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가장 빠른차 '2008 서울오토살롱'에서 보세요
스포츠 보도팀 기자 / 2008-07-08 17:10
터보제조업체 하니웰코리아(대표 임병현)가 2008서울오토살롱에 국내에서 가장 빠른 튜닝카 터뷸런스2.0을 비롯, 퍼포먼스 튜닝카 쏘렌토, 그린 튜닝카 카니발을 소개, 국내 최초로 퍼포먼스 & 그린 튜닝 모델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애프터마켓 총판인 ㈜엔솔인터내셔날 주최로 전시회 둘째날인 11일, 국내 자동차 정비사업자와 부품 및 튜닝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터보차져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튜닝카인 터뷸런스2.0은 1억원을 들여 볼베어링(가레트T04R) 터보 차저로 튜닝한 것으로 순정 터뷸런스의 최대 출력 167ps/6000rpm, 최대 토크 25/4000 kg•m/rpm을 최대 출력 750ps/6000rpm, 최대토크 80/4,000kg•m/rpm의 슈퍼카로 변신하여 소개된다.
이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최대출력 580ps/7500rpm, 포르쉐 카레라 GT (612ps/8000rpm), 벤츠 SLR 맥라렌 (659ps/6500rpm), 페라리 F430 스파이더 (490hp/8500rpm)를 훨씬 능가하는 고출력 스포츠 튜닝카다. 특히 용인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08 한국 DDGT 드레그레이스(300m)에서 9초50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각종 로드 레이스 챔피온쉽 우승을 차지한 RV카 쏘렌토도 튜닝모델로 전시된다. 쏘렌토2.5는 완성차 순정 모델의 최고출력 178마력을 285마력으로 무려 100마력 이상 고출력을 내는 것으로 튜닝, 스포츠카 포르쉐 박스터(245마력)보다 빠르다. 최대토크는 41 kg•m/2000rpm을 58kg•m/2000rpm으로 변신, 41% 가량 향상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이번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최근 출시한 카니발전용 볼베어링 터보를 선보인다. 성능위주의 퍼포먼스 튜닝과 환경과 연비를 고려한 그린 튜닝카인 카니발은 매연 52% 저감, 출력 15%, 출발가속성능(0->100km) 23%, 연비 8%가 향상된다.
특히 이 모델은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지난 RV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DOC,DPF) 장착 보다 기능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RV 소유주들에게는 큰 관심사다. 특히 볼베어링터보는 2006년부터 3년 연속으로 프랑스 르망24시 레이스에 우승을 차지한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
전시 기간중 하니웰코리아는 그린 볼베어링 터보에 대한 설명회를 비롯, 본격적인 소비자 판매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품 및 장착비용은 125만원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 하니웰코리아 김태민 과장은 “2008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하니웰코리아는 국내에서 최초로 성능 위주의 퍼포먼스 튜닝카와 친환경 위주의 그린 튜닝카를 동시에 선보이는 튜닝 전시가 될 것”이라며,”고유가 시대 환경과 연비,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볼베어링 터보를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니웰코리아는 전시기간 중 부스 투어 참가 고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그린 카니발 볼베어링 터보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매일 10명씩 총 40명에 한해 2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특별히 제작한 스터커 및 기념품 판매 금액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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