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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Economic Signs of Hope?
DIANE SAWYER (ABC NEWS)(OC): 스티브, 그 쪽도 그렇고, 전국적으로도, 나오고 있는 질문이 제2의 경기 침체 상황이 다가오고 있는 것인가 혹은 진정 희망의 징후들이 있는가 하는 것인가 입니다.
Well, Steve, of course, in that line and all across America, the question is being asked, is a second recession drawing closer or are there real signs of hope?
DIANE SAWYER (ABC NEWS)(OC): ABC의 짐 아빌라가 미래를 전망해 봅니다.
ABC's Jim Avila looks toward the horizon.
JIM AVILA (ABC NEWS)(VO): 오늘 그리고 이달 내내 경험한 (투자) 시장의 혼돈 상황이 일반 투자자들의 심리에 지속적인 타격을 주어 왔습니다. 앤 유니타스 같은 사람들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아주 보수적으로 가져가게 되었고 새로 빚을 지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 심지어는 천장을 고치기 위해 돈을 빌리는 것도 꺼릴 정도입니다.
The violent market whiplash seen today and all month has done lasting damage to the psyche of Main Street investors. People like Ann Unitas, who has gone dramatically conservative in her portfolio and is so afraid of new debt she hesitates borrowing, even a dime, to fix her ruined ceiling.
ANN UNITAS (INVESTOR): 이제 우리가 알고 있던 경제는 이대로 끝난 것 같네요.
I wonder if it's really going to be the end of this economy as we've known it.
JIM AVILA (ABC NEWS)(VO): 투자자들이 이 정도로 두려워합니다. .
Investors are that scared.
JIM AVILA (ABC NEWS)(VO): 8월 시작하고 첫 10일 동안 235억 달러가 401K(연금 투자 신탁)에서 인출되었고, 이는 금융 위기가 발생한 바로 그 달 이래 최대 낙폭이었습니다. 그러면 그 돈은 어디로 갈까요? 현금 보유액이 2년 래 최고치입니다. 미국민 전체가 그냥 관망하고 있습니다.
During the first ten days of August, $23.5 billion pulled from 401 (K) s, the biggest hit since the worst month of the financial crisis. Where's that money going? Cash holdings are at their highest level in two years. America is sitting on the sideline.
ANN UNITAS (INVESTOR): 희망의 빛이 충분히 보여야 다시 돌아가고 싶을 거에요.
I need to see enough of those rays of light to make me want to go back.
JIM AVILA (ABC NEWS)(VO): 그런데 그런 희망의 빛이 어둠의 구름을 뚫고 비출 수 있을까요?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인 톰 킨은 그렇다고 합니다. 잘 나고 있는 미국의 기업들을 보시죠. 이들은 확신을 가지고 그 어느 때보다 자사주를 열심히 매입하고 있습니다.
Are there rays of economic sunshine punching through the gloom? Bloomberg economist Tom Keene says yes. Look to prospering American corporations for inspiration. By the way, they are confidently buying their own stocks at a record pace.
TOM KEENE (BLOOMBERG TELEVISION): 긍정적인 희망은 바로 미국의 정신입니다. 우리는 적응합니다. 전진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갖고 있는 긍정의 빛이죠.
The positive hope is the American spirit. We adapt. We move forward. That's the positive light that we have.
JIM AVILA (ABC NEWS)(VO): 그렇다면 일반 투자자들이 노릴만한 투자 대상은 무엇일까요?
So, where are the bargains for the average investor?
TOM KEENE (BLOOMBERG TELEVISION): 얼마 전에 우리 애들 중 하나가 내게 자기가 어떤 주식을 사야 되느냐는 거에요. 그래서 너 치약 뭐 쓰니? 그러 사라, 그랬죠.
One of my kids just said, what's a stock I should buy? And I said, what's your toothpaste? Buy it.
JIM AVILA (ABC NEWS)(VO): 경제 상황과 상관 없이 코카콜라 같은 우량 기업들은 잘 나가고 있습니다. 수익률은 18% 증가했는데 아직도 주식은 싼 편예요. 주가는 지난 여름에 불과 2% 상승했죠.
Blue chip companies like Coca-Cola prospering, despite the economy, with an 18% jump in profits and yet still affordable, a stock price up just 2% this summer.
JIM AVILA (ABC NEWS)(VO): 혹은 맥도널드의 경우 수익률은 15% 증가했는데, 주가는, 정말 거저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불과 6% 올랐죠. 그리고 월 스트리트 밖에서 좀 더 긍정적인 부분들은, 주택 담보 대출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Or McDonald's, profits up 15%. Stock price, some call it a bargain, up 6%. And more bright spots outside Wall Street. Today, mortgage rates hit their lowest levels in history.
