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4>
덱스터 - 아시아의 디즈니를 꿈꾸다 - SK증권
생각을 현실화 하는 VFX 기술 전문 업체
덱스터는 ‘국가대표’, ‘미스터고’, ‘미녀는 괴로워’ 등을 제작한 김용화 감독을 주축으로 2011 년 설립되었으며, 영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의 시각 특수효과인 VFX(Visual FX)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동사는 국내외 영화 제작사로서, VFX 는 영화, 드라마, 게임, 기타 가상현실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글로벌 No.1 으로 부상하는 중국의 영화 산업
2012 년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세계 2 위 영화 시장으로 올라섰으며, 중국은 매년 30%의 가파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어, 중국의 영화시장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1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영화산업의 높은 성장의 배경으로는 2007 년 부동산, 에너지 업종에서 늘어난 수익이 영화산업에 투자되었으며, 소득의 증가로 인해 여가 오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중국 영화의 성장은 가속화 되었다.
아시아 최고의 R&D 능력을 보유한 덱스터
덱스터의 기술력은 아시아에서는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ㄷ 해외 상위 업체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동사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자체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R&D 를 바탕으로 동물크리쳐, 디지털휴먼, 메카닉, 바다를 표현하는 디지털 물 시뮬레이션 부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영화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덱스터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영화 시장은 덱스터의 높은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특히 세계 최다 극장 체인 및 중국 1 위 배급사를 보유한 완다그룹과 Lenovo 자회사인 레전트캐피탈 등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016 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 억원(+29.6%, YoY), 63 억원(+16.7%, YoY)로 추정된다. 2015 3Q 기준 약 300 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ASP 상승으로 인해 2016 년에도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진산업 - 2016년 매출 고성장 예상 - IBK투자증권
증설, 아웃소싱, 현지화 확대 등으로 매출 고성장 예상
증설에 따른 수주 증가로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 매출 증가는 크게 증설, 아웃소싱, 현지화 확대 등 세가지 요인 때문이다. 1) 공장부지가 작아 외주에 의존하던 것을 2013년 9월 본사공장 증설로 기존 생산능력이 기존대비 2배 증가하게 되면서 소물 프레스부품에서 대물 프레스부품으로 수주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신형 아반떼(AD)의 경우 기존 중소물 프레스 대비 하부내판 대물 프레스를 수주하게 되면서 대당 ASP가 3.6배로 확대되었다. 2016년 아반떼, 에쿠스, 투싼 등 수주증가로 인한 매출 증가는 70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2) 기아차 조지아공장의 무빙파트(후드, 트렁크, 도어) 아웃소싱으로 아진USA 매출증가가 예상된다. 2015년 12월 2주간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무빙파트 라인을 이설받아서 1월부터 생산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매출 증가분은 7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기아차 조지아공장 차체부품은 세원정공과 아진산업이 절반씩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 무빙파트 이설은 아진산업만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무빙파트는 2017년에도 국내공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3) 중국 강소아진 현지법인이 2015년 6월에 완공되었다. 기존 상해 계열사공장을 통해 중소물 프레스 부품을 납품하던 것에서 벗어나 기아차 염성공장으로 대물 프레스 수주가 가능해 진 것으로 파악된다. 기존 중소물 매출은 100~200억원 정도인데 대물수주가 확대되면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씨티씨바이오 - 미국 FDA 승인, 10조시장 문 열리다 - 교보증권
씨티씨자임, 세계 최대 시장 미국 FDA 1월 승인
동사의 동물 사료용 효소제인 씨티씨자임(성분명: 베타-만난아제, CTCZYME)은 지난 16일 미국 FDA 승인 발표. 2016년 본격적인 미국 진출 기대. 미국은 전세계 사료의 약 25%를 생산하는 세계 1위 동물약품 사료첨가제 시장 형성. 글로벌 기업과 미국 내 유통을 위한 MOU를 체결로 2016년 230억원~300억원의 매출 기대 전망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와 판권 계약 지속 추진
동사는 작년 12월 글로벌 제약사인 애보트(Abbott)사와 개량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필름형, B형간염치료제 필름형, 역류성식도염치료제 등 아시아 9개국(연간 약 1.2조원 시장)에 대한 판권 계약. 총 계약규모는 70억원 수준으로 향후 20년간 애보트(Abbott)사에 공급 예정. B형 간염치료제는 2015년 3Q애보트(Abbott)사와 대웅제약을 통해 필름형 제품으로 국내 매출 시작.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필름형 제품은 2015년 3Q부터 국내 매출 시작.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라필) 필름형 제품은 글로벌 87개국 계약으로 러시아, 인도네시아,대만 등 순차적으로 ODM 공급 시작 예상
2016년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 시작
동사의 2015년 3Q 기준 매출비중은 동물약품 74.6%, 인체약품 25.4% 차지. 금년 동물약품 및 인체약품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예상. 2016년 매출액 1,422억원(+18.0%, yoy), 영업이익 105억원(+276.3%, yoy) 전망
이에스브이 - 스마트카, 드론 시장 성장 수혜 기대 - 교보증권
탄탄한 본업에 더해질 신규 성장 모멘텀
동사는 비전엔진에 특화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이 있으며, 각각 80%, 17% 수준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2015E 기준) 업계 1위 업체를 매출처로 확보해 본업 부분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드론, Home IoT와 같은 신규 성장 모멘텀까지 보유한 만큼 동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
본업 부분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부분에서 H/W 및 S/W 최적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황. 블랙박스 국내 1위 업체의 70~80%(mid-low 급)를 ODM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 5월에는 네비게이션 시장에 까지 진출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림. 올해는 추가로 4ch AVM 시장에 진출 할 예정. 안정적인 중견업체 위주로 매출 비중 확대하고 있어 견조한 실적 성장이 기대됨.
드론 시장 성장 수혜 기대
드론 시장이 군사용에서 민간용으로 확대되며 토이용, 레이싱용, 상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드론과 유사한 로봇 청소기 모듈 개발로 시작했던 동사는 현재 중국제품과의 가격 경쟁력을 갖출 만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게 됨. 연내 토이드론 2종, 레이싱 드론 1종을 출시 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농약살포, 항공촬영 등에 활용 되는 드론까지 개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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