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배후설 사실 아니야…정치생명 걸겠다”
새누리당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은 23일 `최순실 배후설' 및 부동산 이권을 위한 의정활동 등의 의혹에 대해 “만약 이 같은 의혹이 단 한 건이라도 나오면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지주장과 의혹을 제기해 (저를)죽이기 위한 의도이며 마녀사냥”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염 의원은 이날 한 언론이 문제를 제기한 부분에 대해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일대 토지는 1996년 5월에 구입했다. 정유라가 2005년 매입한 토지와 인근에 위치한 것만으로 배후설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횡계리 삼양목장 인근 토지에 대해서는 “본가에서 4㎞에 있으며 과거 본인 소유 토지가 강제수용된 이후 대토로 2008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림픽 개최지 인근 지자체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 개정안(일명 배후도시법)에 대해선 “지난 5년간 15차례 토론회, 수십 차례의 지역간담회를 통해 나온 결과물로 개최지역 외에도 폐광지역 등의 경제 회생과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모든 언론사와 야당 의원 등의 취재 및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법안심사소위에 염 의원이 대표발의한 배후도시법이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홍현표기자 hphong@kwnews.co.kr -강원일보-
첫댓글 음 이분은 고향 선배분이시네...
염동열국회의원은 어느쪽인가요?
평창지역구
가장 청정한 해피 700고지 yes평창!
아하~ 이 분 기억납니다
몇몇분이 대통선거유세때 빨간 옷과 양말들을
신었기에 웃었더니 속옷까지 통일했다며
열일 했던 분이네요
역시 뚝배기는 쉽게 식지않고 오래 끓습니다
또 허위보도 들통났나요
저런~
개들만 있는 국개들중에 진짜 참 의원이 있었군요~
음 좋은데요 기류가흘러가고 있네요
아닌것은 그때 그때 밝히고
법적 조치까지 해야 합니다.
잠잠해 질때까지 기달리면 않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