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12월 26일 새벽, 방황하던 石烏가 대전역에 내려 충남도청까지 걸으며 '대전이 참 좋구나'를 온 몸으로 느껴, 1979년 1월 4일 전입신고를 마치고 뒤 이어 아내와 아들이 뱃속의 딸과 함께 옮겨와 구미공단의 '간판쟁이'가 대전의 '간판쟁이'로 된지 어언 45년이 지났습니다.
戊子年 동짓달 초사흘 生인 小生이 오는 12월 3일 화요일, 올해 일흔일곱 喜壽를 맞아 親知 여러분들을 모시고 자그마한 잔치를 열려고하오니 부디 참가하시어 祝賀도 하여주시고, 祝盃와 祝歌도 함께 하여주시기를 두 손 모아 바랍니다.
화환, 화분, 꽃다발, 선물, 축의금 등 모든 형태의 축하는 모두 사양하고 마음만 받겠습니다.
드로잉 콘서트를 마치고 청양칼국수로 옮겨 命이 길어지라고 국수를 먹습니다.
바로 옆 건물 지하 '7080난타'에서 목청껏 祝歌도 불러주세요
첫댓글 다가오는 喜壽를 축하드립니다. 참석하여 기쁨도 함께 하겠습니다.
77 축하드립니다
이번에는 참석을 못하옵고
88 때 참석하겠습니다
서양화를 그리십니까?
간판쟁이/상업미술/켈리그라퍼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참석합니다^~^
祝賀 합니다^^
參
喜壽를 축하드리며,
참석 하겠습니다.
축하 축하 드립니다
경축
봉축
감축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