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이 모두 조작이고 거짓인줄 뻔히 알면서 그래도 종편이 떠드는 말에 귀 기울지 않을수 없는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참 기가 막힐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버릇이 생겼는데 주변 사람들이 얘기하면 그 얘기 어디서 들었냐고 묻고 혹시 종편에서 들은것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면 백이면 백이 그럼 어디서 들었겠냐고 뭘 그런 당연한 얘길 하냐고 멀뚱 쳐다보면 그제서야 한마디 합니다. 그 종편이 하는 말을 믿냐고...
그러면 그제서야 어 그렇네 종편이 그러는걸 내가 믿고 말하고 있네? 내가 왜이러지? 그렇군 미안?...
어딜가나 별다를바 없고 박사모 카페에서도 모든 정보를 종편에서 흘린 정보를 논하며 희비일비 하고 있는 모습과 저 또한 분명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종편을 따라 가고 있는 회원분과 논쟁을 하면서 새삼 언론이 이렇게 무서운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종편이 흘리는 반대로 생각하기로 했었고 그렇게 하리라고 계산하고 있었는데 저들은 그것마저도 미리 설계 했는지 지금은 반반 정도의 사실과 조작을 병행하고 있고 그 다음은 전부 사실로만 하든 전부 조작으로 하든 어떻게 할지 추측이 불가한 상태이고 역시 국민의 이성에 막대한 혼선을 초래해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국민을 선동할 것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게 조장하고 있습니다.
안보자니 정보에 어두워 지고 보자니 자신도 모르게 홀려 버리고 누군가 지적하기 전까지는 함박눈이 소복소복 쌓이듯 종편의 조작질에 하나 둘 젖어들고 이성은 마비되고 세뇌의 두께만 쌓여 갈텐데...
주변 사람들은 종편에서 들은 부분적인 정보를 술 자리에서 식사 자리에서 모임에서 서로 재미 삼아 공유하는데 결국 종편이 유도하는 결론으로 귀결되고 그게 아니라고 하자니 그 긴 여정을 설명할수도 없는 형편이고 전부 사기 조작이라 하면 너무 부정적인거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가 일색이니...
저나 박사모 회원님들이나 박대통령님 까지 얼마나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생각하면 참 허탈한 마음입니다.
모쪼록 여러분께서는 나름 의식을 똑바로 차리셔서 절대 종편에 의한 덧에 걸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첫댓글 들어야 방어를 하죠. . . 중요한건 진실만 걸러 들을수 있는 귀를 가져야죠'.....
대 찬성입니다.
저들에게 속지 않도록 우리의 의식을 고취해야합니다.
낙동강 전선이여!!! 구국의영이시여!!! 발화하라!!!!!!!!!!!!!!!!!!!!!!!
아예 안보는게 낫습니다.무관심이답입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질수록 더해집니다
무관심이 좋아요.앵무새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