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 아니라 구력은 꽤 되나 실력은 아직도 초보 수준인 회원입니다.
대부분 세이크 유저들이신데 저는 일펜인 엑시옴 카타나 플래티넘와 함께 사용해봤습니다.
용품 수령은 진작 했지만 아시다시피 탁구장 이용이 어려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시타를 하게 된 점 양해 바랍니다.
기존에는 컨트롤 위주로 주로 42~45도 사이의 저경도 러버들을 사용해왔는데 아시다시피 MX-K는 47.5도의 러버입니다.
아직 하루밖에 시타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사용기는 아직 무리라고 생각되구요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두 가지만 말하자면
첫 번째는 타구음(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위 깡깡거리는 소리입니다)
두 번째는 임팩트가 정확하게 되지 않았는데도 드라이브가 낮게 깔려 들어갑니다.
무게 역시 부담되지 않는 무게였습니다. 97그램 라켓에 붙였는데도 전혀 부담이 없네요.
아무튼 첫 시타기는 이 정도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3주 후에 좀 더 자세한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저도 일펜입니다^^
일펜에 좋은 것 같습니다.
47.5도지만 더 무르게 느껴지고
컨트롤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드라이브 걸기가 편하더라고요
타구음은 보너스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