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부모님이랑 엘지 대환하러 갔었습니다.
어쩌다가 집에서 알게대서요
아빠가 보증 서주기로 하고 간거였거든요
제 엘지 부채가 1500정도 됩니다.
한 일개월 연체됐구요.
엘지에서는 48개월까지 할부해준다고 그러고 이자는 연 19%라더군요..
근데 1500에 연 19%씩 48개월을 상환하면 이자만 천만원 넘게
내는거더군요..
완전 날도둑놈이라는 생각밖에는..
같이 간 아빠도 기막혀 하시면서 이자 감면이라던가 그런게 있으면
보증을 서주고 아니면 보증을 안서준다고 말 하셨는데.
엘지 상담하는 인간(女ㄴ)이 현금서비스 이자 이십몇만원 감면해준다더군요..
1500에 이십만원 감면이라..
어차피 자기네 회사에서 정한거라..
자기는 어쩔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인간이 저나할때 엄청 싸가지 없게 해서 하는 말들이 다
거짓과 가식처럼들리더라구요..
그렇게 아무 소득없이 왔답니다.
며칠 잠잠하다가 오늘 저나왔는데 일때문에 못받았더니
음성이 와있더라구요..
아빠는 못 갚아주신다고 하시고 본인 나이가 앞가림두 못할나이는
아니잖냐구..
아빠한테두 저나해서 쫌 싸가지 없게 얘기했나봐요..
아빠두 열받으셔서 알아서 하라구 끊으시구..ㅠㅠ
근데 정말 엘지 이자 안깍아주나요?
계속 19%얘기밖에 안하네요..
어디서 깍았다는 얘기두 들은거 같은데..
글구 독촉 저나 받을때요..
저는 계속 좋게 변제 의사를 밝히고 싶은데..
상담하는 여자가 너무 열받게 얘기 해서 저두 모르게
퉁퉁대거든요..
어떻게 얘기를 해야 댈까요..
너무 싸가지 없게 얘기를 해서
제가 "다른 상담원도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나요?"
하고 물어보니까 그건 제가 참견할 일이 아니라고
돈이나 갚으라고 하더군요..
음..
저나 어떻게하면 열 안 받고 잘 대처할수 있을지..
아직도 받기가 두려워요..ㅠㅠ
참..
글구 엘지 대환받으셨던 분들 있으면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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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카드 대환대출 이자 얼마나 내릴수 있을까요?
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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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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