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square/13823100202009년 설경구 송윤아 결혼 발표 기자회견 이후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전처 언니와 조카들의 폭로글들(아래에 모배 있음)
설경구 전아내의 친언니입니다기자회견 중 그 가증스러운 얼굴과 운명이고 어여뻐서 놓치기 싫었다는 그말과 2세계획을 듣고 모든 시나리오가 떠올라 이글을 올립니다.그 운명의 스토리는 제 동생과 피눈물을 깔고 이루어졌다는 것을 세상에 알린 날이네요4년 별거와 합의 이혼...이혼만 막으려고 했다는 기사...그리고 아내가 연예계에 있는 남편을 힘들어했다?...실제 별거는 4년이 아닙니다 이혼을 2년동안 줄기차게 갖은 방법을 요구해왔지요동생은 갑자기 닥친 그 세월이 지옥이었지요 합의이혼이 아니라 경구의 가출이었고, 이혼을 얘기하려고만 집에 왔지요 투명인간 취급을 하면서....아이는 안중에는 없었습니다.결국 자신의 변호사를 데려와 도장 받아갔지요 저희측이 원고로 된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그래도 자식때문에 이혼만은 막으려 했었던 동생인데 정작 본인이 이혼만은 막으려 했다는 언론 플레이를 보고 환멸을 느꼈습니다친권과 양육권도 먼저 가지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동생은 완전히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지요지쳐서 지쳐서 한국을 뒤로하고 딸과 단둘이 이민가서 방얻고 살림사며 그 억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부부가 이혼할 수 있지요 그런데 거짓과 폭력으로 쟁취한 이혼에 그나마 미안함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이새 목표를 향해가는 치밀함에, 그 눈빛에 적어도 잘못된 사실을 밝히고 싶었습니다광복절특사를 하면서 직감이 왔었고 날짜를 2007에 맞추는 노력에 기가찹니다조강지처를 버린것보다 버리는 과정이 너무도 잔인했습니다 그 잔인한 운명때문에......저희 동생은 아직도 힘들어하는데 그 끔찍함에.......언니로서 경구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오로지 털어놓을수 있었던건 저였습니다.공인의 아내로 친구에게조차 마음을 털어놓지 못했지요...유학도 함께 갔었고요하루에 수십통을 전화하면서 동생의 자살을 걱정하며 살았습니다...저는 경구를 매장하려는것이 아닙니다.거짓기사를 바로 잡는것 뿐입니다이혼당시엔 동생의 반대로 나설 수 없었지요 그러나 어제의 기자회견을 보고 저희의 진실 또한 소중하다고 느꼈습니다
안녕하세요?설경구씨 전부인 언니의 둘째딸입니다. 한마디로 설경구는 제 이모부였습니다.제가 이 이혼사실을 알게된것은 두분이 이혼하시고 몇년뒤일입니다언니와 설경구씨딸은 그때까지도 몰랐구요그때까지는 저도 설경구씨에 대해 나쁜감정은 없었습니다하지만 6학년때부터 이모가 얼마나 힘드셨는지, 엄마가 그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매일 밤마다 분해서 우셨는지 알게되었습니다저는 살다보면 이혼할수도 있다는 사람들의 말씀을 보고 화가났습니다살다가 이혼했는데 그 과정이 다 니책임이야! 라면서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하면 그게 정상적인 이혼입니까?그러면 우리 이모는요? 지금 캐나다에서 누구보다 충격받고 슬퍼하실 우리 이모는요?그리고 아빠에게 어리광부리며 살아야할 나이에 아빠 얼굴 제대로 못보게 된 그 딸은 또 어쩌구요?사실 이렇게 재혼을 할꺼였으면 귀뜸이라도 해줬으면 정말...나 결혼한다 미안하다라는 말 한마디만이모에게 말해주셨었으면 이렇게 크게 반응도 안했을거라고 저희 엄마는 말하셨습니다저는 설경구씨를 매장시켜라 이런말 드리는게 아니라 진실을 알아주시실 바랍니다저희 엄마의 글 미래의 글은 *를 하나도 하지 않은 순수한 글이라는거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명예훼손죄를 말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희엄마는 진실만을 말하셨고 오히려 몇가지 뺀것들도 있습니다진실을 외면하려 하지 말아주세요
설경구씨 전부인의 가족입니다- 안인경큰고모와 동생이 글을 올렸군요저도 설경구씨 전부인의 조카입니다설경구씨가 한때는 저의 고모부였죠.수십 수백번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저의 고모에게 조금이나 상처가 될까 싶어 담아두고 참고있었습니다저희 고모 정말 많이 힘드셨고, 저희 고모처럼 착하신 분은 또 없을것 같아요자식을 위해 참고...참고...또 참고...또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괴로웠는지 표현은 안해도얼굴을 보면 다 알수있을정도로 많이 지쳐게셨어요....뉴스를 보며 설마설마 아니지 했던 마음이 지금은 한때는 고모부였던 설경구씨와 정말 송윤아의 증오로밖에 안남네요 아이까지 있는데 사람이 어쩜 저럴 수 있을까요?온갖 상처를 아무죄없는 한 아이와, 바보처럼 살아온 한 여자한테 남겨두고자기는 새로운 삶, 멋지고 행복한 삶을 산다는...정말 이기적이군요저희 부모님도 저와 언니가 어렸을적 이혼을 하셨습니다물론 저도 어머니와 지내왔기 때문에 여자 혼자서 자식을 키운다는게얼마나 서럽고 힘들고 무서운건지 잘알고 있습니다딸인 저의 마음속 상처도...똑같은 아픔을 겪어야 하는 저의 동생을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제 동생은 갓난 아이때부터 유독 저를 많이 따르고 좋아해서같이 보내는 시간도 많았고 친동생처럼, 딸처럼 업어키우며 정말 제가 이뻐했는데요그 이쁜아이가 부모로 인해서 저와 똑같은 상처를 입는다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슬픕니다...기사쓰시는 분들 기사쓰실때 조금 더 신중하고 확실한 사실만 써주셨으면 좋겠어요공인이라고 해서 그분의 이미지만 생각하고 한 여자의 마음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그동안 지내온 날들, 힘든 나날들 다 글로 표현할순 없지만적어도 같은 인간으로서 이정도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을거라고 봅니다이제와서 설경구씨를 욕하고 모욕한다는것이 아니라사실만을 알려드리고 답답한 한을 조금이나마 풀고싶었습니다이세상 정말 무섭군요
----------------------------------------------------------------------------------------------------------------------------------아래 링크된 기사는 2013년 설경구 힐링캠프 출연때 올라온 설경구 송윤아 쉴드 기사라 전문은 퍼오기도 싫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위 해당 다음 아고라 글이 실제로 설경구 전처 언니가 올린게 맞다는걸 확인해줌https://news.mt.co.kr/mtview.php?no=2013032508055905787
[단독]설경구 취중전화 "윤아는 좀 살려주라" - 머니투데이
설경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22일 자정이 좀 넘었다. 터놓고 이야기할 만한 친분은 있지만 전화를 주고받는 살가운 사이는 아닌지라 의아했다. 걱정도 됐다. 설경구는 잔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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