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공대 졸이라 정치를 잘 모릅니다...하지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터라.....
국회의 입법과정과 예산심의 과정을 좀 더 상세히 알게 되었습니다...같이 참가한 수준높은 학생들의 질문과 대답속에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국회사무처에 근무하는 입법조사관님 들의 생생한 증언과 실제 국회의원과의 만남으로 개인적 편견이 깨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놀고 싸우는 국회의원만 있는 것은 아니더라구여....
정치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의회 아카데미 과정에 참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국회의사당 경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레드카펫을 당당히 정문 까지 밟고 나왔습니다...ㅋㅋㅋ
첫댓글 국회에대한 편견이 깨진것에 대해..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하지만..아직..자질이 의심스러운 의원들도 많이 있지요..내년 총선때 우리들이 얼마나..정치꾼이 아닌 정치가를 뽑아..온 국민들이..자랑스럽게 얘기해줄수 있는 국회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본청의사당 레드카펫을 밟고 나오셨다니..대단해요
회관레드카펫은..일반인들도..밟고 나올수있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본청은..ㅋㅋ 즐겁고..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