DAVE RAMSEY (FINANCIAL ADVISOR): 금리가 3, 4%예요. 정말 낮은 거구요, 집들도 매물이 많습니다.
We're talking 3%, 4% money right now. Absolutely incredible and the houses are on sale.
JIM AVILA (ABC NEWS)(VO): 와우! 그래요? 그런데 앤의 집 천장 구멍은 어쩌죠?
Oh, yeah, and about that hole in the ceiling at Ann's house?
DAVE RAMSEY (FINANCIAL ADVISOR): 앤, 빚을 지면서까지 집을 수리하라고 하지는 않겠어요. 절약을 해서 비용을 마련하세요. 그 방법 밖에는 없어요.
Ann, I'm never going to tell you to go into debt for home repairs. Save up and pay for it, or you can't afford it.
JIM AVILA (ABC NEWS)(OC): 데이브 램지가 권하는 것은 3개월에서 6개월 돈을 모아서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경제 상황이 전반적으로 어두운 것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신에 개개 회사들을 비판적으로 살피고, 이런 상황에서도 고 수익을 올리는 기업들의 주식을 사라고 합니다.
Now Dave Ramsey's recommendation is three to six months in savings and then invest. Don't emotionally react to the general gloom of the economy. Instead, look critically at individual companies and buy stock in the ones making high profits despite what's going on around us.
[8-12] TWO MOONS: NEW THEORY
DAVID MUIR (OC): 오늘 밤 마지막 소식은, 캘리포니아 대학 과학자들의 연구인데, 달에 관한 소식으로 우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제 잠자리에서 아이들에게 늘 해주는 말이 바뀌어야 할까요?
Finally tonight here, the study from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cientists that had all us doing a double take here about the moon. Will it change the way we read one very famous bedtime story? Here's ABC's Linsey Davis. *double take: (너무 놀라서 같은 반응을 잠깐 있다가) 다시 함/다시 쳐다보다
LINSEY DAVIS (VO): “달님, 잘 자세요”는 수 세대 동안 아이들에게 잠자리에서 해주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밤에 보는 달 뒤에 숨은 진짜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 다시 쓰여지고 있습니다. 오래 오래 전, 40억 년도 더 넘은 옛날, 하늘에 떠 있는 것들도 그리 외롭지는 않았어요. 밤도 그리 어둡지 않았구요. 우리가 사는 지구에도 달이 하나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두 개가 있었다고 믿는다면 정말 그렇겠죠. 그 說에 의하면 우리가 달을 볼 수 있는 지금부터 수천만 년 전에는 어기 달이 지구 주위를 ‘형아 달’을 따라서 돌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형님 달’의 궤도로 들어가면서 ‘형님 달’과 충돌을 했답니다. 그래서 두 개였던 달이 지금의 하나가 된 거랍니다.
"Goodnight Moon" has lulled generations of kids to sleep. But the real story behind the moon we see at night is being rewritten as we speak. Many moons ago, more than 4 billion years, the heavens weren't so lonely, and nightfall not so dark. That's if you believe the earth didn't have just one moon - but two. The tale goes that for tens of millions of years, before anyone was here to see it, a baby moon orbited the earth, following the path of its older sibling. Until one day, when it floated into the larger moon's path and then smashed into it, one big slow motion splat. Two moons, now one.
ASTRONAUT (NASA): 진짜 아름다워요. Beautiful, just beautiful.
LINSEY DAVIS (VO): 우주 탐사의 시대가 시작되면서부터 과학자들이 계속 궁금해 한 것은 왜 달은 두 개의 분명히 다른 지형이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지구와 늘 마주하는 면은 평평한 저지대인 반면, 반대 편은 높은 산들이 있는 것이죠. 파란 달에서 가끔 새로운 이론이 탄생하고, 이번 이론은 왜 달이 지금의 달인가 하는 것만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왜 “달님들, 잘 자”가 아니라 “달님 잘 자”라고 해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겠죠. 린지 데이비스.
Since the dawn of the space age, scientists have questioned why the moon has two distinct lunar landscapes. The side that always faces us has flat lowlands, while the far side has high mountains. But every once in a blue moon, a new theory is born, and this one wouldn't just explain why the moon is the way it is, it would also tell the story of why it's "Goodnight Moon" and not "Goodnight Moons." Linsey Davis, ABC News,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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