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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만두고 사는 낙은 그동안 못보았던 국내농구 모든 경기를 보는것입니다. 직관도 많이가고 경기력도 작년보다 좋아서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입니다. 1라운드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저 나름대로 아주 지극히 매우~~주관적인 관점에서 각팀의
mvp와 mip를 한번 골라보았습니다. 너무 심하게 욕하지만 마시고(인성공격만 자제해주세요 ㅠㅠ) 태클은 절대 환영입니다
순서는 현재 순위대로 정해보았습니다
1.sk(6승1패)
mvp : 박상오
11년 mvp수준의 경기력이 나오고 있습니다.sk경기를 보면 작년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작년은 기대치가 낮아서 상대적으로
경기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경기력이 이상하게 안좋고 약점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꾸역꾸역 이깁니다. 옛날
kcc팀색깔과 가장 비슷한팀이죠. 강력한 수비와 화려한속공 !! kcc중심에 추승균이 있었다면 현재는 박상오입니다
별명처럼 마당쇠가 리바부터 3점까지 현재 득점이 12.6에 리바가 무려 6.7입니다. 3점성공률은 46.7% 현재까지는 놀랍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mip : 코트니 심슨
개막전 여러 언론에서는 코트니 심슨을 위한 플랜을 많이 만들었지만 연습경기를 보면 그리 와닿지 않은 경기력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작년과 비교하면 정말 좋아졌습니다. 오늘 모비스전만 봐도 그렇죠. 비슷비슷하다가 11점까지 벌어질수 있었던건 심스의
높이 장악이었습니다. 이팀은 2,3쿼터에는 심스가 조져놓고 똥줄탈때 헤인즈가 해결하는거죠. 오늘 경기가 아주 좋은 예였습니다.
2.kt(6승2패)
mvp : 조성민
현재까지 리그 mvp라고 생각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감안하시고 글 읽어주시길....) 득점 20.3 어시 4.5 리바3.0 스틸 2.5(1위 ㄷㄷㄷㄷ) 2점 성공률 65.5% 3점 성공률 71.0%(다시한번 ㄷㄷㄷㄷㄷ)뭐 더이상 말을 할필요가 없습니다. 고김현주 슈터의
재림입니다. 리그 하위권이라 예상했던 팀을 현재 2위로 올려놓고 개인적으로 전 kt 6강 무조건 갈거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최고의 감독은 전창진이라 생각할정도로 이팀은 조성민과 전창진 두명만 있어도 두렵습니다.
mip : 김우람
2군득점왕 김우람. 박경상이 롤모델로 삼아야 할정도로 올해는 정말 아주 정말 일치 월장했습니다(제가 kcc팬인지라...)
근3년동안 전창진 감독이 뻘트레이드를 많이했고 올해 하위권을 예상하게 만든 이유가 바로 포인트가드의 부재입니다.
김우람이 주전 1번이라고 나왔을때 아...조성민 진짜 올해 개고생하겠다 생각했는데.....왠걸.....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점을 최대한 팀원들에게 나누어서 매꾸고 잘하는 점은 더욱 부각시키는 팀플레이하는 자세가너무 좋습니다.
3.lg(5승2패)
mvp : 김시래
03~04 kcc우승시(맞나??) 신선우감독이 꼼수 드래프트를 했죠. 버셋과 1순위 양동근의 트레이드. 지금도 논란이되고
있는 트레이드였죠. 1번의 우승과 국대캡팀의 트레이드. kcc팬으로 제 의견은 그당시는 kcc손을 들어주는 트레이드였습니다.
아무것도 안보여준 양동근과 그해 최고의 외국인센터의 트레이드는 결국 우승을 남겼죠. 그러나 양동근이 이렇게까지
위대한 선수가 될것이라고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지 않았습니다. 지금...제2탄을 보고 있습니다.
작년 김시래 선수를 보고 감각은 있으나 웨이트 및 신체적 한계때문에 안되겠다고 생각햇는데....................
