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에 병수발…” 부상 소식 알린 도경완, '장윤정♥'에게 고마움 전했다
장윤정 남편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수술한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렸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2021년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제공© 제공: 위키트리
도경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을 올리며 안쓰러운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도경완은 환자복을 입고 팔에 링거를 맞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평소와 달리 기운 없는 눈빛이 걱정을 자아낸다.
또 그는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을 공유해 눈길을 붙잡았다.
도경완이 손가락 부상 소식을 전하며 올린 인증샷 / 이하 도경완 인스타그램© 제공: 위키트리
“결혼 10주년에 병수발…” 부상 소식 알린 도경완, '장윤정♥'에게 고마움 전했다© 제공: 위키트리
이날 도경완은 "여러분 건강 유의하세요. 손가락 끝에 문제가 생겨 간단한 수술을 하고 말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며칠 앓아눕느라 '도장TV' 결방 양해 부탁드린다. 결혼 10주년에 붕대 감고 누워있는 남편 병수발드느라 고생하는 장 회장님. 충성"이라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쾌유를 빌며 응원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결혼한 도경완, 장윤정 부부© 제공: 위키트리
한편 도경완은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도경완이 아들, 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위키트리
도경완은 2021년 2월 KBS 입사 13년 만에 프리랜서 선언을 했으며 같은 해 4월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개설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