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란 단어는 한자어로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소주를 의미하는 고유언어가 없다.
우리나라에 소주가 들어온 경로는 고려후기, 원나라부터 인 것으로 추정된다. 증류주가 먼저 개발되었던 몽고가 일본원정을 위해 우리나라에 진출한 후 몽고군의 대본당이었던 개성과 전진기지인 안동, 제주에서 많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즉 페르시아의 회교문화를 받아들였던 몽고에 의해 만주를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음을 알 수 있다. 초기 소주는 상당히 고급주로서 일반 민가에서는 쉽게 마실 수 없는 술이었다.
2.소주 음주법
① 미리 위를 채우고 천천히 안주를 곁들여 마신다.
② 천천히 조금씩 마신다.
③ 오이와 녹차를 이용한 방법.
오이 : 소주와 궁합이 잘 맞는 안주로 많이 알고 있는 오이 소주로 만들어 먹으면 알코올 향이 사라지고 술을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체내의 칼슘이 배설되는데 오이는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녹차 : 아주 훌륭한 칵테일이 될 것이다.
소주 한 병을 주전자에 붓고 녹차 티백 한 개를 띄워서 마시면 녹차의 향이 어우려지면서 술독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참나무통 맑은 소주
병나발 불기에는 딱 좋은 술입니다.그러나 역시 깡소주라 불 리는 최초의 진로는 못따라가는 듯...
한마디로 최초의 진로(깡소주)는 끝맛이 끝내줘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