옛날 김태술선수를 보는거 같습니다. 천재적 감각에서 나오는 패스는 연습량으로 할수가 없다고 하는데
김시래선수만 보면 lg는 남는 장사했다고 생각합니다.
mip : 그리스 메시 & 데이븐제퍼슨
현재 외국인선수 1위는 타일러 윌커슨입니다. 득점 24.3 리바 11.7 그러나 이수치는 허수가 많습니다. 마족이 5분도 못버티는
상황에서 나오는 수치인지라(그래도 훌륭한 선수임에 확신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lg가 외국인선수는 정말 잘뽑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조금만 오버하면 sk,모비스 보다 훌륭한 두명의 외국인 선수를 가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4.모비스(4승3패)
mvp : 함지훈
오늘경기만 보면 양동근을 쓸까 생각했는데(수비가 느려졌어도 스크린걸고 점프슛은 정말 무섭더군요) 4승하는동안 무적이라
불릴때 함지훈은 정말 무섭더군요. 붙으면 돌파 떨어지면 중거리 슛 2명이 수비하면 패스해서 어시스트
득점 15.7 어시 5.0 리바 6.7 점점더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엉힘은 여전하고 3점이라는 신무기를 장착한 함컨
전 이선수가 제일 무섭습니다
mip : 전준범
신인이기에 mip로 선정했습니다. 연세대시절 슛하나는 끝내주는 선수였는데 경기운영도 쏠쏠합니다. 패싱감각도 좋고
웨이트가 후달려 수비가 밀리는감이 있지만 자세는 좋습니다. 오늘sk전에서도 출장시간이 많았죠. 모비스가 양동근빼놓고
가드가 거의 전멸인데(어쩌다.......ㅠㅠ)이대성은 출장시간이 적어 검증이 필요하지만 전준범은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만보면
키식스맨입니다.유재학감독의 안목이 대단하다고 생각할뿐입니다......
5.동부(4승3패)
mvp : 김주성
mvp로 뽑기가 미안할정도입니다.......예전파울아웃에서 정지욱기자님이 김주성선수가 그해 경기력이 좋았을때가 시즌전 국대선출되어서 몸이 빨리 만들어졌을때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경기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선수 나이가..........
이선수가 mvp가 되면 안되는게 동부가 가야할길입니다. 저는 이 전설을 서장훈 선수 은퇴했을 나이만큼 보고 싶습니다.
제발 시간 관리좀 부탁드립니다.
mip : 박병우
초반 3승을 했을때 박병우의 투입은 한때 "이젠 동부 가드걱정은 없겠구나"란 글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실제로 박병우는
그런 소리를 들을만 했습니다. 현재는 부상이지만 돌아오면 두경민과 함께 좀더 팀에 좋은 에너지를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kcc(4승3패)
mvp : 강병현
조성민과 함께 현리그 최고의 올라운더 플레이어입니다. 워낙 이타적인 선수이고 그동안 팀에서 희생을 많이해서
현재 팀에이스룰에 적응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기복이 큰것도 문제이죠. 그러나 이선수는 팀의 보물입니다.
김민구라는 아시아best5선수가 슛팅가드를 볼수있는것은 강병현의 리딩을 할수 있는 능력때문이죠
그리고 슛도 많이 좋아졌습니다.득점 18.0 리바3.0 어시3.7 3점슛 3.5(ㄷㄷㄷㄷㄷ) 노력의 결과이죠
조성민이 진짜 괴물같은 시즌을 보내어서 그렇지 강병현도 괴물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mip : 타일러 윌커슨
개막전 파울아웃이나 국농계 글을 보면 왜 이선수를 뽑았나.....kcc가 외국인선수 보는 안목은 정말 최악이다(이건 인정합니다
몇년동안 뽑은 선수를 보면 ㅠㅠ) 운빨인지 아니면 척코치의 카리스마때문인지..이선수 없었으면 감히...전패 예상할정도입니다.
전랜과 함께 가장 낮은 높이를 보여주는 팀이 kcc이고 4번자리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골밑을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꼴입니다. 퍼질까봐 걱정인데.......타운스가 얼릉와주길 바랄뿐입니다.
7.전자랜드(4승3패)
mvp : 유도훈감독
이팀은 놀랄뿐입니다........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대전임제를 가면 유도훈 감독이 한번 맡아보았으면 합니다. 어려운 재정속에서 선수보강도 없는 이 상황속에서... 이팀은 쉽게 지는 팀이 아닙니다. 선수들 눈빛을 보면 빛이 납니다. 기자분들도 모두 이팀을
응원하는데 경기를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유도훈감독 정말 대단합니다.
mip : 차바위
원래는 mvp로 올리라 했으나 유도훈감독이 워낙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실제로 이팀은 모든선수가 mvp & mip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그중 차바위 선수는 유별나더군요. 특히 수비는 옛날 추승균 선수를 보는거 같습니다. 오늘 동부전이 백미였습니다.
