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서울탁주제조협회 대표이사. 슈퍼스타K 시즌 4의 우승자로 슈퍼스타K4 진행기간 내내 화제를 불러온 인물이기도 하다.
결승시 공개된 사전 온라인 투표와 문자투표에서의 성적을 보면 소위 대중적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문자투표에서의 로이킴의 성적은 생방 첫 경연과 TOP 4 경연, 그리고 결승을 제외하면 딕펑스나 유승우 등에 비해 우위를 점했던 적이 없다. 그나마 우위를 점했을 때에도 간발의 차로 우위를 점하는 정도였을 뿐, 유승우, 홍대광이 보여주던 압도적인 인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슈퍼스타K4가 얼빠스타K라는 말을 들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 수준이라면 로이킴 개인에게 있어 대중적 인기가 우승에 차지한 비중이 그리 크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2010년대 이후의 주류 보컬 스타일은 두성에 가까운 높고 가벼운 소리를 기반에 둔 소리이나, 로이킴은 중성에 가까운 비교적 낮고 무거운 소리에 기반을 둔 소리를 사용한다. 이런 이유로 발라드를 부를 땐 편하고 포근한 느낌을, 록을 부르면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을 주게 된다.
피지컬이 뛰어난 가수인데, 여기서 말하는 피지컬이란 성량, 음역 등의 의미가 아닌 음색이다. 바꿔 말하자면 로이킴이 굉장히 강점을 보이는 능력은 목소리 톤을 유지하는 것에 있다. 두성에 가까운 소리로 접근하는 고음의 경우 음역대가 높아지는 대신 음색이 가벼워지면서 일정부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로이킴의 경우는 음역 대신 기본적인 자기 목소리를 고수하면서 자신의 음색을 더더욱 극대화하는 발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로이킴이 압도적인 고음을 소화하지는 않으나, 음이 높아지는 와중에도 자신의 단단한 소리를 유지하는 것에서 피지컬적인 부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윤건 & 로이킴
로이킴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면 안될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또 벚꽃 잎이 피어나듯이 다시
이 벤치에 앉아 추억을 그려 보네요
사랑하다 보면 무뎌질 때도 있지만
그 시간 마저 사랑이란 걸 이제 알았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우리 그만 참아요 이제
더 이상은 망설이지 마요
아팠던 날들은 이제
뒤로하고 말할 거예요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첫댓글 로이킴은 노래도 잘하고 인물도 좋고 집안도 좋고.
또한 나쁜 애들하고 어울리지도 않았나 봅니다.
좋은 봄 노래 감사해요.
한마디로 금수저의 금도령인가 보옵니다 ^^
한때 정준영과 듀엣으로도
노래 잘
불렀는데요
이제 로이킴만 활동하나봐요
봄봄봄입니다
참 노래도 시원시원 잘 하네요 ^^
좋아했던 가수인데 아직도
제대를 안했는지?
마리나님 안녕하세요^^
로이킴 제대소식 들리던데요 ..
누님들이 참 예뻐하는 카수입니다 ㅎ
@세 라 세라님은 신세대시네요 ㅎ
ㅁ요즘은 뭘 하나 ?
탁주제조협회 ???
금시초문이었습니다
장수막걸리의 법인명~
아버지 지분과 직위를 상속 받았데요~ 지분 2~3% 라나..
아버진 교수가 직업이고...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