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밝은 색으로 통일
벽과 천장은 아이보리나 화이트 톤의 벽질 도배한다.
천장이 높아 보이면서 공간이 확장되어 보이기 때문.
거실에서 중심이 되는 가구인 소파와 커튼을 벽지와 같은 색으로 통일하면
공간전체가 더욱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스트라이프, 체크 등의 패턴을 활용하거나,
쿠션 등에 약간의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2. 비치는 소재의 커튼을 달고 빈 공간에 수납장을 설치
커튼은 비치는 소재를 사용해야 햇살이 안으로 스며들어 집안이 환하고 넓어 보인다.
또 베란다를 확장했을 경우에는 빈 공간에 수납장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수납장에는 갤러리 문을 달아 부피가 큰 에어컨을 넣어두거나 자잘한 물건을 수납하면
거실이 정리되면서 한결 넓게 사용할 수 있다.
3. 낮고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를 선택한다.
좁은 거실에 부피가 큰 어두운 색 가구를 놓는 것은 금물,
낮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특별한 장식이 없는 것을 고른다.
색상은 화이트나 아이보리 같은 은은한 색이 정돈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4. 지저분한 가전 제품은 한 곳으로 모은다.
크기가 서로 다른 가전제품을 거실 이곳 저곳에 두면 좁고 답답해 보인다.
텔레비전, 비디오, 오디오 등 거실에 둬야 하는 가전제품은 벽 한쪽으로 모으고
가능하면 키 낮은 거실장을 짜서 한곳에 수납하도록 한다.
5. 디자인이 예쁜 접이식 의자를 활용한다.
수납은 물론 조리대와 식탁의 역활을 한번에 하는 아일랜드 식탁은
좁은 집에서 많이 활용하는 아이템이다.
이런 아일랜드 식탁에는 일반적인 의자보다 접으면 어느 곳이든 두기 편리한
접이식 의자가 실용적, 예쁜 디자인의 접이식 의자를 하나 마련해서
실용성은 물론 인테리어 감각까지 살려보자.
6. 실용적인 소파베드를 활용
침대를 놓기 어려운 좁은 공간이라면 소파와 침대의 역할을 하는 소파베드가 적격!
평상시엔 소파로 쓰다가 등받이 부분을 젖히면 더블사이즈까지 가능한 침대로 변신한다.
또 벽에 감출 수 있는 월 베드 역시
원룸 또는 잠과 공부를 한 공간에서 해결해야 하는 학생방에 많이 설치하는 시스템중 하나이다.
8. 수납공간 최대로 이용하기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에도 수납공간은 많다. 특히 요즘에는 마트나 아울렛에서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수납함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사진은 욕실의 자잘한 물건들을 정리해주는 세면대 아래의 수납공간,
지저분한 욕실용품을 정리 할 수 있는 뿐 아니라 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만들어져 깔끔하다.
9. 움직이는 가구 활용하기
좁은 공간엔 움직이는 가구를 활용하는 인테리어가 효율적이다.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자유로운 가구들은 공간을 구 배로 넓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활용도도 높혀중다. 사진은 침대의 헤드대신 깜끔하게 선반을 달아
침실을 밝힐 스텐드와 책을 올려놓고, 침대에 커다란 바퀴를 달아 이동이 쉽도록 했다.
침대를 옆으로 놓으면 나지막한 소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10. 밋밋한 화이트의 색다른 변신
좁은 집을 넓게 연출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화이트 컬러.
그러나 밋밋한 화이트는 금방 질리기 쉽다. 패턴이 조금씩 들어간 레이스
패브릭이나 화벽 등을 이용해 공간을 꾸며보자. 화이트가 공간을 넓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패턴 덕분에 훨씬 재밌는 공간이 꾸며진다.
출처 : www.b-bla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