2m장신선수 2명사이를 비집고 리바를 터는데........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함누리 돌아오면 2번으로 차바위선수가 가도
충분히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8.kgc(1승6패)
mvp : 김태술
이선수가 왜 국대 1번인가를 보여준 경기가 모비스전이었습니다. 정말 얄밉게 잘하더군요. kgc가 5연패를 할때 김태술만
돌아오면 이팀은 달라진다란 글을 보고 에이.........그래도.... 이렇게 의심을 했는데 정말 달라지더군요.kbl크리스폴이라고
생각합니다.
mip : 숀에반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에반스...전 이선수에 가장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건 수비입니다. 외국인선수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득점력이 아니라 수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득점력이 더 중요했죠(그당시는 2인 외국인 선수체제인지라..)
실수도 많고 아직 적응도 못해서 어리버리하지만 조금만 적응하면 좋은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9.오리온스(1승6패)
mvp : 리온윌리암스
정말 뽑기가 어려웠습니다. 워낙 실망이 많은 팀인지라........그래도 리온은 명불허전입니다. 작년정도의 생산력은 아니지만
골밑은 든든하고 리바는 여전히 화끈합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2라운드이고 신인 외국인선수라 분석이 없어서 좋은 스탯이
나왔지만 올해는 이선수 분석이 잘되어 있어서 수비함에 쉽게쉽게 가더군요.워낙 장단이 분명한 선수인지라..
그래도 골밑 수비는 여전히 명불허전인지라 mvp로 선정했습니다.
mip : 김승원
한 3분을 생각했네요. 누구를 써야할까...............김승원선수를 꼽은 이유는 앞으로 오리온스 골밑은 조금더 책임져달라는
뜻으로 올렸습니다. 너무나도 화려한 선수구성인데.....kbl팬으로서 그저 안타까울뿐입니다. 김승원선수는 분명
좋은 선수입니다. 미들슛도 좋고 몸싸움도 좋고 kcc나 전랜가면 감히 키식스맨정도급이라 생각할정도로 4번이 약한
팀에서는 너무 메리트 있는 선수이기에 mip로 선정했습니다.
10.삼성(1승7패)
mvp : 이동준
이동준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옛날 미들이 다시 살아났더군요.이동준 선수 얘기를 하기전에 삼성은 정말 좋은 팀입니다.
지금 꼴찌를 하는것은 3%가 부족합니다. 하위권으로 예상되었던 팀이지만 김동광감독이 경기전 많은 준비를 한것이
보일정도로 1,2쿼터에는 좋은 경기를 보여줍니다. 문제는 4쿼터입니다....체력이 방전이 되어버리죠. 가드진도 볼을 운반할
선수도 없고......골밑은 제퍼슨과 이동준......수비가 안됩니다.
이동준선수가 좋아졌지만 언제나 지적받는 수비와 리바운드....조금더 들개가 되어야합니다. 이현호선수를 닮아야합니다.
mip : 임동섭
대학리그 득점왕출신(?)의 능력이 다시 나옵니다. 잘하더군요. 작년에는 신인으로 쫄아서 그랬난 생각햇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재 삼성은 선수가 거의 전멸해있습니다. 오늘 이시준 선수 부상까지.........
하고자 하는 선수 의지들은 좋은데...부상때문에 현재 순위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임동섭 선수의 득점력이 더 필요한 시점입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긴글을 올립니다. 애기가 옆에서 자고 있어서 와이프 눈치 보며 글을올리는데 아마 맞춤법이 살벌한 글이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각팀의 the best와 the worst를 쓸라고 했는데 오늘 올라온 글들의 내용이 특정선수 특정 감독을 너무 심하게
뭐라 한다해서 내용을 바꾸었습니다. 이부부은 항상 논쟁이 되는 부분이나...........
올해kbl은 정말 재미있을겁니다. 즉....우리 국농계도 더욱 글이 많이 올라왔음합니다. 인성공격만 자제한다면
팀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오늘 경기에대한 비판은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선수의 가족이 볼수도 있다고 해서??
음...그말도 맞지만......인성공격 및 욕만 아니라면 냉정하게 팬입장에서 비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글이지만 올해 kbl은 정말 재미있을거고 저역시도 글 많이 올릴수 있도록 많은 경기 시청 및 직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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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우람 선수는 조성민 선수에게 집중되는 수비를 아주 잘 분산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무리하는 법도 없고, 잘하는 것만 하고요.
