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목욕탕 글쓴이 초현실주의
노래를 들으며 봐주세요
https://youtu.be/6JeRXs5d8xw
그저 무작정 혼자 버스에 몸을 실었지
창 밖의 사람들 멍하니 보며 혼자서 웃고 울지
내게도 미래가 있을까 되는 일 하나도 없는데
꿈꾸는 대로 된다는데, 간절히 원하면 된다는데,
그건 너무 먼 얘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작더라도 손에 닿을 희망
세상이라는 무거운 짐을 힘들지 않게 느낄 수 있는 용기
친구들을 만나도 속마음은 숨기게 돼
어둡고 좁은 집에 돌아오면 또 다른 외로움이
잘 지내냔 엄마의 전화, 끊고 나면 한없는 눈물
꿈꾸는 대로 된다는데, 좋은 생각만 가지라는데,
아직 늦진 않았어
힘든 기억도 추억이 돼
편하기만 한 여행은 없잖아
언제까지나 미룰 순 없어
작은 기적은 내가 시작해야 해
길고도 좁던 저 골목 모퉁이,
돌아설 때면 상상도 못할 멋진 세상 기다리고 있겠지
이대로 주저앉진 않아
바보같이 울지도 않을 거야
어리광도 안 할래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세상에 맘껏 소리쳐줄 거야
세월이 흘러 생의 끝자락 뒤돌아볼 때
후횐 없도록
한 점의 후회 갖지 않도록
I live
I live
오늘 하루도 파이팅👊 언제나 응원해
첫댓글 너무 좋다 이미지랑 노래 잘 어울려
내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제목 보고 오랜만에 보는 가사에 놀라서 들어왔다..
가사 좋다!!! 박정현 노래였구나
아직 늦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