팀의 탈락은 뼈아팠다.
+) 주목할 만한 경기
① 더비 매치: 맨체스터 시티
17라운드: 2006년 12월 9일, 올드 트래퍼드
37라운드: 2007년 5월 5일, 이스트랜즈
② 승부처와 분수령: 첼시,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2006년 9월 9일, vs 토트넘/ 올드 트래퍼드
2006년 9월 17일, vs 아스널/ 올드 트래퍼드
2006년 10월 22일, vs 리버풀/ 올드 트래퍼드
2006년 11월 26일, vs 첼시/ 올드 트래퍼드
2007년 1월 20일, vs 아스널/ 에미리츠 스타디움
2007년 2월 3일, vs 토트넘/ 화이트 하트 레인
2007년 3월 3일, vs 리버풀/ 앤 필드
2007년 4월 14일, vs 첼시/ 스탬퍼드 브리지
③ 한국 선수 맞대결: 토트넘 (이영표), 레딩 (설기현)
2006년 9월 9일, vs 토트넘/ 올드 트래퍼드
2006년 9월 23일, vs 레딩/ 마제스키 스타디움
2006년 12월 30일, vs 레딩/ 올드 트래퍼드
2007년 2월 3일, vs 토트넘/ 화이트 하트 레인
토탈사커 한준 기자
첫댓글 433이 아니라 442를 사용할듯
한준희인줄 알았네
22222
3ㅋㅋㅋㅋㅋㅋ
4-4-2에서 사아 루니조합을 볼듯한데..솔샤르 조합이나..
그런데 맨유 왜 스펙터 팔았냐 ㅡㅡ;; 찰튼에서 뛰는 거보니깐 네빌 후계자가 따로없던데
4-4-2,4-3-3 복합적으로 쓰겠죠.
실베스트르는 아예 후보에도 없네..
그러게요ㅋㅋ저도그생각
근데 스펙터 왜 팔았을까..;
주요경기할때 초반에 다 홈경기네...다이겨야된다는 부담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