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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어둑 어둑 해지면서...
달맞이 극장 로비에...한 사람..두 사람... 들어 오기 시작하는데...얼마나...오실지...가슴은 두근 거리고...
6시 30분 까지...로비에 도착한 인원은...대략 150여명인데...800개의 좌석을 채우려면...어림 반푼도 없는 숫자다...
극장 문을 열어...관람객을 입장 시켰는데...6시 50분 까지도...객석의 반도 못 채웠다...
연주회 시작 10분전 인데... 객석의 반도 못채우다니... 실망...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어디에서...나타났는지...약속이나 한듯... 여기 저기서...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는데...
극장 로비가... 남대문이나...동대문 시장통 같이...복잡해지더니... 1층 객석을 채우고...2층 객석을...모두 채웠다...
극장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일반 무료 공연을 하면...잘 해봐야...보통 400여명으로...1층을 다 채우지도 못한다고 한다...
한데...1, 2층 좌석을 모두 채우고... 급기야...일부 관람객은...통로 계단에 앉아야 하는...불상사(?)가 발생을 했다...
한편... 출연자 대기실에서는...
단원들 서로 서로... 넥타이를 매어 주며...복장을 갖추고...결전의 준비를 했다...
악기를 조립을 하여... 튜닝을 했다...
극장 입구 대기실에서...
연주회 시작 종이 울리고...순서대로 무대에 입장을 하자...관람객석에서... 함성과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오고...
단원들은 자리를 잡고 앉았다...
무대와 객석의 조명이 모두 꺼지고... 무대뒤 스크린에...우리 유니소노의 소개가 이어지고...소개가 끝나고...큰 박수가 나왔다...
이어서...박두섭 교수님이 인사의 말을 하고...
영화음악을 차례 차례로...연주를 했는데...해당 영화음악을 연주 할때는...그 영화의 하이라이트의 동영상이 스크린에
비춰지고...박두섭 교수님이...해당 영화의 줄거리를 소개하고...연주를 했는데...관람객들로 부터...큰 박수를 받았다...
아프리칸 심포니 시네마 천국 미션(가브리엘 오보에) 알 카페오 대부 놈 놈 놈 시스터 액트 순으로
1부 영화 음악을 마치고... 단원들이 퇴장을 한 다음...
상록수 어머니 합창단이 입장을 하여... 장미 소나무여 를 불러서 큰 박수를 받았고...
이어서...특별출연으로...대금 산조가 이어졌다...
단원들은...출연자 대기실로 돌아와서...
객석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상의를 벗고 연주하자는 단원들의 의견을... 박두섭 교수님이 허락을 하여...상의를 벗었다...
긴장도 많이 풀어지고...마음의 여유도 생기자...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 졌다...
대금 연주가...끝날 때쯤에... 입장 대기실에서...
상의를 벗고... 시원한 와이셔츠 차림으로...다시 입장을 하여...
뉴 월드 심포니 아리오소 인스탄트 콘서트 무드 로맨틱 비엔나 마치 를 연주하고... 앵콜 곡으로...
사랑으로 캉캉 소양강 처녀를 연주했는데...
연주 곡이... 끝날때 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으로...박두섭 교수님은...단원들을 일으켜 세워...인사를 시켰다...
비엔나 마치를 연주할 때는...관람객들이 박수를 쳐줘서...연주를 하는 단원들은... 더욱 신이 나서...힘차게 불었다...
사랑으로 를 연주할 때는...피아노와 함께 연주를 했는데... 관람객들의 합창과 함께...모두가 하나가 되어...즐기는...
시간이 되었고...앵콜송으로...캉캉을 연주할 때는...더욱 신이 나서...힘차게 불었는데...극장이 떠나갈듯...박수가 나왔다...
객석에서...계속해서...앵콜 앵콜을...외쳤는데... 박두섭 교수님은...객석을 향해...정중하게 인사를 올리고...퇴장을 했다...
연주를 모두 마치고...
단원들은... 극장 로비로 올라가서...가족 친지들과 인사를 나누며...기념촬영을 하는 등...만남과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나는...두 딸과 남동생과 여동생 그리고 제수와 두 조카... 남녀 친구들이 찾아와 주었는데...모두 모두 고마울 뿐이다...
막내 제수와 두 조카들과...
두 딸과 조카들...
박두섭 교수님과 이해성 단장 박기완 악장 그 옆에...정준영 단원 내외... 일석이조 일타쌍피
그렇고... 그렇게...시끌 버끌 하다가... 썰물 빠지듯이...모두들 돌아가고...
각종 장비와 자재 등을...차량에 적재 할때...그 동안 참았던...가을 비가 내렸다... 하늘도 도와 주시고...
모든 장비와 자재 등을 싣고서...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이해성 단장 건물 1층 식당으로 이동...
식당에서...
이해성 단장은...성황리에 성공적으로...정기 연주회를 마치게 됨을...단원들의 공으로 돌리고...