박경상이 그런 모습에 대해서 보고 배웠으면 하네요.
분명 장점이 있는 박경상인데, 장점 외의 것들에 대해 욕심이 큰 것 같습니다.
김우람 선수의 재발견이 KT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2군 선수들의 희망인데 롱런했으면 하네요.
삼성이 벌써 1승 7패네요.ㅠㅠ / 코트니 심스가 맞는 이름입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전랜팬으로써 공감합니다. 유감독에게 종신계약했으면좋겠어요..정말 서태힐시절보다 전지금이 더 매력있고 흥미있는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성진이 계속이대로라면 차라리 김지완을 중용해도 될거같은데..벤치에서 김지완 함누리에게 엄청 기대하고있습니다. 포텐이 넘실댑니다
만수 감독님 이후 팀 역사상 최고의 감독님이라 칭해도 될 듯합니다. 특히나 최희암 박수교 박종천 등등의 흑역사가 있는지라 더욱 애정이 갑니다.
mip는 기량발전상아닌가요 새로운 외국인선수들이 mip라니
기량발전상인데 그냥 2번째 잘한선수의미로 글을 써씁니다
착오 만들게 한점 죄소압니다
딱히 죄송할거 까지야 글내용은 공감되네요
공감입니다~ ㅋㅋ열심히 쓰셨네요
좋은글입니다.. 20명 전부공감합니다. 전랜의 Mvp는 포웰을 꼽고싶습니다
공감합니다 전반적으로..
삼성의 MVP는 사실 없습니다.ㅜㅜ 지분이 비슷비슷 이동준이 MVP라면야.. 상대팀들 MVP에 비해 너무 밀리네요..
Worst는 몇몇뽑겠는데요..ㅜㅜ
임동섭 박재현 성장하는거 지켜보는 재미로 가야할듯.. 부상귀신이 들려서 올해도 여지없이 가드 하나씩데려가기 시작하네요. 게다가 기대했던 센터용병까지;
박재현이 요즘 조급해보이던데 차분히했으면..
침착함과 안정성을 큰 장점으로 보고 있는 박재현선수가 최근 두경민, 김민구, 전준범 선수 등 동기들의 활약과.. 동부전등 잡을뻔한 경기들을 포함해서 연이은 패배에 다소 조급해진 것 같네요. 선배들이 다독여주고 썬더스가 승수좀 올렸으면 합니다.
정말 이런 정성스럽고 공감이 가는 글 감사하게 읽었네요!
한팀 한팀 읽으면서 정말로 한팀 한팀 경기 다 보셨구나라는 생각과 애정이 듬뿍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휙 읽기가 미안한 글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k는 오늘 김선형선수인터뷰와 이번시즌 경기에서 보이듯, 작년의 준우승을 우승으로 바꾸기위해 김선형과 헤인즈의 비중을 줄이고 국내윙맨들의 비중을 늘리고 있고, 자리잡는 과정이다보니 공격력이 뻑뻑한 느낌인 것 같네요. 만들어서 하려다보니..(?) 타팀이 대비하고 상향된 탓도 있겠죠. 그치만, 쓰신 대로 이기고 있다는게 중요하고, 심스는 개인적으로 슛하는 자세.. 랄까요. 그게 불만입니다. 뭔가 무겁고 듬직하게 던져줬으면 하는데 포워드같은.. 좀 가벼운 느낌.. 그치만 오펜리바나 가끔 컷인하는 선수에게 찔러주는 패스 등 좋습니다. 최부경선수를 비롯 모든 선수가 성장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Mvp는 최부경에게..
유도훈 감독 MVP 정말 공감되네요. KT&G 시절에 감독대행 신분으로 팀 이끌 때부터 정말 능력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알기론 구단 수뇌부랑 트러블이 생겨서 조금 안 좋게 헤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ㅠ 결국 또 다시 감독직 잡아서 개그랜드 소리 듣던 전자랜드를 호락호락하지 않은 팀으로 만들어 내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한 명장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ㅎ
거의다공감!!!!!!좋은글잘봤어요~~^^
잘봤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보고 싶어요!
제목에 mip만 수정하신다면 모두다 공감되네요 멋진글입니다 ^-^ 이렇게 전체가 다 공감되는 글을 보는건 오랜만인것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