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185) 여든 소년 산이 되다 - 이시형

[하얀 눈꽃(중앙부회장)]

ㅡ화평ㅡ 쉿, 이 작품에는 한마디의 말도 누가 된다. 우리가 인간이기 위해서는 잠시나마 사색적 삶으로의 회귀가 절실하다.

내 가슴에 하나 둘 별이 뜨면
나는 하늘을 노래하는 시인이 되리라

사람을 다시 태어나게 만드는 것은
아마도 사랑일 것입니다.
이 나이에 사랑을 얘기하다니
주책이라고도 하겠지요.
그러나 낡은 옹기 항아리처럼
늙은 가슴도 언제든
새로운 사랑에 담길 수 있는 그릇입니다. 설레는 눈동자의 별이 뜨고
세상의 모든 것을
노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쁨이
꽃처럼 내 안에서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호롱불(춘천)]

나두요 ㅎ

[하얀 눈꽃(중앙부회장)]

새로운 사랑을 담는 하루되셔요~

[그리너리(일산운영위원)]

[하얀 눈꽃(중앙부회장)]

[일송최현웅(서울)]

사랑을 알면
사랑을 볼 수 있다면

헛 짓은 안하고 못 한다

건강하세요 ♧

[하얀 눈꽃(중앙부회장)]

사랑하고~
사랑받는 하루되셔요~~

[해피우먼 대화방장]

사랑에 나이가있나요?
사랑하면 그만이지욤
90넘은 남자분 여친
있다는 말을 듣고 찐 열정에
신선한 충격으로
깜놀 했답니다 ~ㅎ

[하얀 눈꽃(중앙부회장)]

사랑은 나이와 상관이 없는 듯요~

[장미김(끝말잇기 방장)]

사랑이란 두글자는
아주좋은 글자

[하얀 눈꽃(중앙부회장)]

사랑합니다~
장미김방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