특히...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지도 해주신... 박두섭 교수님께...큰 박수로... 고마움을 표했다...
그리고...술잔을 높이 들고...파이팅을 외쳤다... 유니소노~~~ 파이팅~~~
이어서...박두섭 교수님께...감사패를 전해 드리고...
그리고... 뜨거운 포옹을...
박기완 악장에게도...올 한해... 포천 아트밸리 우수상... 국제 관악전 금상 수상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유니소노를 위해 노력한 공이... 혁혁하여...감사패를 전했다...
박두섭 교수님께서도...건배를 제의하고...
지글 지글...구어 지는...삼겹살을 먹으며...술을 주거니...받거니...웃고..떠들고 하는데...오영환 단원이... 내 카메라를...빼앗아서
얼굴 없는 단원...불초 소생을 찍어 주어...죄송하지만...체면 불구하고...올립니다...
저도... 한잔 마십니다...
저도... 한번 웃어 봅니다...
저도... 한번 떠들어 봅니다... 오영환 단원에게...고맙다는 말을...
우리 유니소노가...대외적으로 행사를... 할때 마다...각종 장비와 자재를 운반 해야 할때... 바쁜 업무에도... 항상...나타나서...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김진왕 단원... 오늘이 결혼 28주년 기념일이라 는데...
이른 아침에...승합차를 가지고...연습실에 나와서...각종 장비와 자재를... 예술의 전당까지 운반 해 주고...
연주회를 마칠 때 까지...극장 로비에서...관람객 접대와 현장 업무를 보았는데... 참으로...고마울 뿐이다...
하여...이해성 단장은...김진왕 단원에게...건배를 제의하는 기회를...주었다... 유니소노~~ 파이팅~~
유니소노...인간문화재...김호진 단원... 좀...능글 능글 하다...
건배를 제의했다...지화자~~ 좋다~~
또... 그렇고...그렇게...먹고...마시고...웃고...떠들며... 시간은 ...흘러...흘러... 일어서야 할 시간이다...
오늘...저녁 식사는...이해성 단장이...쐈다...
유니소노를...이끌어 가면서...시간 노력 비용의 지출도 적지 않으련만...
가을비는...부슬 부슬...내리고...단원들은...서로들...고생을 했다고...격려하면서...집으로 돌아 갔는데...
뭔가가...아쉽고... 뭔가가...서운한... 그런 사람들이...남아서....또 뭉쳤다...
오늘 밤에는...꼭...노래를 불러야...직성이 풀린다는...사람들이 모여서... 노래방으로 갔다...
노래방...
거나하게...취한...몇몇 단원들이...반주기에 맞추어..노래를 부르며...분위기를 잡더니...
이내...박두섭 교수님을 지명하여...마이크를 건넸는데...
박두섭 교수님은...분위기 파악도 못하시고...노래방 인기 최하위곡인...이동원이가 부른...향수 를 불렀는데...
아마...젊잔케...노래를 부르실려고...그랬나 보다..
이렇게...부르거나....
이렇게... 불러야 하는데...
이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이 정도는...해야 하는데... 너무 젊잔을...뺐다...
또...그렇고...그렇게...노래를 부르며...웃고...떠들며... 시간은...흘러...흘러...갈 사람은 가고...
또...뭔가가...아쉽고...뭔가가...서운한...사람들이 ...또... 남았다...
이 상황에서...브레이크를...밟지 않으면...안 될것 같아서...내가...브레이크를...밟았다...
하여...길 모퉁이...24시 편의점에서...카페라떼를...네개를 사서...노천 테이블에 앉아서...유니소노 발전 방향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나누던 중...숙녀분께서...밤 공기가...춥다고 하여...자리에서 일어섰다...
새벽 공기가...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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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소노...단원...여러분들...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더... 성황리에 성공적으로...연주회를 마치게 됨을... 단원들께...고맙다는 말 밖에는...
생업에...바쁘신 중에도...많은 것을...뒤로 하시고... 오직...정기 연주회 준비에...전념하셨는데...이제...속이 시원합니다...
이번 정기 연주회를...계기로...음악적 수준이...한 단계 더 높아지고...단원간에..결속력도 좋아지고...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면서...있었던...여러가지 일들을...교훈삼아서...한층...성숙한...유니소노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정기 연주회를 기획하고 준비한...이해성 단장을...신뢰하며...말없이 뒷바라지를 해온...허도무 사무국장 손홍기 사무차장
정말 고생 많이 했고...물심 양면으로...지원과 후원을...아끼지 않은...모든 단원들에게...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우리 유니소노를 위해...많은 시간과 노력을...아끼지 않으신...박두섭 교수님과...
그리고...달맞이 극장을...성황리에...빈틈 없이 꽉 메워 주신...단원들의 가족...친지들에게...고맙다는 말씀을...
유니소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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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완죤히 망가졌구먼유.ㅋㅋㅋ
마니웃었고 행복한시간었어요 싸랑해요 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