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M 3라운드에서 만난 웨이크. 한판 따내고 자신감 만빵인 상태로 2회전. 3턴에 튀어나오는 두꺼비에 놀랬음..;
웜을 막고 대미지분배 스택에 쌓고 나갔다 와버리면 대략 멍함..
4라운드 아스트랄 슬라이드를 누르고 5라운드에서 만난건 RG비트(이페이 라는 중국애인데.. 평소 듀얼에서 자주 이긴지라 별로 두렵지않았음. 반대로 이 소년은 UG매드니스에 대한 공포감-0-;; 을 가지고있었음). 웨이크를 이겼다길래 어떻게 이겼냐고 물어보니 사이드에 있는 볼텍스를 보여주더군요.-_-; 설마 볼텍스에 졌겠어 하면서 1회전 따내고 2회전 돌입하는데.. 볼텍스말고 웨이크가 진 이유는 따로 있었는듯. 바로 초크..-_-
UG매드니스로 나갔던 저도 초크맞고 랜드 안집혀서 애로웜으로 방어 신경끄면서 줄기차게 맞고 치고.. 하다가 깔리는 볼텍스. 2회전 GG. 3회전 손에 당당히 스페큘레이션 들려있는데 몽그렐이 끌려서 2턴에 바보같이 몽그렐 깔았다가 또 초크맞고.. 한 장도 안집히는 섬.. 코끼리토큰에 밀려서 GG..
실상 UG는 지난번이 마지막 출전기회였는데 너무 허무하게 져버린듯.. RG에 괜찮은 사이드보드 없을까요?
첫댓글 월드챔피온쉽 결승에서 3:0이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다니엘징크가 오카모토진에게 이길수 있던이유는 브러쉬호퍼 덕분이였습니다....
-_-신나게 맞는 초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